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해보고 싶은 것은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해보려고 했다.
시작이 있어야 과정이 있고, 과정을 겪는 동안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저자는 살면서 해보고 싶은 꿈은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했다. 매사 시작도 하지 않았다면 이룰 수 없었던 그의 인생은 좌절과 절망을 넘어 환희와 성공을 위한 몸부림이었다. 형제 많은 가난한 시골집에서 맏이로 태어나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홀로 완행열차를 타고 도시로 나와,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간학교에 다니며 검정고시 공부를 했다.
대학입학 자격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그는 야간 전문대학에 진학했고, 철커덕거리는 완행열차처럼 자신의 꿈을 향해 내달렸다. 배움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고, 결국 학사학위 취득 후 영남대학교 석사과정을 거쳐 박사과정까지 이수하고 대학 강단에 강사로까지 서게 되었다.
그런가 하면 그는 1991년부터 삼성생명에 입사, 보험 업계 종사자로 살면서 삼성생명 교육 지도장으로 발탁되었으며, 2000년부터 2009년까지 메트라이프에 입사하여 부지점장까지 지냈다. 특히 2005년~2022년 ‘백만 달러 원탁회의’라 불리는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15년간 달성과 2016년 COT(Court of the Table)까지 달성했다.
이밖에도 데일 카네기(2006년) 수료 후 피플스마트 리더십교육을 수료(2008년)한 저자는 이화여대 명강사교육 수료(2010년)와 휴먼 리더십교육 수료(2011년) 후 강사의 반열에 올랐으며, 늦은 나이에 산업교육 전문강사 자격 1급도 수료(2019년)했다.
징검다리 건너듯 조마조마하게 걸어온 끊임없는 배움의 길과 함께 한 그의 보험 인생길,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살면서 보험영업인의 삶을 살아낸 들꽃 같은 삶!
두 아이 키우며 시부모와 살면서도 못다 한 배움에 대한 꿈을 현실로 만든 삶!
저자는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살면서 보험영업인의 삶을 살아낸 들꽃 같은 삶을 살았다. 두 아이와 시부모와 함께 살면서도 그런 그의 삶은 못다 한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넘쳤고, 노력하면서 도전했던 지속적인 시도가 결국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모두 5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골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도시로 나와 꿈을 펼쳤던 이야기와 보험영업인으로 살면서 하나씩 성과를 이루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어떤 때는 비현실적인 상황이 현실로 바뀌는 과정을 보며 희열과 환희를 느꼈고, 역시 열정적인 도전과 성실한 노력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였다.
이와 함께 험난한 시절을 살아온 아버지, 어머니의 삶을 통해 인생을 반추해 보며 자기 삶의 의지를 강화했고, 시댁 어른들의 보살핌에 감사함을 전한다. 이러한 집안 어른들의 삶을 통해 후대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관해서도 피력했다.
또한 열정적으로 임했던 보험영업인의 삶에서 지인이나 연고가 적거나 없어서 보험영업이 어려워서 못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영업의 꽃인 개척 활동에 대해 ‘개척의 7단계’라는 교육 프로세스를 논(論)하는가 하면, 끌어당김의 법칙이나 인생에서 꼭 중요한 멘토에 관한 이야기 등은 보험영업인의 직무 연관성 면에서 적잖은 도움을 준다.
“영업을 시작하는 사람이나
영업에 잠시 힘든 상황에 부닥쳐 있는 사람들에게…”
영업은 정직하다. 자신이 고생한 만큼 결과가 따라온다.
그래서 영업은 1등을 하는 것보다는 오랫동안 하기가 더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일이 즐거웠고, 많은 사람을 계속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저자는 “영업을 시작하는 사람이나 영업에 잠시 힘든 상황에 부닥쳐 있는 사람들에게, 이 글이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고, “그동안 많은 사람에게 받아 온 관심과 사랑을, 이제는 되돌려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시도해보지도 않고 지레 포기하거나 좌절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인생의 징검다리가 될지 벌써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