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학, 종이배, 종이비행기를 넘어 종이 팽이의 시대로!
유·초등 부모들의 어릴 적 종이접기 대표 삼대장은 종이학, 종이배, 종이비행기였다. 요즘 아이들은 두말할 필요 없이, 여러 개 고를 것도 없이 단 하나! 활동의 유익성을 넘어 종이접기를 장난감의 반열에 당당히 올린 ‘게임 체인저’ 종이 팽이가 바로 그것이다. 네모아저씨는 창작자 없이 전해 내려오던 팽이 모델에 창작을 거듭해 100개의 팽이를 선보였고, 그야말로 ‘종이 팽이의 시대’, ‘페이퍼 블레이드 세대’를 만들어 냈다.
페이퍼 블레이드 25점! 골라 접는 재미가 있다!
긴 항해를 떠나는 마도로스의 모자를 닮은 ‘오디세이’, 검은 망토에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낸 듯한 ‘뱀파이어’, 커다랗고 세모난 귀를 쫑긋 세운 여우의 모습을 담은 ‘폭시’, 폭풍우가 사납게 몰아치는 느낌의 ‘썬더스톰’, 싱그러운 에너지를 뿜어내는 ‘피톤치드’ 등 새롭게 공개되는 페이퍼 블레이드 25점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독자들의 이목을 끈다. 호기심 가는 이름으로 골라 접어도 좋고, 멋진 모양으로 골라 접어도 좋다.
실패해도 괜찮아, 다시 도전해 보자!
네모아저씨는 한 인터뷰에서 종이접기를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실패해도 괜찮아요. 다시 펼치면 되니까요. 종이의 주름을 실패의 흔적으로 보기도 하지만, 잘못 접어 생긴 종이의 주름 덕분에 더 나은 방향을 찾을 수 있어요. 실패에 대한 부담도 적으니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습니다.” 내 아이를 회복 탄력성이 높은 아이,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하고 싶다면 종이접기를 시작해 보자.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고 마침내 성공하는, 그토록 소중한 경험이 15cm 색종이 안에 깃들어 있으니.
〈네모아저씨의 종이접기 놀이터 시리즈〉
1.페이퍼 블레이드1 2.페이퍼 윙즈 3.페이퍼 블레이드2_레볼루션
4.페이퍼 애니멀 5.페이퍼 블레이드3_어드밴스 6.페이퍼 레인저 7.페이퍼 블레이드4_프런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