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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아이들(세상을바꾸는작은이야기)

지구촌아이들(세상을바꾸는작은이야기)

  • 앙헬 부르가스
  • |
  • 담푸스
  • |
  • 2012-11-05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9444923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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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글

첫 번째 이야기 : 지구촌 작은 이야기들
안케의 보리수나무
베치르의 지하동굴집
바랑키야의 노인과 소년
하얌마의 대모
외교관의 삶
안녕 고향이여, 안녕 강이여
리오의 밤거리
아랍어 편지

두 번째 이야기 : 지하세계의 작은 이야기들
잃어버린 엄마
삐쩍 마른 새신랑
터널의 유령들
여기저기로 흩어진 가족
킥복싱 선수
일할 수 있는 나이
동양과 서양
카탈루냐 축제의 여왕
유리 탑
탱고 노랫말 같은 인생

도서소개

이민, 다양성, 정의 등의 사회 문제를 다루는 어린이책 작가 앙헬 부르가스의 『지구촌 아이들』. 어른들이 만들어낸 문제로 인해 고통을 받게 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민, 인종차별, 정의 등의 사회문제를 겪는 아이들을 만나게 해준다. 특히 어른들이 저지른 지독한 모순 속에서 가난, 전쟁 등에 시달리지만 좌절하는 대신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껴안고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에 대한 작은 관심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된다는 것을 일깨운다. 그림 작가 이그나시 블란치의 개성 넘치는 그림을 함께 담았다.
“뭔가를 이루는 건 힘들어. 하지만 중요한 건 얼마나 원하는가야.
온 마음을 다해 원하면,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길이 보인단다.”

다른 나라의 어린이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요? 다른 나라의 어린이들은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고, 어떤 문제를 고민하고 있을까요? 이 책은 다양한 나라의 아이들이 일상생활의 한 단면을 통해 세상을 알아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구촌이라는 하나의 커다란 세상에서 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합니다. 더 큰 사람,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상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저자 앙헬 부르나스는 청소년과 어른들을 위해 이민이나 인종차별, 정의 같은 주제의 글을 통해 사회문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그나시 블란치의 그림은 저자의 글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이그나시 블란치 역시 저자와 함께 소외받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아이들』은 스페인에서 출간된 『Pequenas historias del Globo』를 담푸스에서 한국어판으로 출간하였습니다.

세상에 대한 관심이 아이들을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하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 지구촌 작은 이야기들
이 책을 쓴 앙헹 부르가스와 그림을 그린 이그나시 블란치는 독일에서 머무르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 책의 첫 이야기인 <안케의 보리수나무>를 썼습니다. 지금 어린이들은 독일이 우리나라처럼 두 나라로 분리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을 거예요. 베를린 장벽이 허물어지고 그 자리에 보리수나무를 심으면서, 아이들에게 평화와 희망의 의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 지구촌 작은 이야기>에서는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자신들의 삶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지 못했던 튀니지의 마트마타란 도시에서 낙타를 몰고 관광객들에게 자신의 지하동굴집을 안내하는 베치르의 이야기나 인도 빈민가 소녀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후원자들의 이야기, 나라의 경제 사정이 어려워져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 바랑키야의 바닷가에서 홀로 사는 노인과 잠시 동안 우정을 나눈 한 소년의 이야기 등을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세계 곳곳을 다니며 살아가는 삶은 어떠할까요? 아버지의 외교관이라는 직업 때문에 여러 나라로 옮겨 다녀야 하는 마르가의 이야기나 전쟁이라는 무시무시한 일을 겪으며 어쩔 수 없이 정든 학교와 고향을 떠나 난민촌에서 살아가야 하는 부바의 이야기, 밤거리를 헤매고 다니지만 축구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잃지 않는 소년의 이야기에서는 안전한 삶이란 무엇이며 편안한 삶을 살게 하도록 노력하는 부모님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처럼 태어나고 자란 곳에 따라 인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환경에서 어떤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모든 것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에게는 미래가 있어!
두 번째 이야기 : 지하세계의 작은 이야기들
똑같은 사람이지만 왜 서로를 차별하고, 왜 보호받지 못하며, 왜 굶주리며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두 번째 이야기 : 지하세계의 작은 이야기들>에서는 소외 받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가 얼마나 안전하고 평화로운지 감사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얼마나 많은 어린이가 가난에 고통 받고 있는지, 자신의 꿈을 어떻게 이룰까가 아니라 그 꿈을 정말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 : 지하세계의 작은 이야기들에서는 바르셀로나의 지하철에서 만나게 된 아이들이 담담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가난을 피해 온 가족이 자신의 나라를 떠나 바늘 하나 들어갈 틈 없이 빽빽하게 사람들이 들어찬 배를 타고 다른 나라로 이민을 오게 된 티에르는 결국 모든 가족과 뿔뿔이 흩어져 혼자만 바르셀로나에 남게 됩니다. 그곳에서 티에르는 지하철을 옮겨 다니며 구걸로 생활을 하고 있죠. 하지만 티에르는 이 모든 이야기를 위트 있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하죠. “어쩌겠어요, 이게 인생인 걸요!”
만약 12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인도에서는 아직도 어린 아이들의 결혼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법으로는 금지되어 있죠.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면 특히 어린 소녀는 자신의 꿈은 물론 어떤 일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답니다. 이를 피해 머나먼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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