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에도 살아남을 1% 암호화폐를 선별하는 기준
테라-루나 사태와 FTX 파산의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인간의 끝없는 탐욕이다. 이를 경제 용어로는 ‘레버리지’라고 부른다. 레버리지는 부를 이루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이지만,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부적절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첫째, 가치를 증명할 수 없는 토큰의 가치를 끝없이 뻥튀기하고 있다. 쉽게 말해서 사람들에게 전혀 유용하지 않은 토큰이 턱없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둘째, 이를 견제하고 관리할 명확한 주체가 없다. 전통 금융과 달리 탈중앙화라는 명목으로 누구든 쉽게 토큰을 만들고, 상장하고, 거래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감시하고 관리하는 법안이나 규정은 아직 턱없이 미흡하다.
따라서 암호화폐 시장의 신뢰도를 크게 하락시킨 두 개의 사건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닌 명백한 인재이다. 일련의 사태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암호화폐 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 산업과 시장을 건전하게 만드는 규제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다. 규제를 통과하지 못하는 프로젝트는 즉각 도태될 것이 분명하다. 결국, ‘기술’과 ‘사용성’이 검증된 암호화폐가 살아남을 것이다.
『5년 후에도 살아남을 암호화폐에 투자하라』는 블록체인 기술과 사용성에 오롯이 집중하고 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은 경제, 정치, 사회, 문화, 교육, 산업 전반에서 놀라운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크립토윈터를 이겨내고 굳건히 살아남은 블록체인 생태계는 여러 방면에서 많은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킬 것이다.
무턱대고 암호화폐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 중요한 건 “어떤 암호화폐에 투자하는가?”이다. 『5년 후에도 살아남을 암호화폐에 투자하라』를 통해서 우리의 인생을 바꾸어 줄 혜안을 얻어 보자.
- 박종한(미래가치연구소 대표, 종합 베스트셀러 『10년 후 100배 오를 암호화폐에 투자하라』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