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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현명하다

시민은현명하다

  • 하승창 , 송호창 , 지승호
  • |
  • 글로세움
  • |
  • 2012-10-24 출간
  • |
  • 376페이지
  • |
  • ISBN 97889972221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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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 다시 한번 변화의 물결이 일까
프롤로그 - ‘다른’ 정치의 아이콘으로 발전하다

1장 시장이 바뀌니 생활이 바뀐다
시민이 뽑은 서울시장 1년
선거문화를 바꾸다
시장선거가 대선에서 재연될까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다
현장에 답이 있다
진심은 마음을 움직인다
전시성 선심성 행정은 않겠다
당선 후가 더 중요하다
다 버릴 때 더 많이 얻는다

2장 아름다운 만남, 위대한 양보
변화의 중심에 서다
시대가 인물을 만든다
위대한 양보
정치 불신이 대안을 찾다
작은 행동이 역사를 바꾸다

3장 시민의 힘으로 만든 신개념 선거
박원순 펀드가 말하는 것
시민의 작품, 희망캠프
기존의 선거방식을 거부하다
경청투어로 출발하다
기존정치와는 다르게 하라
시민들의 협박성 격려
숨은 주역, 자원봉사자들의 승리

4장 야권통합을 이끌어내다
야권 단일후보가 답이다
욕심을 부리면 마음이 떠난다
여론조사 밀고 당기기
경선룰을 수용하다
나꼼수 아바타 토론
지는 것이 이기는 것
네거티브가 승부를 가르다
경선이 축제의 장이 되다
선거 아마추어가 승리를 낚다
야권통합 후보가 되다

5장 네거티브는 결국 망한다
공격이 시작되다
정책선거 원칙을 고수하다
검증과 네거티브 사이
진정성으로 설득하라
보수 언론의 벽에 부딪히다
네거티브 역풍을 맞다
희망캠프 멘토단이 움직이다
선거는 연애다
무지개 뜨는 유세장

6장 변화의 바람이 불게 하다
정책대결이 실종되다
투표율은 세태를 반영한다
시민은 변화를 요구한다
안철수 현상을 낳다
오픈 마인드로 정치하라
야권의 대통합을 이루다
시민이 이긴 선거

도서소개

인터뷰어 지승호가 묻고 사회운동가 하승창, 정치인 송호창이 답한 『시민은 현명하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있은지 1년이 지난 지금, 시민과 함께 승리한 서울시장 박원순의 희망정치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박원순 캠프에서 기획단장을 맡은 하승창과 대변인을 맡은 송호창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돌아보면서 박원순의 시정활동 1년에 대해서도 평가한다.
시민의 힘이 정치지형을 바꾼다.
이제, 우리가, 대통령을, 제대로 뽑는다면?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치른 지 어느새 1년이 지났다. 거대한 행정의 수반격인 서울시장의 역할을 정치나 행정의 경험이 전혀 없는 한 시민운동가 출신이 잘 해낼 수 있을까를 걱정 반, 기대 반의 눈으로 지켜보았던 한 해다. 박원순 시장 1년을 맞는 지금 그 평가는 결코 나쁘지 않다. 오히려‘시장이 바뀌니 서울이 바뀌고 있다’는 강한 긍정의 메시지가 주류를 이룬다. 초보 행정가로서 상당히 높은 점수를 얻은 셈이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는 우리 정치나 선거 역사에 유례없는 특별한 사건이었다. 먼저 박원순과 안철수의 출마에서‘아름다운 양보’라는 유례없는 사례를 만들었고, 그것이 지금의 안철수 현상을 낳았다. 이는 우리 사회의 정치권의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의 요구를 담아 현재 안철수의 대선 출마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경선을 통해 야권후보 단일화를 이루었다. 단일화의 과정에서도 기득권을 고집하지 않고 버림으로써 더 많이 얻고, 축제와 같은 특별한 경선을 통해 단일화를 이루었다. 선거과정에서는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낡은 선거문화를 바꾸고 함께 희망을 논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그리고 선거에서 고질병처럼 보여 온 네거티브 선거는 결국에는 스스로 망한다는 엄정한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보여준 모든 과정은 뛰어난 전략가 1인이 기획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박원순 스스로도 무언가에 떠밀려 간 듯 선거를 치뤘다고 한 것처럼 시대의 요구가 인물을 만들고, 선거에서‘시민의 힘’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이제 우리 국민은 정치인의 번지르르한 말 한마디에 현혹되고, 거짓된 말에 놀아나는 우매한 대중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한 선거였다. 우리 국민은 이제 대단히 현명한 귀와 눈과 마음을 가진 성숙한 시민들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1년 전 서울시장 선거의 박원순 희망캠프에 대한 기록이다. 또한 박원순 시장 당선 후 1년간의 변화에 대한 기록이다.
당시 박원순 희망캠프의 대변인이었던 송호창(현 국회의원)씨와 하승창 총괄기획단장은 이 선거가 새로운 선거문화의 장을 열었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승리한 선거로 그 과정의 모든 것을 남길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와 만나 총 네 차례의 인터뷰를 통해 전체 내용을 정리했다. 책에는 선거의 시작과 끝, 그리고 박원순의 시장 1년을 담고 있으며, 시민들이 함께 이뤄낸 승리의 모든 기억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대선이 두 달여 남았다. 아무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고, 민심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여권은 당내 정치쇄신을 부르짖고, 야권은 단일화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의 연속이다.
각 후보 진영마다 많은 계산들이 오간다. 지금, 지난 1년 전의 선거를 돌아보는 것은 의미있는 일임에 틀림없다. 당시 선거에서 시민은 어떤 것을 요구했으며, 그들이 어떻게 선거에 참여했고,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었으며, 어떤 변화를 이끌어냈는지를 읽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우리 시민들은 더 큰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또 한번 시민의 힘으로 정치지형을 바꿀 수 있을까.
시장이 바뀌니 서울이 바뀐다!
이제, 우리가, 대통령을 제대로 뽑는다면…….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 그 후 1년
시장이 바뀌니 서울이 바뀐다!

박원순 시장은 출마 당시 정치인이나 전문 행정가 출신이 아니라는 점에서 상당한 핸디캡을 안고 있었다. 정치 경력이 없는 그가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시의 행정을 무리 없이 잘 끌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표시한 것이다. 그러던 그가 이미 서울시장으로서 1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당선 후 1년 동안 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정책들을 하나둘 실현해가고 있다. 우선 가능한 공약은 소리 없이 실천하고, 어려운 공약은 시간을 가지고 방법을 찾아 모색 중이라고 한다. 시장을 하면서 발견한 새로운 정책들을 만들고, 공무원들에게도 새로운 제안을 하도록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시민운동가답게 대부분의 정책을 시민들의 입장에서 필요와 불만을 파악하고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SNS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답하는‘소통의 정치’를 실천함으로써‘시장이 바뀌니 생활이 바뀐다’고 말할 정도로 서울시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 박원순의 서울시장 1년은 그간의 걱정과 우려를 불식하고 긍정적 평가를 얻음으로써 이번 대선 정국의 후보 자질론과 인물론에 긍정적 모델이 되고 있다.

안철수 현상이 시작되다
지지율 50%가 5%에 양보한 아름다운 양보

지지율 50%가 넘는 후보가 지지율 5%의 후보에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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