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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물학과윤리

사회생물학과윤리

  • 피터 싱어
  • |
  • 연암서가
  • |
  • 2012-10-20 출간
  • |
  • 328페이지
  • |
  • ISBN 978899405428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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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011년판 서문
초판 서문

제1장 이타성의 기원
윤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동물의 이타성│진화와 이타성│혈연 이타성│호혜적 이타성│집단 이타성

제2장 윤리의 생물학적 토대
인간의 윤리에서의 혈연선택│호혜적 이타성과 인간 윤리│집단 이타성과 인간 윤리

제3장 진화에서 윤리로?
적대적 인수│생물학이 윤리 문제에 시사하는 바가 있는가: 세 가지 가능성│윤리 이론과 생물학적 탐구 결과│윤리의 실체 폭로│궁극적 가치들에 대한 생물학적 기초?│궁극적인 선택

제4장 이성
이성의 본질│첫 번째 단계│발전하는 이성│이성적 토대│도덕적 고려 범위의 확장

제5장 이성과 유전자
이기성│비이기성│가치양립

제6장 윤리에 대한 새로운 이해
과학과 도덕적 직관│개인적 결정과 사회적 규율│규칙의 필요성│생물학을 넘어서?

출처에 관한 주석
2011년판 후기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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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피터 싱어의 고전적 저작『사회생물학과 윤리』. 윤리란 무엇이고, 도덕적 기준은 어디서 왔으며 그러한 기준은 어디에 토대를 두고 있는지 등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전해주는 책이다. 혈연과 공동체의 성원들을 보호하려는 유전적 토대를 가진 이타성에서 윤리의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윤리의 전적인 생물학화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지만 그럼에도 생물학적 접근의 긍정적인 측면을 일부 인정하고 있다.
윤리란 무엇이며 도덕적 기준은 어디서 왔는가?
『타임』 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오른 피터 싱어의 고전적 저작

“인간의 본성과 정치적·도덕적 발달을 조화시킨 경계 확장에 대한 싱어의 이론은 시대를 앞섰던 입장으로, 지금까지도 통찰력이 매우 돋보인다…… 이러한 통찰력 있는 저서를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과 학자들이 읽을 수 있게 되어 기쁨을 금할 길 없다.”
-스티븐 핑커_ 『빈서판』과 『생각의 재료』의 저자

윤리란 무엇인가? 도덕적 기준은 어디서 왔는가? 그러한 기준은 어디에 토대를 두고 있는가? 정서인가, 이성인가 아니면 옳고 그름에 대한 생래적인 감각인가? 많은 과학자들이 생각하기에 그 핵심은 생물학, 특히 진화와 자기 보존에 관한 다윈주의 이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진화가 생존을 위한 투쟁이라면 우리가 여전히 이타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피터 싱어는 자신의 고전적인 저작인 『사회생물학과 윤리』에서 혈연과 공동체의 성원들을 보호하려는 유전적 토대를 가진 이타성에서 윤리의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에 따르면 이러한 이타성이 곧 윤리는 아니며, 이성 능력이 역할을 함으로써 오늘날의 윤리로의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 책에서 싱어는 윤리의 전적인 생물학화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지만 그럼에도 생물학적 접근의 긍정적인 측면을 일부 인정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우리는 생물학적·문화적 설명을 통해 일부 윤리 이론들의 정체를 폭로함으로써 그 위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유전자의 역할 인식을 통해 유전자의 영향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동물 해방 운동의 바이블이라 일컬어지는 『동물 해방』을 잇는 피터 싱어의 고전적 저작.

만약 ‘무엇인가를 해야 할 이유가 있음을 충분히 인식한 사람일지라도 반드시 그에 의해 동기 지워지는 것은 아니다’는 것을 인정함으로써만 행동을 할 객관적 이유가 있다는 주장의 설득력을 인정받는다면 우리가 너무 많은 희생을 대가로 승리를 거둔 것은 아닌가? 우리가 ‘당신이 옥스팜에 기부해야 할 객관적인 이유가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만약 당신이 기부하게 할 동기를 갖게 할 수 없다면 빈자들의 형편은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만약 우리가 객관적인 규범적 진리라는 개념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도덕적 직관에 호소하는 방법의 대안을 갖게 되었다고 분명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의 최선의 과학적 이해에 따르면 일상생활 속에서의 도덕적 직관은 우리 진화사의 어떤 시기에 적응에 도움이 되었음이 입증된 정서에 기초를 둔 반응이다. 그런데 객관적인 도덕적 진리가 존재한다면 우리는 ‘이러한 직관의 반응’과 ‘모든 이성적인 쾌고 감수 능력이 있는 존재’를 구분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피터 싱어, 「2011년판 후기」 중에서

∠추천사

“인간의 본성과 정치적·도덕적 발달을 조화시킨 경계 확장에 대한 싱어의 이론은 시대를 앞섰던 입장으로, 지금까지도 통찰력이 매우 돋보인다…… 이러한 통찰력 있는 저서를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과 학자들이 읽을 수 있게 되어 기쁨을 금할 길 없다.”
-스티븐 핑커_ 『빈서판』과 『생각의 재료』의 저자

“『사회생물학과 윤리』는 진화와 윤리의 관계에 관한 전반적인 문제를 매우 훌륭하게 소개하고 있는 서적이다. 출간된 지 30년이 된 이 책을 보면서 나는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건재한 모습에 놀라게 된다. 이 책은 그 가치가 전혀 녹슬지 않았다.”
-마이클 루스_ 『다윈 이후의 철학』의 편집자

“1981년 최초로 출간된 이래 『사회생물학과 윤리』는 윤리학 분야에서 가장 널리 영향력을 발휘한 서적 중의 하나가 되었다. 이 개정판은 더 이상 시의적절할 수가 없다. 도덕의 본질 혹은 도덕의 객관성에 대해 한 번이라도 의문을 가져 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매우 중요한 책이다. 다시 말해, 우리 모두가 읽어 보아야 한다.”
-피터 레일턴_ 미시건 대학교

“매년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훌륭한 책”
-로버트 라이트_ 『도덕적 동물』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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