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만으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앞으로 10년, 미래를 통제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상상조차 하기 힘든 현실에 기습 공격 당할 것인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하여 세상을 변화시킬 것인가?
최근 전 세계인은 전염병 대유행, 주가 폭락, 기후 변화 등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전방위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게 끝이 아니며, 앞으로 더 심각한 위기가 찾아온다고 전망한다. 끊임없는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과 빛의 속도로 발전하는 첨단기술은 이제 일상생활을 위협하기까지 이르렀으며, 세계 경제는 역대 최악의 장기 불황을 맞고 있다.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저자는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어둠 속에서 앞을 내다보며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최상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다가오지 않은 세상을 예측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그리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미래는 변하지 않을 것처럼 보이지 않은 사실들이 이미 변하고 있는 단서를 찾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상상한 그 미래에서 각자 해야 할 행동을 취하고 결정을 내림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믿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며 위기가 닥처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다.
앞으로 닥칠 미래 시나리오,
우리는 과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
상상할 수 없는 사건이나 생각할 수 없는 변화에 끊임없이 대비하고 있는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평화롭거나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을까? 내년은 고사하고 다음 주가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희망을 느낄까? 불안감과 엄청난 불확실성, 무기력감을 일찌감치 다스려야 우리는 미래가 당도했을 때,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탄력성 있게 행동할 수 있다.
⦅어떻게 불안의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가⦆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생각지도 못한 미래를 시뮬레이션하여 어떻게 대응하며 회복탄력성을 기를지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나열한 책이다. 미래학자들의 방식으로 상상할 수도 없는 일에 가능성을 여는 마음가짐의 습관화,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사회 현상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기술을 다루고 있다.
불가능한 미래를 시뮬레이션하면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심리적 유연성을 높인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결과다. 우리가 계속해서 세상이나 타인의 삶에서 낙관적인 변화를 꾀하고 싶다면 상상력을 동원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미래 시나리오를 계속 굴려보기를 권한다. 불안을 기회로 만들어 줄 비법은 바로 상상하는 당신의 능력에 달려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