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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빈라덴이아니에요-02(가로세로그림책)

나는빈라덴이아니에요-02(가로세로그림책)

  • 베르나르 샹바즈
  • |
  • 초록개구리
  • |
  • 2012-09-11 출간
  • |
  • 36페이지
  • |
  • ISBN 978899216146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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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책은 2001년 9월 11일, 전 세계에 충격을 안긴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의 테러 사건으로 일상이 뒤흔들리고만 이슬람 소년의 이야기를 회고 형식으로 그리고 있다.

2001년 9월 11일, 낫시르의 삶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존과 낫시르는 둘도 없는 단짝이다. 유치원 때부터 나란히 앉아 읽기와 쓰기를 배웠고, 여름방학도 함께 보냈다. 둘 다 미국인이고, 열 살이며, 야구를 좋아한다. 단지 존의 가족은 침례교도이고, 낫시르의 가족은 이집트 출신의 이슬람교도라는 것이 다를 뿐. 그러나 바로 이 ‘다름’이 2001년 9월 11일 이후 둘을 영영 갈라놓고 만다.
오사마 빈 라덴을 비롯한 이슬람주의자들이 9월 11일 테러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지면서, 낫시르와 가족은 불안을 느낀다. 이슬람교와 이슬람주의를 혼동하는 사람들 때문에 마치 그날의 일에 이슬람교도인 자신들도 책임이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무엇보다 그날 이후 자신을 피하는 단짝 친구 존 때문에 낫시르는 크게 상처받는다. 존은 ‘이슬람교도라서' 앞으로 친구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길거리에서는 ‘아랍 놈은 꺼지라’는 욕설을 듣는다. 낫시르는 항변한다.
“나는 빈 라덴이 아니에요!”
10년 뒤, 오사마 빈 라덴이 붙잡혔다. 하지만 10년 전에 헤어진 뒤 낫시르는 존과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했다. 그렇다면 낫시르의 상처는 누가 아물게 해줄 수 있을까.

어린이 눈높이로 쓰고 그린 ‘이슬람교도 혐오주의’
이 책은 9.11 테러 이후,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 퍼진 이슬람교도 혐오주의를 어린이의 눈높이로 담아 냈다.
글쓴이는 프랑스의 역사학자이자 소설가로, 실제 일어난 사건 뒤에 숨은 이야기를 상상하고 표현해 내는 재능에, 역사를 보는 균형 잡힌 시각을 더해 이 책을 완성했다. 이 책에서 글쓴이는 테러로 무너졌던 건물 자리에는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고 테러의 주범으로 지목된 오사마 빈 라덴이 붙잡혔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상처가 지워지지 않는 까닭이 무엇인지 되새기고 있다.
2001년 9월 11일을 전후하여 미국에 사는 이슬람교도 소년 낫시르에게 벌어진 일들을 한 편의 이야기로 펼쳐내는 한편 9.11 테러의 경과를 사진과 객관적인 글로 설명함으로써, 테러와 전쟁 같은 나라 간의 충돌이 어디에서 비롯되고 어떠한 결과를 낳는지 담담하지만 강한 어조로 쓰고 있다. 그래픽에 가까운 상징적인 기법으로 작업한 그림 작가 바루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어린 독자들에게 현실의 냉혹함에 대해 거리를 두고 객관적으로 평가를 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이슬람 소년 낫시르가 겪은 상처는 9.11 테러가 일어난 2001년 미국에서만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한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음을 일깨운다.

지구 반대편 사건에 자유롭지 못한 오늘날의 세계
세계 무역 센터 쌍둥이 건물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장면으로 기억되는 9.11 테러는 오래도록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9.11 테러가 일어나고 난 뒤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테러와 전쟁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9.11 사건 현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한반도에 사는 우리 역시 이 사건에서 그다지 자유롭지 못하다. 21세기 벽두에 일어난 이 사건은 그 뒤로 이어지는 세계의 각종 분쟁에 빌미를 제공하고 아직도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다. 21세기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9.11 테러와 그로 인한 결과를 이 책에서처럼 실화에 근거한 이야기, 그 시기의 생생한 자료와 함께 살펴보는 것은 그래서 더욱 필요하다.

도서소개

9ㆍ11 사건 이후 이름을 잃어버린 이슬람 소년! 9ㆍ11 테러 사건으로 삶이 뒤흔들린 어느 이슬람 소년의 이야기 『나는 빈 라덴이 아니에요!』.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 「가로세로그림책」의 두 번째 책으로, 어린이의 생각을 그림과 이야기에 담아냈다.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의 테러 사건 이후,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 퍼진 이슬람교도 혐오주의를 어린이의 시선으로 그려냈다. 둘도 없는 단짝인 낫시르와 존. 둘 다 뉴욕에 사는 미국인이고, 열 살이며, 야구를 좋아한다. 하지만 2001년 9월 11일에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은 이슬람교도인 낫시르와 침례교도인 존을 영영 갈라놓고 만다. 존은 낫시르가 빈 라덴과 같은 이슬람교도라서 앞으로 친구가 될 수 없다고 말하는데….
이 책은 2001년 9월 11일, 전 세계에 충격을 안긴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의 테러 사건으로 일상이 뒤흔들리고만 이슬람 소년의 이야기를 회고 형식으로 그리고 있다.

2001년 9월 11일, 낫시르의 삶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존과 낫시르는 둘도 없는 단짝이다. 유치원 때부터 나란히 앉아 읽기와 쓰기를 배웠고, 여름방학도 함께 보냈다. 둘 다 미국인이고, 열 살이며, 야구를 좋아한다. 단지 존의 가족은 침례교도이고, 낫시르의 가족은 이집트 출신의 이슬람교도라는 것이 다를 뿐. 그러나 바로 이 ‘다름’이 2001년 9월 11일 이후 둘을 영영 갈라놓고 만다.
오사마 빈 라덴을 비롯한 이슬람주의자들이 9월 11일 테러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지면서, 낫시르와 가족은 불안을 느낀다. 이슬람교와 이슬람주의를 혼동하는 사람들 때문에 마치 그날의 일에 이슬람교도인 자신들도 책임이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무엇보다 그날 이후 자신을 피하는 단짝 친구 존 때문에 낫시르는 크게 상처받는다. 존은 ‘이슬람교도라서' 앞으로 친구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길거리에서는 ‘아랍 놈은 꺼지라’는 욕설을 듣는다. 낫시르는 항변한다.
“나는 빈 라덴이 아니에요!”
10년 뒤, 오사마 빈 라덴이 붙잡혔다. 하지만 10년 전에 헤어진 뒤 낫시르는 존과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했다. 그렇다면 낫시르의 상처는 누가 아물게 해줄 수 있을까.

어린이 눈높이로 쓰고 그린 ‘이슬람교도 혐오주의’
이 책은 9.11 테러 이후,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 퍼진 이슬람교도 혐오주의를 어린이의 눈높이로 담아 냈다.
글쓴이는 프랑스의 역사학자이자 소설가로, 실제 일어난 사건 뒤에 숨은 이야기를 상상하고 표현해 내는 재능에, 역사를 보는 균형 잡힌 시각을 더해 이 책을 완성했다. 이 책에서 글쓴이는 테러로 무너졌던 건물 자리에는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고 테러의 주범으로 지목된 오사마 빈 라덴이 붙잡혔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상처가 지워지지 않는 까닭이 무엇인지 되새기고 있다.
2001년 9월 11일을 전후하여 미국에 사는 이슬람교도 소년 낫시르에게 벌어진 일들을 한 편의 이야기로 펼쳐내는 한편 9.11 테러의 경과를 사진과 객관적인 글로 설명함으로써, 테러와 전쟁 같은 나라 간의 충돌이 어디에서 비롯되고 어떠한 결과를 낳는지 담담하지만 강한 어조로 쓰고 있다. 그래픽에 가까운 상징적인 기법으로 작업한 그림 작가 바루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어린 독자들에게 현실의 냉혹함에 대해 거리를 두고 객관적으로 평가를 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이슬람 소년 낫시르가 겪은 상처는 9.11 테러가 일어난 2001년 미국에서만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한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음을 일깨운다.

지구 반대편 사건에 자유롭지 못한 오늘날의 세계
세계 무역 센터 쌍둥이 건물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장면으로 기억되는 9.11 테러는 오래도록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9.11 테러가 일어나고 난 뒤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테러와 전쟁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9.11 사건 현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한반도에 사는 우리 역시 이 사건에서 그다지 자유롭지 못하다. 21세기 벽두에 일어난 이 사건은 그 뒤로 이어지는 세계의 각종 분쟁에 빌미를 제공하고 아직도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다. 21세기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9.11 테러와 그로 인한 결과를 이 책에서처럼 실화에 근거한 이야기, 그 시기의 생생한 자료와 함께 살펴보는 것은 그래서 더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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