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쪽
우리가 우리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에 자유가 있듯이, 당연히 하나님도 스스로 나타내시는 방식이 있습니다. 즉, 우리가 바라는 방법으로 계시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주권자이시며 전능하신 왕으로서 그분 스스로 선택하신 방식으로 자신을 나타내신다는 사실입니다.
28쪽
과학자들도 진화론적 주장이 전혀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의 과학 철학자인 마이어 박사는 자신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다윈의 의심》에서 진화론이-사실이라는 대중적 견해에도 불구하고-완전히 무너졌다고 단언합니다.
오늘날 생물학에 관련된 기술적 문헌은 신다윈주의 이론의 다양한 측면, 특히 그 중심 교리인 자연 선택과 돌연변이 메커니즘의 창조적 힘에 대해 세계적 수준의 생물학자들의 의심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63쪽
정신 질환은 뇌 손상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MRI와 CT 촬영은 이를 쉽게 증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귀신 들린 사람의 뇌는 보통 사람과 다르지 않습니다. 즉, 사람의 뇌가 손상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끔찍한 행동이나 기타 증상이 나타나면 귀신이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고 있다는 것 외의 진단은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 정신 질환과 비슷한 증상은 귀신 들림의 결과입니다.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귀신 들린 사실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심리학자는 “신경 장애”라는 일반적인 진단을 내립니다. 하지만 그러한 진단은 매우 잘못된 조언입니다. 또한 실제 뇌 손상을 입은 정신병자들을 구원사역 목회자에게 데려가는 것도 유해한 치료 방법이 될 것입니다.
97쪽
예수가 단지 신화적인 인물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했었음을 증명하기에 충분하고도 확실한 문헌이 여러 존재하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겐 몇 가지 불확정한 기록은 단지 부수적인 요소일 뿐입니다. 거의 모든 존경받는 역사가와 학자는 나사렛 예수가 성경이 묘사하는 시대에 실제로 살았으며, 그가 실제로 초자연적인 일을 행하였고, 참혹한 죽음을 당하였다는 역사적 사실에 동의합니다.
121쪽
수많은 기독교인이 주일마다 성경을 들고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축복과 상급에 대한 목회자들의 격려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회에서만큼은 다른 곳에서 하지 않는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위해 선한 일을 합니다. 그러나 교회 밖에서는 많은 기독교인이 마치 그리스도가 그들의 삶과 아무 상관이 없는 것처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