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라디오 4 선정 이 주의 책
신경과학자 대니얼 레비틴, 다중지능 창시자 하워드 가드너 추천작!
우리를 우리답게 만든 ‘음악’에 관한 대사서시!
우리가 오늘날 인간이 되기 전부터 음악은 이 지구에 존재했다. 음악은 파동이자, 멜로디였으며, 또한 우리의 몸과 마음, 그리고 정체성을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 수많은 인간이 음악을 통해 울고 웃으며 인생, 감정, 영혼을 일깨웠다. 또한 음악은 우리 자신만의 정신과 문화를 세우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음악은 한 개인을 넘어 인류사를 송두리째 변화시킨 대단한 것이었다.
리버풀 대학교 마이클 스피처 교수는 음악의 빅 히스토리를 담은 이 장대한 책을 통해 우리에게 왜 음악이 필요한지 소개한다. 음악은 우리에게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였고 우리의 몸과 마음을 진화시켰다. 또한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뿌리박혀 우리의 세상과 사회를 발전시키는 일에도 참여하였다. 결국 음악은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의 기원에 크나큰 영향을 미쳐 인류의 역사에도 큰 영향을 펼치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마이클 스피처는 인생, 역사, 진화라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 음악의 의미가 무엇인지, 또한 우리에게 음악이 왜 필요한지 빅 히스토리를 통해 소개한다.
이 책에는 문화, 역사, 고고학, 음향학, 인류학, 뇌과학, 신경과학, 철학 등 수많은 학문과 음악을 엮어 총체적인 음악의 역사를 소개한다. 인간이 최초로 만든 고대의 피리가 발견된 가이센클로스텔레부터 수렵 채집 사회에서 노래, 아즈텍의 잃어버린 음악, 서양 고전 음악, 케이팝까지 숨이 멎을 만큼 장대한 음악적 사례는 음악이란 존재와 의미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근거가 되어준다. 장대하고 총체적인 음악의 역사가 담긴 이 책은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줄 것이며, 음악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하는 품격 높은 교양서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