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호뚱이(세상에서가장엉뚱하고게으르고놀기좋아하는)-35(작은책마을)

호뚱이(세상에서가장엉뚱하고게으르고놀기좋아하는)-35(작은책마을)

  • 오자와 다다시
  • |
  • 웅진주니어
  • |
  • 2012-10-10 출간
  • |
  • 148페이지
  • |
  • ISBN 978890115092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9,000원

즉시할인가

8,1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1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한 개가 두 개
엄니를 잃어버렸어
궤짝 속엔 뭐가 들었을까?
벌꿀이야, 꿀벌이야?
알 조심!
킁킁킁, 위험한 냄새
꿈의 오르골
잠을 깨, 호뚱아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세상에서 가장 엉뚱하고 게으르고 놀기 좋아하는『호뚱이』. 수염이 삐죽삐죽, 귀가 쫑긋쫑긋, 눈이 번쩍번쩍 나를 화나게 하지마! 난 힘센 호랑이라고! 계속해서 잃어버린 엄니와 보물 상자를 찾아 나서면서 엉뚱한 모험에 휘말리는 호뚱이의 모험 이야기, 타조 알 폭탄으로부터 동물원을 구해 내고 오르골 소리에 홀려 꿈에서 깨지 못하는 호뚱이의 상상초월 사건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40여 년 동안 사랑받아 온 아이들의 친구 호랑이 호뚱이!

이 책은 1965년 일본에서 출간된 이래 40여 년 동안 꾸준히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다. 주인공인 호랑이 호뚱이는 60년대의 아이들과 2010년대의 아이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찾는 친구인 셈이다. 이 책은 호랑이 호뚱이와 동물 친구들, 그리고 호뚱이의 천적인 사냥꾼이 벌이는 좌충우돌 모험이 담긴 8편의 단편동화집이다. 각 편은 호뚱이와 숲속 동물들이 등장하여 옛이야기처럼 친근하게 시작된다. 그러다가 곧 어떤 물건이든 두 개로 만들어 주는 이상한 기계, 타조 알로 위장된 폭탄, 고기만두가 마구 쏟아져 나오는 대포까지 어느 동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기발한 소재가 등장하며 끝을 짐작할 수 없는 이야기로 바뀌어 간다. 게다가 모든 편에는 키득키득 웃게 만드는 재치가 가득하다. 이처럼 이 책이 아이들의 오랜 사랑을 받는 이유는 분명하다. 우리나라에는 잘 소개되지 않았던 작가 오자와 다다시는, 아이들이 집중하기에 적당한 단편의 분량을 유지하면서도 여느 장편 못지않게 풍부한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전래동화 같은 반복성과 말장난 놀이에, 기발한 판타지 요소까지 작가의 통통 튀는 동화적 상상력과 노련한 구성력은 40여 년의 세월이 무색할 만큼 자유롭고 탁월하다.

마음껏 게으르고, 놀고, 엉뚱하고 싶은 아이들의 본성을 해방시켜 주는 동화!

“어른 말씀 잘 듣고, 말썽 안 부리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욕심 안 부리는 착한 아이.”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어른들이 아이에게 바라는 모습은 한결같다. 그런 아이들을 칭찬하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을 혼낸다. 하지만 그런 아이가 되고 나면 과연 행복할까?
호랑이 호뚱이는 착한 아이와는 거리가 멀다. 호뚱이는 꿀 모으기가 귀찮아서 여우에게 물을 부어 꿀을 만드는 ‘즉석 꿀 가루’를 만들어 달라고 조르는 게으름뱅이다. 게다가 선물 받은 타조 알을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겠다고 머나먼 동물원의 타조를 찾아가는 엉뚱한 호랑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친구들한테도 못되게 군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불같이 화를 내면서 닭도양도 돼지도 사냥꾼도 꿀꺽꿀꺽 삼켜 버리는 독불장군이다. 말하자면 호뚱이는 문제아다. 그런데도 호뚱이는 전혀 밉지가 않다. 그저 키득키득 웃음이 나올 뿐이다.
맛있는 음식을 보면 실컷 욕심내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게으름 피고, 제멋대로 행동해 사건을 일으키는 엉뚱함은 사실 우리 아이들의 본성이다. 일상생활에서 언제나 ‘착한 아이’가 되고자 애써온 우리 아이들에게 당장 필요한 건, 억누르는 모든 걸 훌훌 던져 버리고 마음 가는대로 발산하는 해방감이다. 그래서 어른들이 보기엔 철없는 말썽꾸러기 같은 호랑이지만, 아이들이 보기엔 제멋대로 자유로운 호뚱이는 부러운 존재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을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친구는 호뚱이 같은 친구가 아닐까?

투덕투덕 싸우다가 불끈불끈 화내다가 서로 돕는 아이들의 세계
아이들 사이의 관계를 알려주는 동화!

산속 대나무 숲에 사는 호뚱이 주변에는 친구들이 많다. 꾀가 많고 자랑하기 좋아하는 발명가 여우, 꿀 욕심이 대단한 먹보 곰, 힘이 약해 매일 당하는 겁쟁이 토끼와 할 말은 다하는 까마귀까지 개성 만점 친구들이다. 모두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아이들을 닮았다.
호뚱이는 동물 친구들에게 늘 정답지는 않다. 호뚱이는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보물 상자가 묻혀 있는 곳을 알면서도 가기가 귀찮아 토끼와 원숭이와 곰을 시킨다. 토끼와 원숭이와 곰은 힘센 호뚱이가 무서워 먼 길을 대신 떠난다. 또 여우와 곰은 호뚱이가 잘못 불러들인 왕꿀벌한테 쫓겨 저 멀리 달나라까지 도망가는 신세가 되기도 한다. 동물 친구들은 늘 호뚱이 때문에 엉뚱한 사건에 휘말린다. 하지만 호뚱이는 미움 받는 친구가 아니다. 호뚱이와 친구들에게 벌어지는 사건들은 엉뚱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속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물 친구들은 호뚱이가 위험에 처하면 언제든지 도와준다. 호뚱이를 노리는 사냥꾼이 나타나면 “잠을 깨, 호뚱아. 어서 일어나. 사냥꾼의 발소리가 다가오잖아.”하며 합창을 한다. 또한 호뚱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인간에게 잡아먹힐 위험에 처한 동물원 호랑이 호냥이를 구해 내기도 한다. 호뚱이와 동물 친구들의 세계는 서로 간의 갈등도 재미있는 놀이가 되고, 어려운 순간에는 작은 힘을 합치는 순수한 어린이들 세계 그 자체다. 엉뚱하면서 제멋대로인 말썽꾸러기는 따돌려 버리는 무서운 현실 세계와는 다르다. 그래서 호뚱이와 친구들의 모습은 순수한 친구 관계에 대한 좋은 본보기가 된다.

동글동글 개구진 호뚱이와 만화 같은 상상력이 가득한 그림

이 책은 일본어판에 있던 그림 대신 이경석 화가의 새로운 해석으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