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마리 아기 개미들이 펼치는 세상을 향한 탐험 이야기 그림책
누구에게나 오르고 싶은 하늘 구멍은 있습니다.
누군가는 설렘을 안고
누군가는 두려움을 느끼며
누군가는 희망이라는 이름을 품고
하늘 구멍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동자가 보입니다.
오늘도 하늘 구멍을 오르는 다섯 마리 개미들의 신나는 이야기를 따라가 봅니다.
나나풀 작가가 들려주는 다섯 마리 아기 개미들의 신나는 이야기!
아기 개미 강쎈, 김탁, 이쁜, 박식, 안티!
오늘도 개미 마을에서는 쏟아지는 아침 햇살을 받으며 다섯 마리 아기 개미들이 하늘 구멍을 오릅니다. 하늘 구멍 위의 세상에서는 어떤 일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새로운 세계를 향해 용감한 첫발을 내딛는 아기 개미들의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 볼까요?
“어! 저건 뭐지?”
아이들의 궁금한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아이들은 늘 궁금해합니다.
여기 개미 마을에도 궁금쟁이 다섯 마리 개미 친구들이 있어요.
힘이 세고 호기심도 많고 추진력도 강한 강쎈!
뚝딱뚝딱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실한 김탁!
당당하고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이쁜!
똑똑하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소심한 박식!
늘 투덜 대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는 안티!
개미 마을 하늘 구멍을 바라보는 다섯 마리 개미 친구들의 두 눈이 반짝입니다.
“한번 올라가 볼까?“
개미 마을 하늘 구멍 밖으로 처음 머리를 내밀어 보는 개미 친구들!
세상을 향한 첫발을 내딛는 다섯 마리 개미들은 숲속에서 책을 읽고 있는 강아지를 발견합니다.
강아지가 책을 읽으며 웃고, 울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면서 개미들은 모든 것이 궁금해집니다.
웃고 울고 분노하는 삶 속에서 개미 친구들은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