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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인문학을만나라

마흔인문학을만나라

  • 최효찬
  • |
  • 행성B잎새
  • |
  • 2012-09-05 출간
  • |
  • 400페이지
  • |
  • ISBN 978899713220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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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_ 경서를 읽기에는 겨울이 좋다! 그 정신이 전일한 까닭이다
: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철학의 향연

12월 1주 진정성 있는 말이 마음을 움직인다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논어
12월 2주 성공하면 바람을 피운다는 말은 진실일까?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참회록
12월 3주 가장 고귀한 손해, ‘지고 밑져라’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맹자
12월 4주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배우는 ‘돈 쓰는 법’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니코마코스 윤리학
12월 5주 높은 곳에서는 추위를 이길 수 없다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주역계사 강의
1월 1주 군자의 삶, 소인의 삶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대학·중용
1월 2주 착한 마음이 성공을 부른다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도덕경
1월 3주 스캔들은 부조리한 사회의 ‘자기 위안’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시뮬라시옹
1월 4주 처세술의 영원한 딜레마, 줄서기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군주론
2월 1주 걷기에 대한 몇 가지 철학적 ‘딴’ 생각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고백론
2월 2주 거인은 둔감하다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후흑학 음흉함의 미학
2월 3주 계획은 또 다른 선택, 인생은 선택의 연속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존재와 무
2월 4주 퇴계의 상소에서 배우는 ‘이기는 기술’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자성록·언행록·성학십도

2장_ 문집을 읽자면 봄이 제격이다! 그 기운이 화창하기 때문이다
: 작가와 시대를 관통하는 문학의 향연

3월 1주 창조적인 상상 에너지는 직관에서 나온다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블레이크 시선
3월 2주 창조적 자기파괴, 연암에게 한 수 배워라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쇼펜하우어 문장론
3월 3주 신자유주의와 ‘경제대통령’을 만든 한 권의 책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아틀라스
3월 4주 빨간색을 좋아하는 리더는 기피하라?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무쇠 한스 이야기
3월 5주 불행에서 행복을 찾는 푸르스트식 친구 사귀기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
4월 1주 여성의 정신이 세상을 움직인다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선택
4월 2주 아버지의 사랑은 조건이 필요하다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유배지에서 보내는 편지
4월 3주 소설에서 찾아보는 후처 콤플렉스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레베카
4월 4주 ‘중은’의 철학을 되새기다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소동파 시선
5월 1주 돈으로 키운 자식은 부모를 돈으로 본다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고리오 영감
5월 2주 죽음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화이트 노이즈
5월 3주 공포심은 신념보다 강하다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아름다움과 숭고함의 감정에 관한 고찰
5월 4주 인간의 탐욕과 비극의 탄생 ‘시학’으로 풀다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시학

3장_ 역사서를 읽는 데는 여름이 적당하다! 그날이 길기 때문이다
: 어제와 오늘을 아우르는 인물과 역사의 향연

6월 1주 역사에서 배우는 성공 DNA, ‘발분정신’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사기
6월 2주 기억되는 것만이 역사가 된다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제노사이드와 기억의 정치
6월 3주 ‘꼴찌’ 처칠을 키운 9할은 로마였다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로마제국쇠망사
6월 4주 괴테는 어떻게 세계의 대문호가 되었나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나의 인생 「시와 진실」
7월 1주 소박하고 품위있는 삶에 대하여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다산어록청상
7월 2주 가족에 대해 생각한다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내가 사랑하는 삶
7월 3주 길을 내는 자가 천하를 지배한다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열하일기
7월 4주 낯선 곳으로의 여행에서 꿈을 키운 위인들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영혼의 자서전
7월 5주 진정한 리더는 자신의 욕망보다 조직을 생각한다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칼레의 시민들
8월 1주 좋은 문체란 무엇인가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한유문집
8월 2주 세상을 바라보는 창은 하나만 존재하는가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미디어의 이해
8월 3주 삶의 의미가 되어줄 당신의 ‘아우라’는 무엇인가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8월 4주 우리는 지금 아버지 없는 사회에서
::: 이 주의 문사철 콘서트 | 아들과 연인

4장_ 교양서를 읽기에는 가을이 꼭 알맞다! 그 운치가 남다

도서소개

1년 52주, 인문학적 프리즘으로 세상을 재창조하라! 『마흔, 인문학을 만나라』는 인문학을 쉽게 소개하는 데 힘쓰고 있는 최효찬이 40대들을 위해 쉽고 즐겁고 편안하게 인문고전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도운 책으로, 체계적인 인문고전 독서법을 제공다. 이 책은 일 년을 계절별로 나누고 계절에 따라 읽어야 할 인문고전 분야를 문학, 철학, 역사, 근대교양서로 나누고, 매월 주별로 52주 동안 해당 분류에 맞는 인문고전을 칼럼을 통해 소개한다. 또한 책과의 연관성을 끌어내 구체적인 고전 활용법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직면한 삶의 문제를 인문학적 프리즘으로 들여다보고, 인문학적 사고를 키워 현실을 극복하는 지혜를 얻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 주에 한 권씩 떠나는 인문학 여행 안내서”
멀리 가려면 좋은 벗과 함께 가라
인문학이 길잡이가 되고 말동무가 될 것이다!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지만, 인문고전 읽기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을 압도하는 방대한 지식의 양도 양이려니와 인문학에 대한 사전 지식이 부족하고, 독서 시간도 턱없이 부족한 독자들에게 인문고전 읽기의 권유는 또 다른 스트레스이고 결코 즐겁지 않은 일일 것이다. 어떤 이는 닥치는 대로 수십 번을 반복해서 읽으라고 하고, 어떤 이는 필사해가며 천천히 한 줄씩 음미해가며 읽으라고 하고, 어떤 이는 요약본이나 주석본이 아닌 원전 그대로 읽으라고 충고하기도 한다. 정답은 없다. 그러나 새로운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삶의 방향을 탐색하고 준비해야하는 갈 길 바쁜 40대들, 인문학 공부가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취미가 아닌 의무일 수밖에 없는 중년들에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인문학에 즐겁게 입문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학 독서법’은 없을까?
아무리 인문학이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기도 하고, 삶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의 창고라 하더라도 ‘인문학은 어렵다’, ‘학문을 위한 학문이다’는 선입견을 갖고, 마치 처음 맛보는 음식을 대하듯 경계심을 풀지 않는다면 인문학은 한갓 그림의 떡일 뿐, 결코 인생을 살찌우는 보약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인문고전에 입문하려고 하는 40대들에게 쉽고 즐겁고 편안하게, 마치 대중가수의 콘서트에 초대받아 온 것처럼 인문고전 읽기를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법론을 고민한 끝에 탄생한 인문고전 독서법에 관한 안내서이다. 이 책은 인문학 공부라는 먼 여행을 떠나는 독자들에게는 친절한 말동무가 돼 줄 것이고, 고전의 숲에서 삶의 갈림길에서 헤매는 독자들에게는 나아갈 방향을 일러주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동양과 서양, 어제와 오늘을 아우르는‘문사철’의 향연!

선인들은 ‘문사철(문학, 역사, 철학)’을 이성을 닦는 자기수양의 학문으로 중시했고, 시서화는 감성 중심의 자기수양을 닦는 교양의 완성으로 보았다. 즉 문사철은 이성 중심의 지식의 완성이고 시서화는 감성 중심의 교양의 완성으로 삼았던 것이다. 조선시대 선비들 또한 문사철을 전공필수로 하고 시서화를 교양필수로 했다. 그래서 벗을 만나면 먼저 시를 지어 주고받으며 교양을 나눈 후, 비로소 전공으로 들어가 문학과 역사, 철학, 정치를 논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문사철’은 어떤 의미일까? 문학과 역사, 철학을 중심으로 하는 ‘문사철’ 또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조선시대와는 다른 현대적 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으로 전 세계가 연결되어 있고, 글로벌화된 세상에서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는 동양 고전뿐만 아니라 서양을 비롯한 세계적인 고전이 문사철에 포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경서를 읽기에는 겨울이 좋다. 그 정신이 전일한 까닭이다. 역사서를 읽기에는 여름이 적당하다. 그날이 길기 때문이다. 제자백가를 읽기에는 가을이 꼭 알맞다. 그 운치가 남다른 까닭이다. 문집을 읽자면 봄이 제격이다. 그 기운이 화창하기 때문이다.”라고 한 장조(중국 당대 화가)의 제안에 따라 겨울에는 사서삼경과 경전 중심의 동양과 서양의 철학, 봄에는 서양과 동양의 문학작품, 여름에는 역사학, 가을에는 삶의 성찰을 근현대 교양 필독서를 중심으로 하여 읽기가 구성돼 있다.

살아가면서 1년만 인문학에 빠져보라,
한 주에 한 권씩 인문학을 만나다 보면 삶이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은 일 년을 계절별로 나누고 계절에 따라 읽어야 할 인문고전 분야를 문학, 철학, 역사, 근현대교양서로 나누었다. 이어 매월 주별로 52주 동안 분류에 맞는 인문고전을 골라 책에 맞는 칼럼을 수록하고, 책과의 연관성을 끌어내 구체적인 고전 활용법을 보여주고 있다. 즉 이 책은 인문독서 입문자들에게 ‘1년 52주, 한 주에 한 권씩 인문학을 만날 수 있는’ 체계적인 독서 방법론을 담고 있다. 매주 하나의 칼럼을 통하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삶의 문제들을 인문학적 프리즘으로 들여다보고, 그 주제에 관련한 인문학 책을 함께 읽어 근원을 파헤치는 인문학적 사고를 키우고 현실을 극복하는 지혜를 얻자는 것이다. 인문학 공부는 결코 즐겁지만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의무와 강제를 스스로 부과하지 않으면 이내 게으름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딱 1년만 인문학에 빠져 인문학적 내공을 다지다 보면, 100권의 인문학 책도 거뜬히 읽어낼 힘이 생기고, 이는 곧 인생을 바꾸는 책 읽기가 되리라는 것이 이 책의 제안이다.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부터 만들어진다.”라는 말이 있다. 왜 독서를 하는가? 사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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