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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조이스의아름다운글들

제임스조이스의아름다운글들

  • 김종건 (편역)
  • |
  • 어문학사
  • |
  • 2012-10-18 출간
  • |
  • 580페이지
  • |
  • ISBN 97889618427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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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임스 조이스 약력 3
편역자 서문 7

본문

조이스의 시 21

『실내악』 23
『한 푼짜리 시들(Pomes Penyeach)』 51
「틸리(Tilly)」 52
「산 사바의 경기용 보트를 바라보며」 53
「딸에게 준 한 송이 꽃」 54
「그녀는 라훈을 슬퍼한다」 55
「만사는 사라졌다(Tutto e Sciolto)」 56
「폰타나 해변에서」 57
「단엽(單葉)들」 58
「만조(滿潮)」 59
「야경시」 60
「홀로」 62
「한밤중 거울 속의 유희자(遊戱者)들에 대한 기억」 63
「반호프 가(街) (Bahanhofstrasse)」 64
「하나의 기도」 65
『지아코모 조이스(Giacomo Joyce)』 69

조이스의 산문 85

『더블린 사람들』 89
「에블린」 90
「작은 구름」 98
「어머니」 118
「죽은 사람들」(초록) 135

『젊은 예술가의 초상』 151
「제1장」(클론고우즈 우드 학교) 152
「제4장」(초록) (돌리마운트 해변) 231

『율리시스』 245
「제2장」 네스토르(달키의 초등학교) 246
「제4장」 칼립소(이클레스 가 7번지, 집) 272
「제13장」 나우시카(샌디마운트 해변) 301
「제18장」 페넬로페(몰리의 침실) 366

『피네간의 경야』 401
「제I부 7장」 문사 셈 402
「제I부 8장」 여울목의 빨래하는 아낙네들 440
「제IV부 I장」 ALP의 최후의 독백 476

해설

조이스의 시들 486
『실내악』 487
『한 푼짜리 시들』 504
『지아코모 조이스』 514
『더블린 사람들』 517
『젊은 예술가의 초상』 533
『율리시스』 540
『피네간의 경야』 569

도서소개

제임스 조이스 문학 중 최고의 미문(美文)만을 모은 작품집 『제임스 조이스의 아름다운 글들』. 이 책은 제임스 조이스의 최고 연구가인 김종건 교수가 문학의 진수로 손꼽히는 작품들 중 최고 미문만을 선별하여 독자들이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인물 간의 대화 속에 감춰진 수많은 수수께끼 혹은 의미심장한 실험적 의도 등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임스 조이스 문학 중 최고의 미문(美文)만을 모은 작품집

조이스 문학의 난해함과 불명확함 등은 독자들을 주술적 언어의 묘미에 빠져들게 만드는데, 특히 이번 선집 「제임스 조이스의 아름다운 글들」(어문학사)은 제임스 조이스의 최고 연구가인 김종건 교수가 문학의 진수로 손꼽히는 작품들 중 최고 미문만을 선별하여 독자들이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인물 간의 대화 속에 감춰진 수많은 수수께끼 혹은 의미심장한 실험적 의도 등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선집은 김종건 교수가 본문의 뒤에 덧붙인 해설문이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상세한 작품 해설문을 통해 독자들은 조이스가 탄생시킨 문학의 유려함, 장엄함, 성스러움의 감동을 접하고, 더욱더 그의 문학에 매료되어 갈 것이다.

제임스 조이스 문학 중 최고의 미문(美文)만을 모은 작품집

제임스 조이스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 『율리시스』 등으로 20세기 문학에 변혁을 일으킨 모더니즘의 선구적 작가이다. 그의 주요 작품에서 보여주는 등장인물의 의식의 흐름 묘사와 신비로움으로 둘러싸인 언어적 실험들은 20세기 독자들을 그의 언어적 세계로 끌어들일 뿐만 아니라 T. S. 엘리엇, 버지니아 울프, 윌리엄 포크너 등 많은 문학의 대가들을 매료시켰다.
조이스 문학의 난해함과 불명확함 등은 독자들을 주술적 언어의 묘미에 빠져들게 만드는데, 특히 이번 선집 「제임스 조이스의 아름다운 글들」(어문학사)은 제임스 조이스의 최고 연구가인 김종건 교수가 문학의 진수로 손꼽히는 작품들 중 최고 미문만을 선별하여 독자들이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인물 간의 대화 속에 감춰진 수많은 수수께끼 혹은 의미심장한 실험적 의도 등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선집의 출간에 앞서 짤막한 소회를 밝힌 김종건 교수의 말 속에는 아름다운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하여 문장의 독해가 주는 눈부신 환희와 즐거움을 나누고자 하는 진정 어린 마음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다.

“제임스 조이스의 글들 치고 아름답지 않은 것이 어디 있으랴. 그의 시들이 그렇고 그의 산문이 그렇다. 이 선집은 조이스의 초기 낭만 시 『실내악』에서부터, 그의 소설들인 『더블린 사람들』, 『젊은 예술가의 초상』, 『율리시스』 및 『피네간의 경야』에서 따온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이요, 일반인들에게 읽기 쉬운 구절들이다. 아름다운 글을 고르기에는 번역을 통한 선택이 최고인 듯, 편역자는 타고난 스스로의 비재를 안고, 지난 50여 년 동안 조이스 문학의 모든 작품들의 번역에 몰두해 왔다. 그 과정에서 이들 문장들을 찬미하고 감동해 왔는지라, 이를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

조이스의 작품들은 사랑, 성(섹스), 편협한 지방성 및 가톨릭교에 대한 반항을 개척한다. 처음 이들이 출판되었을 때 그들은 갈채와 비방을 받았으며, 아일랜드에서 여러 해 동안 판금되기도 했다. 그의 최후 작 『피네간의 경야』에서 그는 “하느님의 대우주를 소우주적 등가물로 창조하려고 시도했다.” 오늘날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작가들 중의 하나요, 가장 혁명적인 작가로서의 그의 명성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여기 선집은 조이스의 작품 번역과 연구에 평생을 바쳐온 노교수의 애증과 열정이 하나로 응집되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최초의 서적이라 할 수 있는 시집 「실내악」에서부터 평생의 역작인 「율리시스」에 이르기까지……

본 선집에는 조이스가 쓴 최초의 책이라 할 수 있는 시집 『실내악』과 첫 소설집 『더블린 사람들』, 세기의 작품이라 불리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과 『율리시즈』, 마지막으로『피네간의 경야』에 이르기까지 조이스의 문학적 인생의 서두부터 말미까지 전 시기를 아우른 작품의 부분들을 담고 있다. 이 선집은 편역자가 앞서 열거하듯, 한 세기에 걸친 조이스 문학의 광범위한 영역을 다 커버하고자 하는 의도로, 그의 미문(美文)을 고루 고른 것이다. 그것은 정선(精選)의 작업이었다. 미문의 기준에는 여러 가지 원칙이 있을 수 있다. 시나 산문을 막론하고, 낭만적인 것, 서정적인 것, 클래식한 것, 시적 뉘앙스를 띤 것 등, 우리는 이들 아름답게 가꾸어진 글들을 모두 미문으로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작품이 수록된 순서를 통해 조이스 문학이 시에서 산문으로 옮겨져 오는 과정의 흐름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선집이 가져다주는 의미는 특별하다. 조이스의 작품들을 통하여 보았을 때 시의 역할은, 그것의 내용이나 기법 등이 후기 작품들 속에 다수 용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의 전후 상관관계가 여타 작품들을 이해하는 데 크게 돕는다.

작품의 음미에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해설문

이번 선집은 김종건 교수가 본문의 뒤에 덧붙인 해설문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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