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붙이는 “무브무브” 자석책
가장 먼저, 주머니를 열어 45개의 자석을 꺼내요. 그 다음 바다, 호수, 건설 현장, 도로, 들판, 그리고 하늘까지 전 세계 이곳저곳을 누벼요! 돛단배를 타고 호숫가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도, 불도저를 타고 건물을 지을 수도,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달릴 수도 있어요.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자석을 뜯고, 붙이고, 움직이며 우리가 몰랐던 엄청난 탈것의 세계를 발견해 보세요. 놀이를 마친 후에는 첫 장에 붙어 있는 주머니에 자석을 넣어 보관할 수 있어요. 잃어버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요. 간단하고 편리해서 어디에서나 놀 수 있답니다!

그림책 한 권에 담은 탈것에 관한 이모저모
1800년대에 처음 발명된 자전거는 현재 전 세계에 몇 대나 있을까요? 아주 단단한 바위도 뚫을 수 있는 터널 굴착기의 별명은 무엇일까요? 수산물을 운반하는 트럭에는 어떤 특별한 기능이 있을까요? 잠수함은 한 번 물속으로 들어가면 몇 달 동안이나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곳곳에 숨어 있는 탈것에 관한 재미나고 신기한 이야기는 더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도록 도와주어요. 마지막 장에서는 이 책에 등장하는 탈것뿐만 아니라 여러 장소의 탈것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탈것에 대해 알아보기 제격이지요!

여러 가지 탈것과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한 여행
이 책은 단순한 놀이책이 아니에요. 자석을 붙일 수 있도록 특수하게 제작된 각 장에 다양한 종류의 탈것을 붙여 보며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그림책’이지요. 어떤 탈것을 어디에 놓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가 펼쳐져요. 자신만의 고유한 장면과 이야기를 만들어 낼 때 독자의 창의력과 상상력은 날개를 답니다. 세계 곳곳, ‘어디에나’ 있는 탈것과 함께 자신만의 흥미진진한 여행을 떠나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