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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걸리고도잘사는법

암걸리고도잘사는법

  • 최일봉
  • |
  • 율리시즈
  • |
  • 2012-09-28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982290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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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 암 진단 받던 날: 환자의 이야기
2. 암 진단 내리던 날: 의사의 이야기

첫 번째 궁금증: “암에 걸리면, 죽는 건가요?”
1. 암, 완치될 수 있나요?
2. 수명이 6개월 남았다고 합니다. 정말 7개월 후의 삶은 없는 건가요?
3. 그렇다면 암 환자는 언제 죽나요?
4. 치료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어차피 어렵다면, 차라리 포기하고 싶습니다.
5. 암 치료가 도박이라구요?

두 번째 궁금증: “암이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6. 암은 언제부터 생긴 병인가요?
7. 암은 유전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8. 왜 모든 사람이 암에 걸리지는 않는 거죠?
9.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 중 무엇이 가장 좋은가요?
10.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11. 암이 저절로 낫기도 하나요?
12. 그럼 암 환자는 왜 죽는 건가요?

세 번째 궁금증: “암이 재발하고 전이됐습니다. 어떻게 하죠?”
13. 암이 재발되고 전이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죽는 수밖에 없는 걸까요?
14. 전이암은 그냥 암과는 많이 다른가요?
15. 의학적이 아닌 ‘인간적 정상 생활’이란 무엇인가요?
16. 전이 재발암 관리,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17. 전이 재발암은 통합 진료가 꼭 필요하다는데, 사실인가요?

네 번째 궁금증: “더 좋은 방법이 있다고들 하는데요……”
18. 암 치료하면서 한약을 먹어도 되나요?
19. 애기오줌이나 전라도 고흥 진흙이 효과 있다는데, 써봐도 될까요?
20. 가족, 친구, 이웃이 여러 조언을 해주는데……, 혼란스럽습니다.
21. 책이나 인터넷에 있는 암 관련 정보는 어느 정도나 믿을 만한가요?
22. 어느 정도 돼야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23. 새로운 치료법이 나와서 임상시험 대상을 구한다는데, 지원해도 될까요?

다섯 번째 궁금증: “암 환자,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24. 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그리고 암을 이겨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5. 암을 의심해봐야 하는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26. 암을 예방하고 잘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떤 생활습관을 가져야 할까요?
27. 고기는 완전히 끊어야 하나요?
28. 그 외에 주의해야 할 것들은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29. 암 환자가 굶어죽는다는 게 무슨 말인가요?
30. 입맛이 없는데……, 어떻게 하면 잘 먹을 수 있나요?
31. 마약성 진통제를 많이 쓰면 마약중독자가 된다는데, 사실인가요?
32. 약을 쓰지 않고 스스로 이겨내야만 치료에 더 도움이 될까요?
33. 마음가짐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여섯 번째 궁금증: “병원과 의사,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34. 의사만 믿고 의사에게 모두 맡기면 되나요?
35. 다른 의사는 치료가 어렵다고 했는데 이 의사는 아니라고 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36. 왜 같은 환자를 놓고 수술하라, 항암제 치료를 하라, 방사선 치료를 하라……, 말이 다를까요?
37. 노발리스가 없는 병원에 가도 되나요?
38. 방사선 수술이라는 건 어떤 건가요?
39. 세계 최초, 아시아 최초, 국내 최초 치료법을 자랑하는 병원에 가는 게 더 나을까요?
40 ‘완치할 수 있다. 효과가 최고다. 책임진다’라고 하는 병원은 어떨까요?
41. 그렇다면 어떤 병원을 찾아가야 할까요?

일곱 번째 궁금증: “온열 치료라는 건 무엇인가요?”
42. 온열 치료라는 것을 통해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온열 치료란 무엇인가요?
43. 병원에서는 온열 치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던데요?
44. 온열 치료란 그냥 몸을 뜨겁게 하기만 하면 되는 건가요?
45. 원적외선이란 무엇인가요?
46. 원적외선을 활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47. 가정용 온열 치료기를 사용해도 암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나요?
48. 암 환자들의 피로회복에 좋은 가정용 온열 치료기를 고르는 법은요?

에필로그 암과 같이 사는 방법

도서소개

암에 관한 모든 궁금증과 해답을 한 권에 담았다! 『암, 걸리고도 잘사는 법』은《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의 저자인 최일봉 박사가 암 환자와 가족들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암에 관한 48가지 궁금증과 해답을 명쾌하게 밝힌 책이다. 저자는 ‘암=사형선고’라는 등식은 믿지 말고, 모든 것을 의사에게만 의존하는 태도를 버릴 것을 주장한다.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갖고, 나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의사의 모든 능력을 짜내 활용하라는 이야기이다. 본문은 암에 관해 일반적으로 알려진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암 환자의 관리법, 병원과 의사를 고르는 방법 등 의사로서 환자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주의사항과 조언 등을 담고 있다. 아울러 저자가 몸은 전이재발암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통합진료와 온열 치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만나볼 수 있다.
“암에 걸렸다 해도,
재발하고 전이됐어도,
당신은 여전히
정말 잘살 수 있습니다!”

암을 치료하고 없애는 데 모든 시간을 소진하는 것보다는 암을 인정하고
암과 함께 잘 먹고, 잘 움직이고, 마음 잘 쓰고, 잘 자고, 숨 잘 쉬는 법을 익히는 것이, 역설적이지만 제대로, 저절로 건강을 되찾는 길입니다.

“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고, 그러니 당장 자리를 털고 일어나시라고 암 환우들을 격려하던 최일봉 박사. 병원에서도 포기하고 돌려보내는 척추암 환자들을 첨단 기기 사이버나이프를 통해 치료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치료가 우선이어야 한다는 철학을 실천해온 그를 만난 지 어느덧 4년여의 세월이 흘렀다. 그 사이 저자는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에서 국내 처음으로 개원한 ‘전이재발암 전문병원’ 병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도전에 매진중이다. 그리고 이제, 그동안 만나온 수많은 환자와 오간 질문과 대답을 엮은 책 《암, 걸리고도 잘사는 법》을 통해 좀 더 상세한 전문의와의 지면 상담을 대신한다. 이 책은 암 선고를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품게 되는 의문들, 치료를 시작하면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안과 각오, 흔히 오해하는 암에 대한 잘못된 상식, 의사로서 환자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주의사항과 조언 등을 정리해 48개의 질의응답으로 구성했다.

■ 더 이상 ‘암=사형선고’라는 등식은 믿지 말자

암 전문의로서 저자가 가장 먼저 환자들에게 강조하고 당부하는 말이다. 오죽하면 암 진단 시에 가장 먼저 꺼내는 말이 “암 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습니다”일까. 하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막상 당사자가 되어버리면 이는 쉽사리 벗어날 수 없는 암울한 선고일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저자는 여러 답변을 통해 이러한 전제가 얼마나 백해무익한지를 조목조목 짚어준다. 기껏해야 10그램짜리 암의 실체는, 당장 사람을 죽이는 파워 따위는 갖고 있지 않은 이상세포 덩어리라는 것, 그것을 진단하는 기술이 진보해서 이제는 일찍 발견해내고 그만큼 일찍 치료하는 것도 가능해졌다는 것, 치료 과정 역시 충분히 고통을 다스리며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관리할 수 있다는 것, 치료 방법도 환자의 선택에 따라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가장 먼저 환자 당사자가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갖는 데서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한다.

생명체가 생명을 잃기란 실제로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고작 100그램쯤 되는 크기의 암이 생겨났다고 사람의 몸이 곧 죽는 것은 아니다. 암이 재발되고 전이된다고 해도 인간은 고도의 생명체이기 때문에 곧 적응하고 나름대로 그 상황에 맞게 살아갈 준비를 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이러한 회복 기전의 힘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무책임하게 ‘너는 죽는다’라고 공갈 협박을 하면, 몸이 가진 힘에 대한 믿음이나 지식이 없는 전이 재발암 환자는 그대로 낙망하여 스스로 죽는다고 생각해버린다. ­본문 82쪽

어제 죽지 않았으니 오늘 살아 있는 것이고, ‘내일’이라 부르는 날들 중 언젠가는 어차피 죽음이 올 것이니 미리 걱정할 것도 없다. 중요한 것은 오늘이고 이 순간이다. 그런데 오늘 죽음의 느낌이 오지 않는다면, 오늘만큼은 절대 죽지 않는다. 암 환자만이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인간은 ‘오늘’만을 산다. ­본문 35~36쪽

암은 너무 미워할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모른 척할 수도 없다. 암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그것에 맞춰 우리가 처한 상황을 조금씩 낫게 만들려는 태도를 보이면, 암은 암대로 우리는 우리대로 서로 조금씩 양보함으로써 서로에게 치명상을 입히지 않는 하나의 평화지대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본문 53쪽

■ 의사가 해결사는 아니다. 의사에게만 의존하는 태도는 버리자

다음으로 암 환자에게 필요한 의지는 ‘나를 살리는 것은 나뿐’이라는 확신이다. 암에 걸렸으니 이제는 모든 것이 끝이라는 생각도, 의사 한마디에 일희일비하는 마음도, 주변 사람들의 조언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망설임도 놓아버려야 한다. 결국 내 몸에 암을 불러온 주범은 내 생활습관과 주변환경이니, 암을 치료하는 시작점도 그 원인을 들여다보고 잘못된 지점을 바로잡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당사자로서의 주체의식 그것이 바로 서야 한다. 치료를 시작하고 진행하는 내내, 이러한 주체의식은 종종 맞닥뜨리게 될 갈등과 포기 상황에서 나를 일으켜 세우는 중요한 근간이 되어줄 것이기에 그러하다.
진단 후 병원을 선택할 때, 선택한 병원에서 주치의를 결정할 때, 치료의 시작과 방법, 예후 등을 점검할 때 환자는 어떠한 입장이 되어야 할까. 대부분은 암 진단 이후 자포자기해버려 정작 중요한 이후의 결정 사항에 대해서는 현명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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