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리터러시와비블리오테라피(도스또옙스끼소설에나타난)

리터러시와비블리오테라피(도스또옙스끼소설에나타난)

  • 조혜경
  • |
  • 써네스트
  • |
  • 2012-10-20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91958593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00 머리말

01 들어가며

02 몽상과 현실의 리터러시-비블리오테라피
2-1. ‘필로비블론’과 ‘그래포매니아’의 이중주:『가난한 사람들』연구
2-2. '호모 로쿠엔스들'의 이야기:『백야』 연구

03 흐로노또프- 리터러시-비블리오테라피
3-1. 지하와 지상의 변주-‘지하인’의 독서와 글쓰기:『지하로부터의 수기』연구
3-2. ‘죽음의 집’에 관한 단상-화자의 글쓰기와 비블리오테라피『죽음의 집의 기록』 연구

04 선과 악의 리터러시-비블리오테라피
4-1. ‘상처받은’ 독자들과 ‘산책하는’ 작가:『상처받은 사람들』연구
4-2. ‘악령들’의 리터러시와 독서:『악령』연구
4-3. 네오테니의 하이퍼그라피아:『백치』 연구

05 ‘나’의 기억과 리터러시-비블리오테라피
5-1. 기억에 관한 서사- 리터러시- 비블리오테라피:『네또츠까 네즈바노바』연구
5-2. ‘또 다른 나’를 찾기 위한 서사-리터러시- 비블리오테라피:『미성년』연구

06 맺으며

참고문헌

도서소개

주인공들의 독서, 글쓰기, 치유를 중심으로 살펴본『도스또옙스끼 소설에 나타난 리터러시와 비블리오테라피』. 이 책은 도스또옙스끼의 주인공들의 리터러시가 그들의 삶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는지 살핀다. 이를 위해 그들의 독서와 글쓰기의 양상을 살피고 그러한 과정에서 그들의 상처가 어떻게 치유되는지 추적한다.
바쁜 현대인들에 대한 19세기적 이해

늘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글을 읽고 쓴다는 것은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사실 현대인들은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자신도 모르게 글을 읽고 쓰는 데 예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며 살아가고 있다. 휴대폰의 문자 메시지부터 시작하여 트위터, 페이스북, 자신의 홈페이지, 이메일 등에서 우린 너무도 많은 것들을 읽고 쓴다. 그것이 일정한 이슈에 대한 의견의 피력일 수도 있고 그냥 그때그때 필요한 정보의 교환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읽기와 쓰기의 전제 조건이라 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사람들은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습득하고 그것에 자동화되어 하루하루 살아간다. 그러한 읽기와 쓰기가 자신 혹은 타인의 삶과 직, 간접적으로 연관된 것이기에 우린 누군가와 늘 끊임없이 소통하며 자신을 드러내거나 혹은 자신을 철저히 숨긴 채 스마트한 시대의 ‘새로운 문자 인간’으로 살아간다.
현대인들의 이러한 모습은 러시아 출판 문화가 대중화되어 과거보다 더 많은 이들, 특히 인텔리들이 광범위한 독서에 노출된 19세기 러시아의 상황을 떠올리게 만든다. 도스또옙스끼의 주인공들은 바로 '선천적으로 타고 난' 리터러시를 가지고 늘 읽고 쓰고 말하고 누군가와 소통을 꿈꾼다. 그 과정에서 상처받고 소외당하기도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유일한 소일거리인 독서와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다. 그러한 행위를 통해 그들은 자신들의 존재 의미를 발견하고 상처를 치유받기도 한다. 본 연구서는 바로 이러한 도스또옙스끼의 주인공들의 리터러시가 그들의 삶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는지 그들의 독서와 글쓰기의 양상을 살피고 그러한 과정에서 그들의 상처가 어떻게 치유되는지 추적하기 위해 쓰여졌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