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필수 과학책 「과학은 쉽다!」 개정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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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첫 출간 이후 초등 과학책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과학은 쉽다!」 시리즈 개정판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과학은 쉽다!」는 교과서를 통째로 담은 초등 과학 입문서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에서 출발해 초등 전 학년에 걸쳐 배우는 과학 교과서의 필수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각 권의 저자를 과학 교사, 과학 전문 기자, 과학 교육 콘텐츠 전문가로 선정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과학 개념과 용어를 설명했다. “내가 무지막지하게 싫어하는 과학책을 잘 읽었다는 것은, 이 책이 정말 재미있다는 것이다.”(교보문고, ak**nge), “교과서에서 이해가 잘 안 된 부분을 확실하게 정리하는 책!”(예스24, 브***이), “과학을 어려워하거나 과학에 두려움을 가진 친구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다.”(알라딘, may***26) 등 이 시리즈는 특히 과학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 1~3학년 어린이 독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 최신 정보와 이슈로 교과서 개념을 더욱 딴딴하게!
이번 개정판에서는 최신 교과 과정 및 최신 과학 이슈를 반영한 글과 그림으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1권 날씨와 기후 변화』에서는 최근 지구 온난화 이슈에 맞춰 한파와 폭염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구촌의 사례를 다루었고, 이상 기후의 원인으로 꼽히는 ‘엘니뇨’에 더해 ‘라니냐’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 『3권 우리 몸의 기관』에서는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사람의 세포 수를 약 30조 개로 설명했고, 몸속 기관들의 특징을 보완하는 등 꼼꼼하게 검수했다. 또 ‘요오드’를 ‘아이오딘’으로 고치는 등 최신 교과서의 표기법에 맞추어 과학 용어를 수정했다. 2022년부터 검정 교과서로 전환된 초등 3~4학년 과학 교과서들의 달라진 연계 단원도 알 수 있다. 더불어 권별 제목을 교과서 주요 키워드로 간결하게 정리했다. ‘날씨와 기후 변화’, ‘생물의 분류’, ‘우리 몸의 기관’ 등 제목만 보고도 독자들은 교과 연계를 더욱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
□ 만화와 퀴즈로 놀이하듯 배우는 과학!
각 권의 시작은 주제를 맛보기 하는 짧은 만화로 열어 어린이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또한 주제와 관련한 심화 정보를 담은 ‘더 알아보기’,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스스로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도전! 퀴즈 왕’, 실제 초등학생들의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주는 ‘질문 있어요!’로 각 장을 마무리해 다양한 형식으로 지식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어렵게만 느꼈던 과학에 쉽고 재밌게 다가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교과 주제부터 첨단 과학까지, 과학 궁금증 해결!
앞으로 출간될 7권부터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슈와 아직 소개되지 않은 주요 교과 주제를 선보인다. ‘생태계와 환경’, ‘물질’, ‘유전’, ‘미래 공학’ 등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과학 지식을 알차게 담아낼 예정이다.
꿈틀꿈틀 지구가 살아 숨 쉰다고?
지진과 화산이 일어나는 생생한 지구를 만나 봐!
초등 과학 교과서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지구의 구조와 지진, 화산을 연결해, 지각, 맨틀, 핵 등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지구에서 지진과 화산 활동이 일어나는 원리를 차근차근 알려 주는 책이다. 때때로 우리 생활에 피해를 주기도 하고, 기름진 농토나 온천 같은 이로움을 주기도 하는 지질 현상을 면면이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이 책은 마치 미스터리를 풀어 나가는 탐정처럼 지각의 이동, 지진과 지진 해일, 화산, 침식 작용 등 지구가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를 하나하나 펼쳐 보인다. 흥미롭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지진과 화산의 개념부터 화산 활동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 곳곳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사례 등 교과서 속 지식을 쏙쏙 이해할 수 있다. 나아가 지구의 맨틀을 움직이게 하는 ‘대류 운동’, 상태를 바꾸며 지구를 돌고 도는 ‘물의 순환’, 하나였던 지구의 대륙이 갈라졌다고 주장한 베게너의 ‘대륙 이동설’ 등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지구 과학의 핵심 정보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여기에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고 있는 남극과 북극의 실태, 바다에 잠길 위기에 처한 섬나라 투발루, 세계적으로 큰 호수였으나 사라져 가고 있는 아랄해 등 환경 이슈도 놓치지 않는다. 부록 ‘질문 있어요!’에서는 “영화에서 본 것처럼 지구 내부로 들어갈 수 있나요?”, “백두산이나 한라산은 다시 폭발할까요?”, “지구가 자전과 공전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등 어린이의 호기심 질문에 답하며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진과 화산을 단순히 자연재해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지구가 살아 움직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자연 현상임을 이해할 수 있다. 또 수많은 생명을 살아 숨 쉬게 하는 지구를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까지 갖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