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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힘이 세다

이야기는 힘이 세다

  • 김시습
  • |
  • 보물창고
  • |
  • 2023-02-20 출간
  • |
  • 248페이지
  • |
  • 135 X 205mm
  • |
  • ISBN 9788961708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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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열일곱에 스러져 버린 어린 왕의 삶,
김시습의 『금오신화』의 바탕에 숨겨진 슬픈 이야기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사건들 중 여러 매체를 통해 가장 많이 재구성되거나 재해석되는 사건을 뽑으라면 단연 계유사화일 것이다. 계유사화는 조선 초기 수양대군이 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찬탈한 사건인데, 그 극적인 요소 때문에 종종 드라마나 영화로 재창작되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곤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체 소설인 『금오신화』를 펴낸 김시습은 수양대군이 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찬탈하자 벼슬길을 단념하고 승려가 되었다. 5세 때부터 신동으로 이름을 날려 ‘김오세’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장래가 촉망되던 그는 승려가 되어 한반도 이곳저곳을 방랑한 뒤 5편의 이야기를 써 냈는데, 그것이 바로 『금오신화』이다.
김시습은 왜 이야기책을 지었을까? 『이야기는 힘이 세다』는 김시습이 어린 조카의 왕위를 찬탈한 세조의 부당함과 단종의 억울함을 자신이 창작한 『금오신화』에 녹여내어 제자인 ‘선행’에게 가르침을 주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계유사화로부터 시작된 불의한 세상에 대한 분노와 슬픔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치유하고, 잘못 알려진 사건들에 대한 진실을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해, 그리고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의 힘을 굳게 믿었기에, 김시습은 『금오신화』를 썼던 게 아닐까.

목차

선행의 결심
만복사저포기 -양생, 만복사에서 저포놀이를 하다.
첫 수업
이생규장전 -이생, 담 안을 엿보다.
두 번째 수업
취유부벽정기 -홍생, 흥에 취해 부벽정에서 노닐다.
세 번째 수업
남염부주지 -박생, 염라대왕과 독대하다.
네 번째 수업
용궁부연록 -한생, 용궁잔치에 초대되다.
마지막 수업

작가의 말
매월당 김시습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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