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아름다운 여행이었다.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아름다운 뉴질랜드의 자연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던 보람 있는 여행이었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무엇인가를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매일 하루 일정을 마치고 그날의 여행기를 작성하여 “cafe.daum.net/KOREANDULLEGIL”에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성원과 격려를 해 주셨다.

인터넷이 원활하지 못하여 그날의 여행기를 카페에 올리지 못하였던 날도 있었고 그날의 여행 일정으로 피곤하여 여행기를 작성하지 못하였던 날도 있었다. 시간적인 제약과 지면상의 제약 등으로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모두 정리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무척 힘들었던 일정 속에서도 여행을 마치는 날까지 매일매일의 여행기를 모두 올릴 수 있었던 것만으로 만족하려고 한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지나온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음미하며 오늘의 시간에 충실하고 싶다.

- 마치는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