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곁에두고싶은책

곁에두고싶은책

  • 박성희
  • |
  • 민음인(민음사)
  • |
  • 2012-09-10 출간
  • |
  • 270페이지
  • |
  • ISBN 978896017320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머리말

1장
가만히 마음을 다독이다 _ 에세이
희망만이 희망이다 _[축복]
정신의 노화를 경계하라 _ [젊은이를 위한 대화]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 _ [행복의 정복]
지혜의 대가가 알려 주는 인생 지침서 _ [세상을 보는 지혜]
표류를 거부하는 삶이 주는 감동 _ [오체불만족 완전판]
살아간다는 일의 위대함 _ [지선아 사랑해]
겸재의 그림 속 시대와 사상을 더듬다 _ [겸재를 따라가는 금강산 여행]
언어라는 도구를 끊임없이 연마하기 _ [글쓰기 생각쓰기]
1000년 전 일본 세속 단상 _ [마쿠라노소시]
천재 과학자의 다정한 진심 _ [아인슈타인의 유쾌한 편지함]
먼 곳에서 전하는 세심하고 올곧은 당부 _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시대를 초월하는 공부의 왕도 _ [조선명문가 독서교육법]
간결함의 추구에서 시작하라 _ [삶의 정도]
당신의 마음은 몇 시입니까 _ [마음의 시계]
행복은 궁금해 하는 자의 몫 _ [행복은 호기심을 타고 온다]
생명의 동등함을 인정하라 _ [동물권리선언]
낮은 곳을 바라보는 조용한 시선 _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죽음 앞에서]
비극이 꺾지 못한 한 여인의 선택 _ [선택]
인생 2부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_ [오십후애사전]

2장
인간을 비추는 가장 정직한 거울 _ 문학
인간이라서, 인간이기에 _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비상을 꿈꾸는 자여 _ [갈매기의 꿈]
영원히 끝나지 않는 모험 _ [톰 소여의 모험]
탐욕에 눈 먼 인간의 비극 _ [리어왕]
인간에 관한 성찰과 믿음 _ [페스트]
‘미’를 향한 어리석은 집착 _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인간이 지닌 끝없는 욕망 _ [파우스트]
양심이란 무엇인가 _ [레 미제라블]
미당의 세계를 한데 묶다 _ [미당 시선집]
포기할 수 없는 삶 _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영웅의 몰락과 우리 사회의 이면 _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동물에 빗댄 이상 사회의 부조리 _ [동물농장]

3장
타인의 삶에서 힌트를 얻다 _ 자서전
노력을 이기는 것은 없다 _ [이 땅에 태어나서]
평범한 것이 가장 특별한 것 _ [일의 즐거움]
나락에서 다시 도약하기 _ [iCon 스티브 잡스]
소외당한 삶에 주목하다 _ [슈테판 츠바이크의 에라스무스 평전]
정조에게 배우는 인간 수양의 덕목 _ [정조의 수상록 일득록 연구]
올바른 삶에 관한 퇴계의 가르침 _ [퇴계, 인간의 도리를 말하다]
기본에 충실하면 천재를 만든다 _ [별난 컴퓨터 의사 안철수]
인생의 종점에서 다시 시작하다 _ [지금, 다시 시작할 수 있다]

4장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 _ 여성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 _ [힐러리의 삶]
일말의 가능성에 도전, 또 도전 _ [칼리 피오리나, 힘든 선택들]
발전적인 공존의 몇 가지 방법들 _ [기업과 섹슈얼리티]
여자들의 속내를 파악하라 _ [여자가 당신에게 말하지 않는 절반의 진실]
철저하게 여성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_ [클릭! 이브 속으로]
힘든 이들에게 보내는 황진이의 무거운 일침 _ [나, 황진이]
‘외모 지상주의’의 역사와 대안 _ [예쁜 여자 만들기]

5장
알면 득이요, 모르면 실 _ 경제.경영
경제의 기본을 명쾌하게 _ [토드 부크홀츠의 유쾌한 경제학]
‘관리’가 아닌 ‘관계’로 소통하라 _ [소비의 미래]
빈곤 해결의 실마리 _ [필립 코틀러의 Social Marketing]
사람이 곧 경영이다 _ [경영]

6장
현재를 보기 위해 알아야 할 것 _ 과학.역사
의도에 의한 진화의 역사를 파헤친다 _ [판다의 엄지]
자식을 지키는 사명감으로 지구 보살피기 _ [위기의 지구]
왜 과학의 역사를 알아야 하는가 _ [편집된 과학의 역사]
지나친 욕망, 사치를 재조명하다 _ [사치와 문명]
알고 웃자! _ [웃음의 과학]
역사는 집념과 포기, 우연의 산물 _ [광기와 우연의 역사]

7장
나와 너, 관계와 삶을 조율하다 _ 자기계발
권력은 생존의 문제다 _ [권력의 기술]
‘경청’이 훌륭한 파트너를 만든다 _ [싸우지 않고 손해보지 않고 똑똑하게 함께 일하는 기술]
리더십만큼 중요한 팔로워십 _ [팔로워십]
때로는 길을 잃어 보라 _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여행의 기술]
불완전한 지식이 가져오는 불완전한 미래 _ [지식의 역습]
행복을 훈련하라 _ [마틴 샐리그만의 플로리시]
파멸을 불러오는 행동의 근거 _ [내가 왜 그랬을까]
모든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된다 _ [바로잉]
생각하는 대로 삶이 변한다 _ [인생에서 버릴 것과 움켜쥘 것들]
함께 하라, 승리할 것이다 _ [여럿이 한 호흡]
잘 사는 것과 더불어 사는 것 _ [웰빙 파인더]
과잉의 시대에 잃어버리는 것 _[속도에서 깊이로]
‘이성’보다 강력한 ‘감정’ _[이모셔노믹스]
시련을 이겨내는 잠재적인 힘 _ [회복탄력성]
버리고 비워야 자유롭다 _ [잡동사니로부터의 자유]
지금, 내 가방

도서소개


책은 힘이 세다!

‘나’와 ‘세상’을 만날 수 있는 책을 소개하는 책

35년 동안 언론인으로 살아온 저자 박성희가 세상과 사람 사이에서 부침을 겪을 때마다 도움을 얻은 책 중에서 신중하게 추린 일흔여섯 권의 책들을 소개하는 서평집 『곁에 두고 싶은 책』 이 ㈜ 민음인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평생 동안 가까이 두고 살아가는 데 길잡이로 삼을 만한 책, 몇 번을 다시 읽어도 그때마다 다르게 다가오는 책, 삶의 위기에 봉착했을 때 저절로 손이 가는 책들을 소개한다.
『곁에 두고 싶은 책』에 실린 책들은 분야를 불문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함께 해야 할 필수도서다. 그렇다고 여느 단체나 대학의 권장도서 목록과는 사뭇 다르다. 두꺼운 분량에 지레 겁부터 나거나 첫 장을 열어보고 몇 페이지 넘기지 않은 채 바로 책장으로 직행하는 책이 아니라 접근에 망설임이 없는 책, 언제라도 쉽게 펼쳐 볼 수 있는 책, 읽기 쉽고 그 뜻이 분명한 책을 소개하는 것을 모토로 삼았다.
2010년 9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한국경제신문」에 동일한 타이틀로 연재했던 칼럼을 모아 정리하고 보충해 펴낸 『곁에 두고 싶은 책』은 문학, 에세이부터 자서전, 경제경영, 자기계발, 여성관련 도서에 이르기까지 경계 없는 광범위한 독서를 통해 삶을 대하는 여러 각도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활동적인 문화부 기자로 마주한 사회 곳곳, 대학 강사로서 학생들과 만난 교육 현장, 한국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및 여러 직함으로 참여한 단체 활동 등 언론계 안팎의 다양한 장소와 위치에서 자연스럽게 쌓인 저자의 연륜과 관록은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문장을 통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좋은 책보다 좋아하는 책을 읽으라
책을 소개하는 책이 쏟아지고 있다. 명사라면 으레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하는 책을 펴내 독자에게 자신처럼 살라는 지침을 전달한다. 그러므로 이런 책은 또 하나의 자기계발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곁에 두고 싶은 책』에서 저자는 ‘책 좀 읽는 사람’이라면 가질 법한 편향된 시각과 선입견을 과감히 버린다. 저자가 소개하는 책은 우리가 원하는 적절한 때에 책으로 전해 받을 수 있는 긍정적인 기운을 최대한 살리는 책들이다. 위로가 필요할 때에는 희망을 역설한 장영희의 『축복』과 엄청난 시련을 극복하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은 『지선아 사랑해』를, 외면하고 싶은 나와 마주하고 싶을 때는 주인공의 극한 상황에서 나를 비춰볼 수 있는 박완서의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와 비상하고 또 비상하는 『갈매기의 꿈』을, 여자로 살아가는 일이 힘에 겨울 때는 미국 여성의 롤모델인 힐러리의 활약상을 다룬 『힐러리의 삶』과 조선 최고 기생의 날카로운 일침을 담은 『나, 황진이』를 읽으라는 식이다. 이밖에도 과거를 통해 현재를 바로 보고 싶을 때, 타인의 삶을 통해 힌트를 얻고 싶을 때, 사람과 삶의 관계에서 벌어진 틈새를 채우고 싶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책들도 함께 소개한다.
그렇다고 마냥 쉬운 책만 소개하는 것도 아니다. 아이의 시선으로 어른의 세상을 전하는 마크 트웨인의『톰 소여의 모험』이나 동물 사회를 통해 이상 사회의 부조리를 표현한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등과 같은 책은 영원한 고전이며, 경제의 기본을 명쾌하게 전달하는 『토드 부크홀츠의 유쾌한 경제학』, 환경 문제를 새롭게 상기시키는 『위기의 지구』 등은 사회의 일원으로 꼭 읽어 보아야 할 무게 있는 책들이다.

에세이, 경제·경영, 과학·역사, 자기계발 할 것 없이 곁에 두고 싶은 책은 사람에 대한 애정과 사람살이의 본령, 세상 사는 지혜를 담은 것들이다. 어떻게 해야 살면서 겪는 아픔과 분노, 증오를 덜고 좀 더 인간답게, 더불어 편안하게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조언과 지침, 철학을 간직한 책들인 것이다. 쓰고 말하기, 일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는 덤이다.
-머리말 중에서

곁에 있는 한 권의 책에서 얻는 백 번의 위안과 천 번의 조언
지금 당신의 곁에는 어떤 책들이 놓여 있는지 의식해 본 적이 있는가. 하드코어 소설책이 놓여 있을 수도 있고,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는 자기계발서, 혹은 건조한 정서를 달래 주는 감성적인 에세이나 시집, 선인들이 전하는 교훈이 가득한 고전이 놓여 있을 수도 있다. 독서의 목적은 다양하지만 대개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다. 우리는 삶의 고비마다 다른 책들을 읽으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조언과 위로를 얻고 삶의 방향을 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곁에 두고 싶은 책』행복을 누리는 법, 건강한 관계를 맺는 법, 용기와 신념, 자신감, 누군가의 진심을 파악하거나 혹은 누군가에게 진심을 전하는 법 등 세상살이에 필요한 지혜와 세상의 이치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가득하다. 일흔여섯 권의 책을 먼저 만나고 원하는 책들로 건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