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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과반역의갈래에서

번역과반역의갈래에서

  • 새물결플러스
  • |
  • 박규태
  • |
  • 2012-08-21 출간
  • |
  • 290페이지
  • |
  • ISBN 978899475223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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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ㆍ독자 여러분을 맞이하며 _ 6

제1부 반역 이야기
1. “나는 꼼수다”보다 더 통렬한 _ 11
2. 19금 이야기는 19금답게 번역해야지, 이게 뭡니까? _ 22
3. 우리나라 국가 조찬기도회에서도 이런 설교 좀 들어봤으면! _ 31
4. 글로벌리제이션은 “세계화”가 아니라 “미국 따라가기” 아닌가요? _ 42
5. 아니, 신학자가 스카치위스키를 마신다고? _ 68
6. 서양 신학의 성경 읽기 _ 83
7. 『단종애사』 VS. 『대수양』 _ 98
8. 헐! 독일의 내공이 대단하구나! _ 108
9.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_ 130
10. 번역서에도 전면 재건축과 리모델링이 필요해요! _ 144
11. 이윤기가 괜히 이윤기는 아니군! _ 151
12. 어떻게 하나님을 안 믿는 사회주의자보다 못하냐? _ 165

제2부 번역자로 살아간다는 것
13. 번역자는 나름 수도사랍니다 _ 175
14. 번역을 하려면 외국어뿐 아니라 이것들도 필요하답니다 _ 182
15. 번역자가 걸리는 신종 직업병: 교정보듯 책 읽기 병 _ 188
16. 번역자의 가난한(!) 스트레스 해소법 _ 195
17. 뭐, 번역이 취미라고? 부럽습니다! _ 207
18. 번역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감히 드리는 두 가지 도움말 _ 212

제3부 번역한 책이 깨우쳐준 우리의 문제와 해답
19. 요하네스 라우의 『어쩔 수 없는 숙명이라는 말은 무신론자나 하는 말입니다』_ 229
20. 헬무트 틸리케의 『세계를 부둥켜안은 기도』 _ 244
21.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 _ 254
22. 고든 피의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하나님의 임재』 _ 265
23. 크레이그 블롬버그의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소서』 _ 272
24. 앨런 스팁스의 『이 큰 구원을 보라』 _ 281

ㆍ독자 여러분을 배웅하며 _ 288

도서소개

어느 번역가의 인문이 담긴 영성이야기『번역과 반역의 갈래에서』. 이 책은 번역가 박규태가 자신의 삶과 번역을 돌아보며, 번역을 렌즈 삼아 역사와 현실, 불의와 부조리, 신앙과 신학, 책과 음악과 영화의 세계를 들여다본 것이다. 한국 교회의 기독교 신앙이 인문과 비판 정신을 회복하기를 간절히 호소하며, 번역과 반역의 갈래에 있는 독자들에게 여러 생각할거리와 통찰을 마주하도록 이끌어준다.
“번역, 반역을 낳다!” 어느 번역가가 번역을 렌즈 삼아 들여다본 역사와 현실, 불의와 부조리, 신앙과 신학!! 이 책은 번역가가 자신의 삶과 번역을 돌아보며, 번역을 렌즈 삼아 역사와 현실, 불의와 부조리, 신앙과 신학, 책과 음악과 영화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풀어나가는 이야기다. 10년 이상을 번역가로 일하는 동안 곱씹었던 수많은 생각거리들이 마치 마그마처럼 마음 밑바닥을 계속 흘러 다니다가, 더 깊은 곳에서 밀어붙이는 어떤 거대한 힘을 이기지 못하고 폭발한 것이 여기에 뜨겁게 담겨 있다. 이 책은 무엇보다 한국...
“번역, 반역을 낳다!”
어느 번역가가 번역을 렌즈 삼아 들여다본 역사와 현실, 불의와 부조리, 신앙과 신학!!

이 책은 번역가가 자신의 삶과 번역을 돌아보며, 번역을 렌즈 삼아 역사와 현실, 불의와 부조리, 신앙과 신학, 책과 음악과 영화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풀어나가는 이야기다. 10년 이상을 번역가로 일하는 동안 곱씹었던 수많은 생각거리들이 마치 마그마처럼 마음 밑바닥을 계속 흘러 다니다가, 더 깊은 곳에서 밀어붙이는 어떤 거대한 힘을 이기지 못하고 폭발한 것이 여기에 뜨겁게 담겨 있다.
이 책은 무엇보다 한국 교회의 기독교 신앙이 인문과 비판 정신을 회복하기를 간절히 호소한다. 인문은 흔히 말하듯이 문학과 역사와 철학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도 인간이 누구이며 인간이 바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생각하고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다. 비판 정신 역시 무턱대고 흠집을 잡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따라야 할 참된 진리에 비추어 거짓과 불의와 부조리를 뒤집어엎는 것이다.
고독한 “번역 수도사”가 책과 생활의 깊은 샘에서 길어낸 이 책은 한 번, 아니 두 번이나 세 번쯤 생각하며 읽고 언젠가는 소중한 도움이 될 정보를 전달한다. 번역과 반역의 갈래에서 독자들은 여러 생각거리와 통찰을 마주하며 다시 한 번 우리가 서 있는 길을 톺아보게 될 것이다.

조르바스처럼 굴리엘모처럼 트래비스처럼!

조르바스는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쓴 『그리스인 조르바』의 주인공이고, 굴리엘모는 움베르토 에코가 쓴 『장미의 이름』에 등장하는 지혜로운 수도사 윌리엄의 이탈리아어식 본명이다. 그리고 트래비스는 저 유명한 영화 <택시 드라이버>에서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했던 인물이다. 이 세 사람은 인간이 가지는 자유, 인간을 향한 인간의 참된 사랑, 인문과 인간의 한계를 통찰하는 신앙과 신학, 사회의 불의와 부조리에 항거하고 억압받는 인간을 긍휼히 여기는 정의와 이웃 사랑을 대변한다. 이 세 사람의 삶이야말로 어쩌면 진선미(眞善美)가 녹아 있는 삶과 신앙을 보여주는 그리스도인의 거울 아닌가! 시대와 지역을 종횡으로 가로지르며 우리네 삶을 반추해보는 이 책에는 이러한 그리스도인의 참된 삶과 신앙을 성찰하게 해주는 예리하면서도 유머가 담긴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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