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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도깨비(2)시간도둑-6(책귀신)

책읽는도깨비(2)시간도둑-6(책귀신)

  • 이상배
  • |
  • 처음주니어
  • |
  • 2012-08-21 출간
  • |
  • 85페이지
  • |
  • ISBN 97889615536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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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공평하게 받은 소중한 선물은 무엇일까? 책읽기의 재미와 마법을 알려 주는 「책귀신」 제6권 『책 읽는 도깨비』 제2권 《시간도둑》. '고리짝도깨비'와 '빗자루도깨비'와 함께 살며 날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책벌레 '공책도깨비'가, 1,700권의 과학책을 읽은 후 사라진 마지막 한 권의 과학책 《똑같이 나누어 준 선물》을 찾아 마침내 시간을 멈추게 하는 시계 '타임 스톱워치'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았다. 세 도깨비는 '책읽는 도깨비 도서관'의 옥상에 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빠짐없이 읽었다. 세상에 모르는 것이 없다고 자신하는 도깨비들에게 어느 날 "사람이 원한다고 오래도록 가질 수 없는 것은? 달팽이와 황소가 닮아서 금방 알 수 있는 것은"이라는 알 수 없는 수수께끼가 나타난다. 고민에 빠진 도깨비들은 세종대왕을 찾아가 답을 구하려고 했는데…….
1. 책귀신이 된 도깨비들을 고민에 빠뜨린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시간이란 무엇일까?
태어나면서 가장 공평하게 받은 선물로, 이 세상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것이다.
시간은 그 시작과 끝을 알 수 없지만, 사람은 시작과 끝이 있다.
그래서 ‘시간은 인간이 쓸 수 있는 가장 값진 것’이며,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했다.
공기처럼 아주 흔하고, 공짜여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시간.
그 시간의 비밀과 함께 『책읽는 도깨비』의 세 도깨비가 두 번째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2. 세상에서 가장 공평하게 받은 소중한 선물은 무엇일까?

『책읽는 도깨비』의 세 도깨비, 고리짝과 빗자루, 공책도깨비는 ‘책읽는 도깨비 도서관’
옥상에 살며 각 분야의 책을 빠짐없이 읽었다. 세상에 모르는 것이 없다고 자신하던
도깨비들에게 어느 날, 알 수 없는 수수께끼가 나타난다.
“사람이 원한다고 오래도록 가질 수 없는 것은?
달팽이와 황소가 닮아서 금방 알 수 있는 것은?”
고민에 빠진 도깨비들은 세종대왕을 찾아가 그 답을 구하려 하지만 세종대왕은 더욱
알 수 없는 문제를 내며 수수께끼놀이를 하자고 한다.

시작도 끝도 없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약은?
많으면서도 없는 것은?
싸기도 하고 비싸기도 하고, 흔하기도 하고
소중하기도 하고, 아깝기도 한 것은?
누구에게도 보태 주거나 꿔 주지 못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큰 지우개는?

도깨비들은 과연 이 골치 아픈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까?
그 값으로 무엇을 얻게 될까?

이 책에서는 ‘시간의 값’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하루하루, 1분, 10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지나간 시간은 0.0001초도 되돌릴 수 없지요.
시간을 공짜처럼 생각하면 그의 삶도 공짜처럼 값싼 것이 되겠지요.
-‘쓰고 나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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