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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넘어100세까지(두가지암을동시에극복한의사홍영재의뷰티풀에이징라이프)

암을넘어100세까지(두가지암을동시에극복한의사홍영재의뷰티풀에이징라이프)

  • 홍영재
  • |
  • 서울문화사
  • |
  • 2012-08-28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263933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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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암이라는 삶의 벼랑 끝에 서다
삶의 정지선, 암을 만나다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가장 강력한 항암제는 환자 자신이다
내가 한국에서 암 치료를 받은 이유
좋은 의사를 고르는 몇 가지 조건
죽음 역시 삶의 한 부분이다
불행 속에는 반드시 행운이 있다

­ 2장 피할 수 없는 항암 투쟁, 독하게 맞서다
암에 걸렸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암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 몸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라
약이 독할수록 완치율은 높아진다
소문난 특효약 중 먹을 것 없다
암은 내 몸 안의 오래된 손님이다
생존율 제로에서 살아나는 비결
암에 걸리게 하는 생활 습관들

­ 3장 암이 내게 준 소중한 선물
내 옆을 지켜준 아내의 힘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약이 되는 운동, 독이 되는 운동
병수발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투병 스트레스를 없애는 사소한 즐거움들
긍정적인 정보에만 귀를 기울여라
아주 사소한 일도 의사와 상담하라
나았다고 방심하는 순간 암은 다시 나타난다
행복한 죽음을 설계하자
암이 깨닫게 해준 행복의 실체

­ 4장 암을 넘어 건강하게, 오래오래
감사의 편지 한 장
산타 의사가 되다
암 예방과 건강의 필수조건, 안티에이징
죽은 땅에서는 피지 않는 꽃, 건강
자연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게으름을 피워라
배고픔을 즐겨라
뇌에 산소를 공급하라
방어시스템을 풀 가동시켜라
잘 싸고 계십니까?

­ 5장 안티에이징을 위한 실천 프로그램­이것만은 꼭 먹어라
현대판 불로초, 항산화제
공복에는 토마토를 먹어라
최고의 항암 식품, 홍삼
우리 몸은 효소를 원한다
암, 먹는 것으로 예방한다
태반, 난치병도 고친다
성장 호르몬을 잡아라
갱년기 여성의 필수선택, 성 호르몬
사랑은 가장 귀중한 보약이다
사랑과 나눔의 실천은 오드리 햅번처럼

도서소개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암 선고, 기억하기도 힘겨운 암 치료의 고통, 암과 투병하면서 새삼 깨닫게 된 일상의 행복과 가족의 소중함 암 발병 후 절망을 물리치고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게 된 경위와 항암 치료의 부작용과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 재발 방지를 위해 공부하고 실행한 것들 등 홍영재 박사는 자신이 암을 이겨낸 모든 경험들을 이 책에 담았다. 암 환자와 그의 가족들에게는 암을 이겨낸 경험자로서 희망을 전달하고, 모든 사람들이 암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장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썼다.
“어느 날 갑자기 두 가지 암이 동시에 찾아왔다!” 50대 한창 나이에 신장암·대장암에 걸린 유명 산부인과 의사의 치열한 투병기! 암을 이겨낸 그가 말하는 ‘암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사는 생활법’ 인간의 평균 수명이 120세를 바라보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기 이전에 “과연 아프지 않고 100세까지 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진다. 불로장생은 예로부터 인간들이 꿈꿔왔던 것이었다. 그러나 행복하게 오래 산다는 것은 “경제적인 능력과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라는 필요충분 조건이 총족될 때 가능한 이야기라는 것에 ...
“어느 날 갑자기 두 가지 암이 동시에 찾아왔다!”
50대 한창 나이에 신장암·대장암에 걸린 유명 산부인과 의사의 치열한 투병기!
암을 이겨낸 그가 말하는 ‘암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사는 생활법’

인간의 평균 수명이 120세를 바라보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기 이전에 “과연 아프지 않고 100세까지 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진다. 불로장생은 예로부터 인간들이 꿈꿔왔던 것이었다. 그러나 행복하게 오래 산다는 것은 “경제적인 능력과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라는 필요충분 조건이 총족될 때 가능한 이야기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100세 장수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노화’의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암’은 결코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오래된 숙적이자, 반드시 풀어야 할 화두가 되어버렸다. 이젠 자신이 원하든 원치 않든 길어진 수명을 살아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암’이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을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2001년 10월 58세가 되던 가을, 산부인과 의사 홍영재 박사는 갑자기 ‘암’이라는 삶의 벼랑 끝에 서게 된다. 대장암 말기였던 것이다. 평생을 의사로서 남의 몸을 돌보며 건강을 지켜온 그는 정작 자신의 몸에 너무 소홀했음을 깨닫고는 절망한다. 이런 그에게 신은 가혹하리만큼 더 큰 시련을 안겨준다. 수술을 받기 위해 정밀검사를 하다가 신장에서 또 다른 암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한 가지 암도 이겨내기 힘든데 대장암에 신장암까지 겹치다니! 홍영재 박사는 절망할 수밖에 없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세상의 모든 것이 원망스럽고 아무런 희망도 없는 캄캄한 절벽 앞에 선 느낌이었다.
그러나 그는 절망 앞에 자신을 내어주지 않았다. 그동안 의사로서 만나왔던 많은 암 환자들 중 꿋꿋이 암을 이겨낸 사람들을 떠올리며 희망을 찾았다. 특히 말기 위암을 이기고 15년 후 직장암까지 물리친 둘째동서는 친 혈육보다 더 가까운 사이로 그의 암투병을 가까이 지켜보면서 “암은 결코 불치병이 아니다.”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결국 그는 두 가지 암을 모두 이겨냈다. 그리고 암 치료가 끝나고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 그는 그 어느 때보다도 두 가지 암을 모두 이겨낸 의사로서, “100세 장수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전국을 순회하며 강연하는 인기강사로서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홍영재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암은 죽음으로 가는 급행열차가 아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우리 인간의 오래된 손님일 뿐이다. 의사 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암 환자들을 만나왔고 나 자신 역시 3기의 진행 암 환자였지만, 결국 그들 중 암을 이겨낸 이들은 살고자 하는 의지가 무척 강한 사람들이었다. 암 선고를 받고 나서도 절망 앞에 무릎 꿇지 않고 끝까지 살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은 사람들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암 선고, 기억하기도 힘겨운 암 치료의 고통, 암과 투병하면서 새삼 깨닫게 된 일상의 행복과 가족의 소중함…… 암 발병 후 절망을 물리치고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게 된 경위와 항암 치료의 부작용과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 재발 방지를 위해 공부하고 실행한 것들 등 홍영재 박사는 자신이 암을 이겨낸 모든 경험들을 이 책에 담았다. 암 환자와 그의 가족들에게는 암을 이겨낸 경험자로서 희망을 전달하고, 모든 사람들이 암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장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썼다.

2004년 제1판 발행 이후 8쇄를 거쳐, 2007년 개정판에 이어 이번에 제3판을 발행하기까지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암에 걸려 절망에 빠진 암 환자와 그들 가족뿐만 아니라 언젠가는 암이라는 오래된 손님과 마주해야 할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암을 이길 것인가? 암을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의학박사로서, 암을 이겨낸 체험자로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암 환자는 모든 일을 접고 요양과 칩거로 소일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얘기라고 그는 말한다. 가능하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인체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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