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저 출산율 0.8명
민족소멸의 대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략은?
2020년,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0.8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 200개국 중 최하위이자 인구소멸직전단계의 세계 최저 출산율이다. 전문가들은 이대로 가면 90년 뒤 우리나라 인구는 대략 330만 명으로 줄어 국가와 민족이 소멸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저자는 민족소멸이라는 대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가적인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실을 직시하기 위해 한국과 외국의 출산율 및 미래인구를 비교하고, 저출산이 사회, 경제, 국방 등에 미칠 영향을 두루 분석해 저출산의 심각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한 저출산의 원인을 분석한 후 각 원인을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정책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저자는 앞으로의 5년이 한국의 생존을 가르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말한다. 한국생존·기업생존을 위해, 젊은이들에게 아이 낳을 희망을 주기 위해, 과연 우리는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등을 이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위의 사실로 볼 때 이 책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세계 최악의 초저출산으로 국가소멸·민족소멸의 위기로 몰리고 있는 현 상황 및 미래인구 예측을 외국과 비교 분석한 ‘역저’이며, 한국소멸을 초래하는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원인을 분석한 원인치료마저 가능케 하는 ‘치료서’이다. 또한 한국생존·기업생존을 위한 인구목표·출산율목표·달성방안을 ‘7대 한국 생존 전략’을 통해 제시한 중요한 ‘전략서’이다. 이를 통해 달성할, 세계 2대 강국과 자유 통일 등, 한국의 ‘국가 비전’을 결론으로 제시함으로써 온 민족의 가슴마저 훈훈하게 하는 ‘국민 필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