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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아이들(7)자유를찾은아이들

그림자아이들(7)자유를찾은아이들

  •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
  • |
  • 한스미디어
  • |
  • 2012-10-15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8899202688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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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그림자 아이들은 무사히 세상으로 나올 수 있을까? 문학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면서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봄나무 문학선」 제18권 『그림자 아이들』 제7권 《자유를 찾은 아이들》. 정부가 식량난을 이유로 셋째 아이를 낳는 것이 법으로 금지한 시대 속으로 아이들을 안내하는, 미국 작가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의 장편소설입니다. 그림자 아이들이 자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슬아슬한 모험이 펼쳐집니다. 국가의 통제와 억압, 개인의 자유와 인권 사이에서 인간의 존엄성에 생각해보도록 인도합니다. 자유를 찾아 집을 떠나온지 1년의 시간이 흐른 루크는 인구 경찰 마구간에 숨어들어 자유를 향한 투쟁을 계속하지만 작고 시시한 임무만을 반복하며 조금씩 지쳐 갑니다. 자유를 되찾는 일은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어느날 한 경관이 루크에게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깜짝 놀란 루크는 총을 버리고 도망치지만 거대한 음모가 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림자 아이들의 목숨은 다시 루크에게 달려 있는데…….
태어나는 것이 금지된 셋째 아이!
목숨을 건 모험, 누구도 예상 못 한 반전!
과연 그림자 아이들의 미래는……?

‘봄나무 문학선’ 시리즈의 새 책 《그림자 아이들 7. 자유를 찾은 아이들》이 출간되었다. 《그림자 아이들》 시리즈는 ‘셋째 아이를 금지하는 세상’이라는 흥미로운 설정 아래 자유를 향한 그림자 아이들의 희망과 이들을 둘러싼 정부의 음모 사이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미국에서 출간된 뒤 영국, 독일, 프랑스 등에 번역되며 약 250만 부가 판매된 밀리언셀러이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전 세계 수많은 독자를 흠뻑 빠져들게 했다. 작가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는 빼어난 심리 묘사를 통해 숨어 사는 아이들의 고독과 절망감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인구 경찰에게 쫓기는 아이들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 자유를 향한 그림자 아이들의 투쟁과 용기를 생생하게 그렸다.
매 권 독자들의 호평을 받아 온 《그림자 아이들》 시리즈는 이번 7권을 마지막으로 완결을 맺는다. 1권에서 모험의 시작을 알렸던 인물인 루크가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해 이야기를 이끈다. 루크는 과연 어떠한 결심과 실천으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까? 그림자 아이들은 그토록 갈망해 오던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 해피엔딩을 당연시해 왔을 독자의 예상을 뒤엎으며 마지막까지 조마조마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이 책은 정부의 역할에서부터 언론의 자유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으며, 자유의 진정한 의미와 그에 따르는 책임,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길을 곰곰이 생각해 보게 할 것이다.

마침내 끝을 향해 치닫는 모험!
그림자 아이들의 미래를 짊어진 루크의 마지막 선택은……?

루크가 이웃집에 살던 젠을 만나고 자유를 찾아 집을 떠나온 지도 어느덧 1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루크는 인구 경찰 마구간에 숨어들어 자유를 향한 투쟁을 계속하지만, 작고 시시한 임무만을 반복하며 조금씩 지쳐 간다. 자유를 되찾는 일은 점점 더 멀게만 느껴진다. 그러던 어느 날, 루크는 새로운 신분증을 나눠 주는 일에 뽑혀 한 마을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는 명령을 듣는다. 깜짝 놀란 루크는 총을 버리고 허겁지겁 도망치지만, 그 앞에는 더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 시대는 인구 경찰의 몰락과 새로운 미래를 노래하나, 그림자 아이들의 목숨은 다시 루크의 손에 달려 있는데……. 사방에서 조여드는 인구 경찰의 추적과 무시무시한 계략! 루크는 과연 음모에 맞서 승리할 수 있을까?

봄을 기다리는 시민들……
자유와 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놀라운 결말

루크는 인구 경찰 본부의 마구간에서 하루하루 외로운 나날을 보내며, 적의 내부에 잠입해 저항 활동을 꾀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절감한다. 자신이 도움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지 못한 채 흔들리는 루크는, 마구간의 말 ‘제니’에게 이렇게 읊조린다. “나는 정말로 쓸모없는 마구간지기야. 그래도 괜찮을까……?”
이러한 루크의 모습은 초인적인 영웅이라기보다 여느 어린아이의 모습에 더 가깝다. 작가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는 루크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고민과 주저함, 작은 실천이 모여 시작되는 변화를 보여 주고 있다. 루크는 인구 경찰에 저항하는 수많은 사람 가운데 하나이고, 모든 조각이 모여야만 완성될 수 있는 퍼즐처럼 작지만 소중한 행동들이 하나하나 모여 혁명을 완성해 간다.
특히 이번 7권에서는 그림자 아이만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도 혁명에 적극 가담한다. 작가 해딕스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이루어지는 변화의 소용돌이를 힘차게 묘사한다. 결국에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인구 경찰의 시대도 막을 내릴 듯하지만, 해딕스는 이 지점에서 더 중요한 물음을 던진다. 새로 다가올 시대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인구 경찰이 정말로 물러난다면, 그 빈자리는 누가 책임지고 누가 새 정부를 이끌어야 할까?
시민들은 언제 굶어 죽을지 모른다는 처참한 현실과 인구 경찰이 휘두르는 극심한 폭력에 맞서 혁명을 일으켰지만, 그다음 일은 아무것도 대비해 둔 것이 없었다. 혁명이 성공했다는 기쁨으로 들뜬 시민들이 당장 주린 배를 채우기 급급한 시점에, 이제는 새롭게 권력을 노리는 탐욕스러운 인물과 청산되지 않은 과거 인사가 하나둘 등장한다. 정권 교체 후 겪는 이러한 무질서와 혼란은 숱하게 반복되어 온 우리 역사와 닮았다. 또한 ‘아랍의 봄’ 이후 리비아와 이집트 등 수많은 나라가 겪고 있는 현실과도 견줘 볼 만하다. 해딕스는 지금 이 시대, 세계 곳곳에서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민주화의 통증을 예리하게 묘사하며, 자유의 진정한 의미와 그에 따르는 책임을 곰곰이 생각해 보도록 독자들을 이끈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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