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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오소

미스테리오소

  • 아르네 달
  • |
  • 밝은세상
  • |
  • 2012-10-10 출간
  • |
  • 456페이지
  • |
  • ISBN 97889843711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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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의 진실! 스웨덴을 대표하는 범죄소설 작가 아르네 달의 스릴러 『미스테리오소』. 총 10권으로 출간된 아르네 달의 범죄소설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으로, 이 시리즈는 2011년 TV 드라마로 제작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파울 옐름 형사와 그가 소속된 특수수사대 ‘A유니트’ 대원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기업가들의 머리에 총알 두 발을 쏘아 살해한 후 벽에 박힌 총알을 거두어가는 범인. 경찰청본부는 스웨덴 초유의 연쇄살인범을 체포하기 위해 유능한 형사들을 차출해 특별수사팀 ‘A유니트’를 결성한다. 옐름 형사를 비롯한 ‘A유니트’ 대원들은 수사 과정에서 최상위층 기업가들의 도덕적 일탈을 목격하게 되는데…. 스웨덴의 각종 사회문제를 연쇄살인을 통해 그려내며 스웨덴의 부조리한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치밀한 스토리와 탁월한 심리묘사, 인과관계에 따라 필연성 있게 엮어낸 플롯 등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1. 스웨덴 초유의 연쇄살인사건, 범인은 왜 기업가들만을 노리는가?
-스웨덴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 아르네 달의 《미스테리오소》 출간!
-전 세계 20여 개국 출간, 250만 부 판매.
-스웨덴에서 TV드라마로 제작되어 최고 시청률 기록.

스웨덴 작가 아르네 달은 국내에서는 이름이 생소하지만 이미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그의 소설을 출간하고 있을 만큼 이름이 널리 알려진 작가이다. 《미스테리오소》는 총 10권으로 출간된 아르네 달의 범죄소설시리즈 중 첫 권이다. 《미스테리오소》가 포함된 10권의 범죄소설시리즈는 2011년 TV드라마로 제작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문학 비평가이자 문학지 《AIOLOS》의 편집장이기도 한 아르네 달은 2005년 독일 <범죄소설상>, 2004년과 2006년에는 덴마크 <아카데미 범죄소설상>을 수상했다. 스칸디나비아 출신 작가를 통틀어 범죄소설 부문에서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두 가지 상을 모두 수상한 사람은 아르네 달이 유일하다.
《미스테리오소》를 비롯한 아르네 달의 범죄소설시리즈는 스칸디나비아 범죄소설을 즐겨 읽는 마니아들에게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손꼽힌다. 영미권의 하드보일드 소설에 식상한 독자들이 암울하고 황폐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지적이고 철학적인 스칸디나비아 범죄소설에 열광하고 있다. 국내에도 스칸디나비아 범죄소설이 다수 출간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르네 달의 《미스테리오소》는 예리하고 흡입력 있는 소설로 스웨덴 최고의 작가다운 관록과 품격을 엿보게 한다.
북유럽 국가들 그 중에서도 스웨덴이라고 하면 세계에서 사회보장제도가 잘 갖춰진 복지선진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미스테리오소》에 나오는 실상을 보자면 딱히 공감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요람에서 천국까지’로 알려진 스웨덴의 사회보장제도는 다수의 불법이민자들이 유입되면서 파생된 인종문제, 동유럽 출신 마피아들의 암흑가 장악, 금융자본의 탐욕이 만든 빈부격차와 재정위기 탓에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스테리오소》는 스웨덴의 부조리한 현실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스웨덴사회가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는 각종 사회문제와 위기의식은 우리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아 자못 흥미를 더한다. 저렴한 노동력을 제공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불법이민자에 대한 차별, 평생 성실하게 일한 직장에서 쫓겨나 실업자로 전락한 평범한 샐러리맨의 분노, 수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고충을 토로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천문학적인 부를 쌓아가는 금융자본, 각종 강력범죄가 판치는 가운데 헛발질만 일삼는 공권력 등은 우리의 뉴스에도 심심찮게 등장하는 이야기들이기 때문이다.
《미스테리오소》의 주인공 파울 옐름 형사는 명석한 두뇌를 앞세워 범죄자와 치열한 두뇌게임을 펼치는 영웅적 인물이 아니다. 다소 충동적인 면모도 보이고, 가끔씩 일이나 가정생활에 공허감을 느끼고, 아내와의 관계에서도 풀리지 않는 고민을 안고 있고, 경찰조직의 관료화된 문화에 대해서도 얼마간 거부감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실타래처럼 얽히고설킨 연쇄살인사건의 복잡다단한 내막처럼 옐름 형사와 동료 대원들의 삶과 일상도 심하게 꼬여 있기는 마찬가지다. 이처럼 다양한 인물들과 복잡한 양상으로 번져가는 사건의 퍼즐을 완벽하게 맞춰가는 아르네 달의 솜씨는 가히 혀를 내두르게 한다. 영미 하드보일드처럼 스피디한 전개를 볼 수는 없지만 치밀한 스토리, 탁월한 심리묘사, 복잡한 사건을 인과관계에 따라 필연성 있게 엮어가는 플롯은 아르네 달이 왜 세계적인 작가로 각광을 받는지 알 수 있게 한다.

2. 범인이 희생자이고, 희생자가 가해자일 수도 있다!

《미스테리오소》는 파울 옐름 형사와 그가 소속된 특수수사대 대원들이 주인공이다. 연쇄살인사건과 A유니트 대원들의 활약상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살인사건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사건 상황과 그 주변 인물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 A유니트 대원들의 다양한 의견 등이 생동감 넘치게 펼쳐진다.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A유니트 대원들이 다양한 관점과 시각을 통해 단서를 찾아내고,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은 소설의 재미를 더한다. 복잡한 미로와도 같은 스톡홀름의 도시 풍경, 아름다운 자연과 변덕이 심한 날씨,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기업가들의 부도덕한 실상, 범인이 던진 미끼에 걸려들어 실수를 자초하는 형사들의 모습은 이 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다.
희생자들의 머리를 관통한 두 발의 총탄, 사건 현장의 벽에 박혀 있는 탄두,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벌어지는 살인, 일치하는 범행수법으로 보건대 범인은 동일인이 분명하다. 독자들은 A유니트 형사들과 함께 범인이 누군지 추리해가며 책을 읽어나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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