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삐와 친구들, 반짝 빛나는 햇살에 일찍 눈을 떴어요
‘유삐별’에는 유삐와 친구들이 살고 있어요. 장난꾸러기 곰 ‘유삐’, 세심한 코알라 ‘코니’, 똑똑한 다람쥐 ‘핑키’, 신비한 나뭇잎 ‘리리’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해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훌쩍 지나가지요.
산 너머 해님이 얼굴을 빼꼼 내밀었어요.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아침이에요. 유삐와 친구들은 아침 일찍 일어났어요. 서로 반갑게 아침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시작했어요.
산책을 나가 보니 다른 친구들도 이미 일어나 있네요. 해바라기는 살랑살랑 바람에 흔들리며 인사하고, 나비는 팔랑팔랑 친구들 주위를 날며 인사해 주었어요. 또 누가 일어났는지 만나 볼까요?
올바른 생활 습관과 사회관계를 동요와 이야기로 배워요
『아침 인사를 해요』는 매일 돌아오는 아침 시간을 따뜻하고 아기자기하게 그렸어요. 건강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려면 기상 시간을 지키는 게 중요해요.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유삐와 친구들을 보면 이불 속에서 꾸물거리던 아이들도 어느새 눈 비비며 일어나 기지개를 켜게 되지요.
산책을 하며 만난 친구들과 즐겁게 인사하는 유삐와 친구들의 모습은, 아침 시간을 밤새 보고 싶었던 친구들과 다시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시간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요. 언제 어디서나 밝은 얼굴로 인사를 건네는 다정한 마음도 함께 배울 수 있답니다.
신나는 원작 동요와 함께 즐기고 싶다면, 책 마지막 장을 펼쳐 가사를 확인해 보세요!
친구들과 함께 놀며 세상을 배워요
〈유삐와 친구들〉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닮은 캐릭터들이 등장해요. 또래 친구처럼 아이들에게 질문하고, 함께 놀자고 손을 내밀어요.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게 적절한 질문과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화와 언어학습, 탐구능력을 키우지요.
유삐와 친구들은 신나게 놀며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배우고, 신비한 자연을 탐구하고, 색깔과 소리를 경험하며 세상을 알아 가요.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다 보면 아이들 역시 자연스레 다양한 지식을 배우게 되지요. 〈유삐와 친구들〉과 함께하는 탐험을 통해, 어린이에게 즐거운 놀이와 학습을 경험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