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하게 읽으며 지리의 핵심 쟁점을 이해할 수 있는 지리 토론
이 책은 지리의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그에 대한 생각을 토론 형식으로 제시한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동안 지리의 주요 이슈에 대한 각자의 생각이 정리될 것이다. 또 이 책은 토론의 안내자 역할을 하며, 이 책을 읽은 후 다른 사람들과 다양한 지리 문제에 대한 토론을 펼칠 수 있도록 자료와 근거를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서 지리에 친숙해지고 지리의 전체적 맥락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리 쟁점을 둘러싼 맞짱 토론
이 책은 인터넷지도, 여행, 인구 문제, 주거, 다문화, 불평등과 개발, 토지 이용 갈등, 하천, 기후, 에너지 등 지리의 핵심 쟁점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각 주제를 놓고 매번 찬반 토론이 열띠게 벌어지지만, 찬성편도 반대편도 토론을 통해 새로운 배움을 얻는다. 손에 땀을 쥐며 토론을 지켜보거나 한쪽을 열심히 응원했던 독자들은 결국 양쪽 주장 모두를 통해서만 주제의 내용이 풍부해지고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교과서 토론 시리즈 여섯 번째 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교과서 토론 -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심층적으로 파헤쳐 독자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두 번째 책 〈교과서 토론 - 환경〉은 물 부족, 멸종, 바이러스, 재활용, 에너지, 동물원, 살균제와 살충제, 층간소음, 플라스틱 등 환경과 관련된 핵심 이슈를 펼쳐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바 있다. 세 번째 책 〈교과서 토론 - 세계사〉는 고대 그리스, 로마제국, 중세 유럽, 칭기즈칸의 몽골제국, 프랑스 혁명, 서양의 지배, 유대인 학살, 중동 문제를 다뤄 세계사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네 번째 책 〈교과서 토론 - 과학〉은 첨단과학, 유전자치료, 우주개발, 지구온난화, 유전자 변형 생물, 에너지 위기 등과 관련된 핵심 과학 이슈를 다루고, 다섯 번째 책 〈교과서 토론 - 한국사〉는 단군 신화에서 시작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어떻게 다른지를 살펴보고, 고려 멸망의 원인,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고종과 일제강점기, 남한과 북한의 형성까지 토론여행을 펼친다. 이번에 출간된 여섯 번째 책인 〈교과서 토론 - 지리〉는 지리의 핵심 쟁점으로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든다.
어려운 용어나 개념은 박스글로, 풍부한 관련 자료는 기사, 도표, 사진으로 한 번 더 이해한다.
이 책은 청소년이 부담 없이 토론에 접근해 재미와 유익을 얻는 데 초점을 맞춘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짜임새 있는 구성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생각 열기를 통해 주제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게 한 뒤, 한국사 들여다보기로 찬성과 반대 의견을 균형감 있게 펼친다. 그런 다음 주제 펼치기에서는 대화체 형식의 토론을 보여줌으로써 가치판단을 가능하게 한다. 그 밖에도 용어와 개념 설명 그리고 풍부한 관련 자료(기사, 도표, 사진)를 덧붙여 한 번 더 이해하고, 한 번 더 생각하는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토론 책을 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