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헨 판타지 분위기가 가득한 커버 일러스트,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사쿠라 오리코 화집 ‘Fluffy’』에 실려 있는 마지막 일러스트는 바로 이번 화집의 커버 일러스트이다. 이 책의 커버를 보는 순간 ‘이 일러스트는 어떻게 그린 거지?’ 하는 의문이 들었다면, 우선 책을 펼쳐보자,
책의 후반부를 보면, 저자가 화집의 커버용으로 그린 ‘어서 오세요, 메르헨 세계에’의 제작 과정이 8페이지에 걸쳐 상세하게 나와 있다. 러프 제작부터 선화와 밑색 칠하기, 채색에 이르기까지. 일러스트 그리기에 관심이 있다면 많은 팁을 얻어 갈 수 있을 것이다.
▲ 저자의 성장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편집자와의 인터뷰!
사쿠라 오리코의 열렬한 팬이라면 궁금해할 성공의 비하인드 스토리! 담당 편집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이야기를 담아냈다. 귀여운 만화를 그리던 초등학교 시절부터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겠다’고 결심한 고등학교 시절을 거쳐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까지,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해가는 저자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 보자. 아, 화제가 되었던 작업실에 대한 이야기는 덤이다!
▲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한 Q&A까지?!
이번 화집이 발매되기에 앞서, 미리 SNS에서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받아 그중 8가지를 추렸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처음 맡았던 일, 일러스트 한 장을 그리는 데 걸리는 시간, 빠르게 작업하는 비결 등…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저자의 대답이 알차게 실려 있다. 그림을 그리고 있는 독자, 혹은 이제 막 그리려고 하는 독자는 이번 Q&A를 놓치지 말자.
▲ 메르헨 판타지 일러스트 100여 종에 대한 저자의 코멘트 수록!
이번 화집의 하이라이트인 INDEX에는 화집에 실려 있는 모든 작품에 대한 저자의 코멘트가 실려 있다. 오리지널 일러스트 65종을 비롯해 국내 발매된 저자의 작품인 『메르헨 판타지 같은 여자아이 캐릭터 디자인 & 작화 테크닉』, 『메르헨 귀여운 소녀 그리기 : 동화 속 캐릭터 패션 디자인 카탈로그』에 대한 코멘트도 실려 있으니, 그동안 사쿠라 씨의 작품을 눈여겨보고 있었던 팬들은 INDEX에 주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