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의도]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직업을 알고 있나요?
우리나라의 직업은 12,0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2019년 기준, 한국고용정보원 발표). 그에 비해 우리가 아는 직업 수는 얼마나 될까요? 보통의 어른에게 아는 직업을 모두 써 보라고 하면 50개를 채우기 어려울 거예요. 어린이들은 선생님, 경찰관, 연예인, 요리사 등 잘 알려진 직업 10~20개 정도만 말할 수 있는 것이 보통이지요. 게다가 어른이 되어 직업을 선택할 때 자기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 경제적인 이점이나 안정성만을 지나치게 고려하는 경향 또한 굉장히 아쉬운 점입니다. 적성에 맞지 않는 직업을 선택하면 직업적 성취도가 낮아서 행복도가 떨어지는 일이 많지요. 그만큼 직업은 우리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직업을 많이 알면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어린이들이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직업이 있고, 그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아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다양한 직업을 아는 것은 사회를 아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이 있고, 각자가 제 역할을 해내야 사회가 제대로 굴러가지요. 따라서 모든 직업은 저마다 쓸모가 있고 중요합니다. 이런 올바른 직업관을 어릴 때부터 갖게 되면 사회 구성원 모두를 존중하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또한 다양한 직업을 알게 되면 그만큼 시야가 넓어지고 선택의 폭이 넓어진답니다.
적성에 따라 총 150가지 직업을 알려 주는 어린이 직업 백과
『세상의 모든 직업』은 아이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게 하고 그것과 관련된 직업을 알려 줍니다. 컴퓨터, 음악, 동물, 요리, 글쓰기 등 총 14가지 주제별로 나누어 150개나 되는 직업을 소개하고 있어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기 좋지요.
책을 읽고 다양한 직업과 그 직업이 하는 일을 배워 보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야 행복한 삶에 더 가까워진답니다.
[책의 특징]
대표 직업부터 미래 유망 직업, 이색 직업까지 모두 소개합니다
의사와 간호사, 경찰관, 교사, 영화배우 등 우리가 흔히 아는 대표 직업부터 3D 지도 개발자, 앱 개발자, 약학 연구원 등 현재 인기 있는 미래 유망 직업까지 전부 알려 주는 책입니다. 또 사설탐정이나 사운드 디자이너, 분자 요리사 등 실제로 존재하지만 어른들도 잘 모르는 직업도 소개하고 있어 더 재미있고 가치 있지요. 이 한 권만 있어도 대부분의 직업을 모두 배울 수 있어 초등 전 학년이 두고두고 보기에 좋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직업과 연결할 수 있게 도와줘요
모든 사람에게는 좋아하는 것이 따로 있습니다. 어린이들도 좋아하는 것이 제각각이지요. 어릴 때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과 연결해서 미래를 꿈꾸곤 합니다. 하지만 커 가면서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는 일이 많지요. 예를 들어, 음악을 좋아해서 가수를 꿈꿨던 아이도 막상 어른이 되어서는 음악과 전혀 다른 일을 선택하곤 합니다. 가수로 성공하는 건 아주 소수니까요. 하지만 음악 관련 직업은 가수 외에도 작곡가, 음악 교사, 디제이, 음향 엔지니어, 음악 프로그램 제작자, 가수 매니저 등 무궁무진합니다. 이 책은 적성이나 좋아하는 것에 어울리는 직업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직업 선택의 폭을 확실히 넓혀 줍니다.
세련된 일러스트와 간결한 글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각 직업인들의 모습을 화려하고 세련된 일러스트로 보여줍니다. 또 하는 일이 정확히 어떤 것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정확하면서도 간결한 글로 설명해 주지요. 아직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