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모바일의 조화로운 혁신과 데이터 혁명,
제공만 받는 데이터 1.0 세계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데이터 3.0 세계로!
1990년대 프리챌, 아이러브스쿨, 싸이월드부터 2020년대의 제페토, 로블록스, X2E에 이르기까지 인터넷 세상에서 우리는 짧은 순간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1990년대 인터넷 도입과 활성화를 기반으로 웹에서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데이터만 보고 읽는 정적 환경의 데이터 1.0 시대, 2000년대 인터넷과 모바일 발전으로 단순히 읽기를 넘어 쓰기 기능인 블로그, 댓글, 카페, SNS, 유튜브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유하며 상호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동적 환경인 데이터 2.0 시대, 그리고 이제 사용자가 만들거나 구입한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하여 데이터의 소유권 증명과 공정한 수익 공유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민주적 환경의 데이터 3.0 시대.
프리챌, 아이러브스쿨, 싸이월드의 세상을 한껏 즐겼지만 해당 서비스의 종료로 내가 만든 콘텐츠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었던 우리는 내가 생성한 데이터는 나에게 소유권이 있음을 명확히 할 수 있는 데이터 3.0의 시대를 이제 누리게 되었다. 데이터 3.0의 세계에서 사용자는 단순 서비스 이용자가 아니라 자신이 만든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하고 그 콘텐츠와 수익의 소유자가 될 수 있다.
데이터로 부를 축적하는 세상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라
책에서는 우리가 데이터 3.0 시대를 이끈 블록체인, 소유권 증명 기술인 NFT, 개인 간 NFT 데이터 거래소인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하여 내가 만든 데이터를 수익으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X2E(무언가를 하면서 돈벌기), 제2의 일상이 된 메타버스와 그 생태계에 대해 쉽게 설명하며 데이터 3.0의 세계를 실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데이터 3.0의 세계는 탈중앙화된 공공의 분산 데이터베이스인 블록체인과 데이터 소유권 증명 도구인 NFT의 급속한 발전이 특징이다. 블록체인은 글로벌 데이터 독점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3.0 시대의 핵심 기술이다. 이제 이 세계에서 사용자는 스스로 만들거나 구입한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하여 데이터 소유권 증명을 명확히 하고, 발생 수익을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계약 프로그램에 따라 투명하게 정산하여 사용자가 만든 데이터의 소유권 증명과 공정한 수익 공유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민주적인 환경을 만들고 있다. 또한 웹상에서 내가 만든 콘텐츠가 웹 서비스 회사의 것이 아니라 온전히 내 것일 수 있는 데이터 소유권에 대해, 이제는 데이터가 나의 자산임을 확실히 선포하며 다양한 데이터의 수익화 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말로만 듣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용어들을 이해하고 그 흐름에 뒤쳐지지 않으며 오히려 앞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책에서 습득한 지식과 정보를 어떠한 가치의 자산으로 자기화할 수 있을지 우리의 권리에 대해 숙고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현해볼 수 있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