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손근형이 ‘꼼꼼’하게 짚어주는
육아의 기본과 정석을 제시하는 육아백과!
아이는 환경에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첫울음을 터트리는 순간부터 혼자서 새로운 환경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성장한다. 아이의 성장은 성장판이 끝날 때까지 현재 진행 중이다. 그렇다면 엄마아빠는 아이가 잘 자라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아이의 행동과 표정, 반응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아이의 행동과 표정, 반응을 열심히 살펴보면 아이가 제대로 자라는지 알 수 있을까? 전문가가 아니면 정확한 성장 발달 기준점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정확한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 혹시 수많은 온라인 정보나 댓글을 통해 육아 지식을 쌓으면 된다고 생각하는지? 힘든 육아에 혼란만 가중될 수 있다. 더욱이 초보 엄마아빠들은 댓글의 지식으로 인해 잘못된 육아법을 행할 수 있다. 물론 육아에 정답이 없기 때문에 이런저런 경험이 모아져 하나의 지식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 유보된 상태기 때문에 함부로 적용해선 안 된다. 간단하게 한 권의 육아서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을 너무 돌고 돌아 어렵게 가는 것일 수도 있다. 특히 0~2세까지의 성장 발달은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기준이 되기에 엄마아빠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육아의 정석을 배워야 한다. 『내 아이 성장발달 육아백과』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월령별 맞춤 코칭으로 육아에 대한 바른 지식을 담았기에 초보 엄마아빠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댓글로 육아 정보를 모으는 시간에 올바른 육아서 한 권을 읽는 것이 내 아이를 바르게 육아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의 성장 발달을 기록하는 것’은
엄마아빠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작은 배려이자 사랑의 표현,
내 아이의 역사물을 만들어주는 것이기도 하다!
아이의 성장 발달 과정을 마음속으로 남기고픈 엄마아빠의 마음은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다 알 것이다. SNS를 통해 올라오는 아이의 웃는 모습, 아이의 기는 모습, 아이가 우는 모습은 아이와 엄마아빠 모두에게 추억이자 뜻깊은 기록이다. 그래서 엄마아빠는 아이의 모든 순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고 싶어 한다. 그렇다면 아이의 사진은 그저 행복한 추억의 하나일 뿐일까? 혹시 그것으로 내 아이의 성장 발달을 체크할 수 있다면, 혹시 그것으로 내 아이의 질병을 찾을 수 있다면, 혹시 그것으로 작은 병이 큰 병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 어떨까?
어느 날 손근형 원장은 자폐아를 둔 한 엄마의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그 엄마는 과거 아이를 찍은 사진과 영상을 보며 후회를 했다고 한다. 12개월 때 엄마의 부름에 아이가 반응했는데 18개월 때는 왜 반응하지 않았는지, 소리를 잘 내던 아이가 48개월이 지나면서 왜 소리가 작아졌는지, 왜 그때는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왜 그때 그런 행동들이 이상하다는 것을 알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를 한 것이다. 이 영상을 보면서 손근형 원장은 아이의 성장 발달을 평가하는 육아백과와 그것에 따른 아이의 성장 기록물(포토북)을 만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도로 탄생한 것이 『내 아이 성장발달 육아백과다. 그리고 별책부록으로 「내 아이 성장발달 육아포토북」을 마련했다.
만약 내 아이에게 등에 혈관종이 생겨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의사가 “언제부터 등에 혈관종이 생겼어요?”라고 묻는다면 정확한 시기를 말할 수 있는 엄마아빠들이 얼마나 될까? 대부분은 정확한 시기를 알지 못한다. 이럴 경우 아이의 성장 기록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겨두면 언제부터 증상들이 있었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추적 치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즉, 엄마아빠가 전문의의 기준에 따라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아이의 성장 발달을 평가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의 모든 순간을 지켜보는 사람은 의사가 아니라 엄마아빠(주 양육자)다. 의사가 아무리 전문지식이 많다 해도, 한 아이의 성장 발달을 완벽하게 알지 못한다. 그것을 아는 사람들은 오로지 아이와 24시간 함께하는 엄마아빠다. 이런 측면에서 엄마아빠는 전문의의 도움으로 아이의 가정 내 주치의가 되어주어야 한다.
“혹시 아이의 등이 언제부터 굽어 있나요? 혹시 아이의 기는 자세가 언제부터 잘못되어 있나요? 혹시 아이의 양발의 길이가 언제부터 달랐나요? 혹시 아이의 입 꼬리가 언제부터 대칭이 맞지 않았나요?”라는 의사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것은 엄마아빠다. 그래서 0~2세까지 아이의 성장 기록물이 필요한 것이다.
『내 아이 성장발달 육아백과』는 내 아이가 제대로 성장하는지에 대한 바른 매뉴얼을 제시하고, 별책부록으로 「내 아이 성장발달 육아포토북」을 통해 엄마아빠가 능동적으로 아이의 성장 발달을 체크하고 질병의 추적 치료까지 할 수 있다는 육아서다. 특히 초보 엄마아빠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능동적으로 아이의 육아를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