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결국은, 사람(큰글자책)

결국은, 사람(큰글자책)

  • 장한이
  • |
  • 이다북스
  • |
  • 2023-02-10 출간
  • |
  • 280페이지
  • |
  • 210 X 290mm
  • |
  • ISBN 9791198197306
판매가

37,000원

즉시할인가

33,3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33,3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386세대와 X세대, 그리고 MZ세대
그들이 모인 직장은 차이가 아니라
다름과 새로움의 공간이다

우리 삶은 사람으로 시작해 사람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직장에서의 세대별 ‘사람 경험’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직장은 온갖 세대가 모여 자신만의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며 경쟁하는 곳이다. 때문에 직장인의 삶은 의도치 않게 뒤틀리고, 인간관계는 수시로 얽히고설킨다. 사람을 피해 떠나지 않기 위해 우선해야 하는 것이 바로 관계의 매듭을 제대로 엮고 푸는 일이다.
세대 간의 문제와 직급 차이로 인해 생기는 갈등이 가장 극명하게 나타나는 곳이 직장이다. 그곳은 이미 터를 잡고 있는 386세대와 다양성을 강조하는 MZ세대가 있고, 그 사이에 ‘낀 세대’인 X세대가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는 기존 회사문화에 익숙한 상사와 새로운 사고를 지닌 신입사원들이 한데 일한다.

‘글 쓰는 직장인’ 장한이 작가의
사람 그리고 관계의 매듭
《결국은, 사람》

작가는 두 세대의 중간에 X세대 직장인이다. 회식이 싫었지만 수시로 끌려다녔다. 불필요한 야근이 매일 이어졌고, 칼퇴는 입조차 열 수 없었다. 그런 때와 달리 지금은 회식에 얽매이지 않고 퇴근 후 자기만의 시간을 누린다.
기성세대가 입사했을 때 시대 분위기에 편승해 직장에서 자아실현을 외치고, 직장이 제2의 가정이라고 여겼듯, 요즘 세대도 새 시대의 분위기에 동승하고 있다. 기성세대는 굳이 강산도 변할 만큼 지난 세월을 꾸역꾸역 끄집어내 억지로 욱여넣을 필요 없다. 오히려 시간을 재화로 보는 요즘 세대에게 배워야 하지 않을까. 과거 신입사원 시절, 영문도 모른 채 2차, 3차까지 끌려다니며 탕진하던 시간을 현재의 세대는 밀도 있게 사용한다.
직장은 온갖 세대가 모여 자신만의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며 경쟁하는 곳이다. 집단을 강조하는 세대와 자기주장이 강한 세대가 어울리는 곳이자, 사람들 간의 관계를 가장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세대에 상관없이 직장인의 삶은 의도치 않게 뒤틀리고 인간관계는 수시로 얽히고설킨다. 업무가 아니라 사람 문제로 인해 회사를 떠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지금은 세대와 차이, 다름과 새로움이 교집합을 이루는 시대다. 각기 다른 소리들이 어우러져 훌륭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탄생하고, 일곱 가지 색이 모여 찬란한 무지개가 생긴다. 직장에서 다양한 세대를 한 팀으로 꾸리는 것은 우리가 속한 직장이 발전하고 그 안의 구성원들이 성장하는 기틀이다. 그것은 결국 사람의 문제를 풀어야 이루어진다. ‘글 쓰는 직장인’ 장한이 작가의 직장 내 세대별 ‘사람 경험’과 관계의 매듭 《결국은, 사람》.

목차

프롤로그

1장__요즘 것들은 어디나 있다
대단한 특권이십니다 / 정말 그래서 쫓겨났을까 / 숫자가 아니라 물 흐르듯 / 마지막 점을 찍어주세요 / 회사가 자아실현의 장이라면서요 / 요즘 것들은 어디나 있다 / 모호한 메시지는 불쾌합니다 / 제발 저도 말 좀 / 알아서 찾아갈게요 / 떠나는 중입니다 / 왜 취미까지 참견하세요 / 강압적인 회식을 반대합니다 / 절대 닮고 싶지 않은 아홉 가지 / 주인의식 따위는 없어요 /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닙니다

2장__지금도 나는 배우는 중
유능한 알바생 출신입니다 / 선택적 소울리스 / 우리는 떠나도, 다시 돌아온다 / 직장생활은 원래 이런 건가 / 열정은 다 어디로 갔지 / 아니꼬우면 팀장 하든가 / 최선을 다하면서 징징 / 문제 찾기 능력자입니까 / 행복을 준비하는 사람 / 필살기가 있습니까 / 상사가 내 업무에 관심 없을 때 / 조용한 퇴사 말고 조용한 보람 어때요 / 이직을 대하는 자세

3장__그래도 가끔은 명장면
2년 동안 상사의 차에 탔습니다 / 그렇게 단정짓지 마세요 / 진급에 아홉 번 떨어진 것뿐 / 말이 많다고 지적받았습니다 / 가끔은 명장면 / 매일 기적에 동참하는 중 / 내가 이렇게 힘든 사람입니다 / 어깨가 더 무거워졌습니다 / 20년 전 네가 하지 않은 일 / 그래도 내일은 치킨이겠지 / 이런 시국에 퇴사했습니다 / 오늘은 열심히 맴맴 / 출근 30분 전 회사 근처 카페

4장__15년 다닌 회사를 나왔습니다
그날의 굴욕 / 내 주름이 그렇게 무서워 / 케미는 나의 매력 / 지금 인격 수양 중입니다 / 아버지의 변심 / 몸무게가 아니라 삶의 무게 / 정치적이지 않다는 말 / 전화번호를 지우면 행복할까 / 경험을 현명하게 다루는 법 / 나의 레퍼런스 체크 / 15년 다닌 회사를 나오며

에필로그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