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은 약삭빠르고, 잔인해요.
제가 아는 한, 가장 악마에 가까운 존재예요.”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심리 스릴러의 탄생!
네이버와 넷플릭스 등에서 단단한 시나리오를 써온 이성민 작가의 《마스터마인드》는 희대의 연쇄살인마와 그를 잡으려는 천재 프로파일러가 펼치는 심리 스릴러다. 카카오페이지 연재 당시 ‘심장이 쫄깃해지는 작품’이라며 독자들의 극찬을 받기도 한 이 소설은 카카오페이지와 CJ ENM이 공동 주최한 ‘제5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에서 단편 웹소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심사 당시 영상 관계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였던 작품이기도 하다.
일명 ‘마스터’라 불리는 희대의 살인마에게는 특수한 능력이 있다. 바로 눈만 마주치면 버스 갈아타듯 상대의 몸으로 이동해, 상대를 마음먹은 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것. 마스터는 그 능력으로 폭행, 납치, 살인, 테러까지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고 다닌다.
그런 마스터에게 남편과 아들을 잃은 프로파일러 수진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트라우마 속에서 살아가지만, 한밤중에 자신과 딸을 미행한 의문의 남자들과 조우한 후 수상한 연구소 ‘앤트힐’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 갇힌 연구 대상이자 죄수인 마스터를 대면한다.
누구도 뚫을 수 없다는 앤트힐에서 다시 한번 신출귀몰한 능력을 발휘해 탈출을 감행하는 마스터. 쉴 새 없이 누군가의 몸으로 갈아타는 마스터를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 이번에 수진은 마스터를 잡고 질긴 악연을 끊을 수 있을까. 마스터와 박수진의 숨막히는 두뇌싸움이 시작된다.
[먼저 읽은 독자들의 평]
★★★★★ 하, 숨도 못 쉬고 읽었다. 심장이 쫄깃해.
★★★★★ 쉬지 않고 나오는 반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 긴장감 있는 빠른 전개와 높은 흡인력!!!
★★★★★ 독특한 소재와 인물들의 감정 묘사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