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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신드롬(왜한국인은안철수에게열광하는가)

안철수신드롬(왜한국인은안철수에게열광하는가)

  • 이동연
  • |
  • 평단문화사
  • |
  • 2012-08-31 출간
  • |
  • 356페이지
  • |
  • ISBN 97889734336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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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안철수, 그의 평범함, 혹은 특별함을 말한다
프롤로그 영혼의 승부사 안철수, 한국인의 정서와 통하다

제1부
제1부 새 시대의 패러다임을 겨냥하라
의심 많은 현대인, 진정성에 감동한다
21세기 신 노마드,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불확실성의 시대, 성공과 도전을 이야기하다
수직에서 수평으로, 소프트 파워 시대의 탈권위주의
스펙 사회에 경종을, 당신의 고민이 세상을 바꾼다
지식의 틀을 부수는 데서 혁명은 시작된다

제2부
제2부 나눔과 소통, 함께하는 미래
내 성공은 사회의 빚, 내가 가진 그 무엇도 당연하지 않다
개인의 성공은 사회가 준 선물이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실패를 용인하는 관용이 혁신의 싹을 틔운다

제3부 허울을 벗고 인간 본연의 정서로 회귀하라
기득권 과보호, 인간의 초자아를 억누른다
혼자 걷는 천 걸음, 천 명이 함께 가는 한 걸음
치열하게 고민하라, 자신을 알게 된다

제4부
제4부 인간, 그 불완전한 존재에 대한 무한한 믿음
상자를 열고 국가적 신바람을 불러일으켜라
삶의 의미가 불안을 없앤다
진정한 이타심은 나를 아닌 남을 기준으로 한다
공정의 반대말은 불공정이 아니라 특권

에필로그 우리는 별 너머 먼지로 사라집니다

도서소개

안철수, 그의 평범함 혹은 특별함을 말하다! 왜 한국인은 안철수에게 열광하는가『안철수 신드롬』. 《대화의 연금술》, 《통하는 대화법》등 다수의 저작을 집필한 저자 이동연이 안철수를 둘러싼 대한민국의 갈망과 욕구를 사회 심리학적 코드로 분석하였다. 발전과 성장을 넘어 조화와 상생을 말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안철수 신드롬의 핵심을 짚어내고, 그가 말하는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등 그의 행동과 삶, 가치관 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더불어 의사, 벤처 사업가로 명성을 얻으며, 젊은이들의 멘토이자 오피니언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안철수가 2012년 대선의 한 키워드로 등장한 이유는 무엇이며, 막연한 호기심을 넘어 안철수 신드롬이라는 거대한 사회적 현상이 빚어진 이유는 무엇인지 등 인간 본연의 정서 그리고 한국인 고유의 정서로 안철수 열풍을 살펴본다.
왜 한국인은 안철수에게 열광하는가?

2012 대선과 관련, 가장 ‘핫한’ 이름 안철수. 그런데, 왜 안철수일까?
약자에게 공손하고 강자에게 당당하고 거침없이 쓴 소리를 하며 자기가 말한 그대로 살아온 안철수. 그를 둘러싼 대한민국의 갈망과 욕구를 해부한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안철수 신드롬. 그가 왜 이렇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일까? 저자는 기성 정치인들과 그들의 주변 사람들을 만나 보며 그들이 말하는 국가와 정의, 가치와 신념이란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언어적 수사에 불과한 것을 수없이 경험하면서 그런 정치인들의 허위의식 때문에 안철수 신드롬이 일어났다고 말한다.
《뒤죽박죽》이라는 책이 있다. 어린아이가 길거리에 무심코 버린 바나나 껍질 하나 때문에 벌어질 수 있는 일들을 너무나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남을 배려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책이다. 지금 세상은 뒤죽박죽되어 가고 있다. 기성 정치인들이 무심코 버린 바나나 껍질로 국민은 그들에게 염증을 느끼고 있다. 그들은 국민과 더불어 살아가기보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어미구사로 국민에게 거짓을 말한다.
이 책은 그런 기성 정치인들과는 달리 국민과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것인 무엇인지를 갈망하는 안철수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제1부에서는 한국의 사회적 정서로 안철수 신드롬을 말하면서 그는 새 시대의 패러다임을 정확히 읽으면서 승자독식 구도에 상처받은 서민에게 수평적 나눔의 실천을 이야기하고, 스펙 경쟁에 내몰린 젊은이들에게 꿈과 도전을 강조한다. 제2부에서는 사회적 부채 의식을 가진 리더로서 자신의 필요보다 국민의 필요를 먼저 읽고 채우려 하는 모습과 성공의 열매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안철수의 나눔의 철학이 담겨 있다. 제3부에서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말하며, 건전한 실패를 용인해, 패자에 다시 기회를 주는 관용의 사회,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과 협력의 모델을 구축하는 사회를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제4부에서는 불완전한 존재인 인간에 대한 애정을 말하면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패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보자고 강조한다.

주요 내용

안철수에 대해 막연한 호기심을 넘어 지금처럼 누구도 막지 못하는 거대한 사회적 신드롬이 빚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과연 그는 기존 정치인들과 무엇이 다르기에, 무엇이 뛰어나기에 사람들을 사로잡은 것일까? 그 답은 겸양과 상생을 말하는 한국 고유의 정서와 조화를 이루는 그의 행동 그리고 가치관에 있다.
이 책 《안철수 신드롬》은 인간 본연의 정서 그리고 한국인 고유의 정서로 안철수 열풍을 해부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과학기술인 1위, 한국의 경영 그루 1위, 내 아이의 롤 모델 1위, 대학생의 롤 모델 1위, 직장인의 희망 멘토 1위, 그리고 2012 대선의 핫 키워드 안철수, 그를 둘러싼 대한민국의 갈망과 욕구를 사회 심리학적 코드로 분석해 보자.

한국인의 심리로 풀어 본 안철수 신드롬 3가지 키워드

1. 한국인의 ‘우리’ 의식에 적중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한국 경제는 스태그플레이션과 복합불황이 예상된다. 그 어느 시대보다 뛰어난 지적 배경을 갖췄다는 젊은이들이 취업을 못 해 청년 백수가 100만 명인 시대다. 기득권의 벽은 해가 갈수록 공고해지고 서민들의 생활고는 해가 갈수록 심각해진다.
변화무쌍하고 힘든 시대일수록 사람들은 인간 본연의 공통정서로 회귀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인의 공통정서에는 먼저, 마을마다 수호신 역할을 하던 장승문화가 보여 주듯 ‘우리’라고 하는 독특한 평등의식이 있다. 자기 부모보고 ‘우리 부모’라 하고 자가 자녀보고 ‘우리 아들, 딸’이라 부른다. 이런 ‘우리’ 의식은 마을공동체가 무너진 지금에 와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오히려 울타리로 상징되던 전통적 마을이 사라지고 삭막한 도시 생활을 해야만 하는 현대인에게 분리불안증으로 작동하면서 더더욱 전통적인 ‘우리’ 의식을 추구하게 되어 있다.
모두가 힘들게 살던 조선 사회에서도 두레, 품앗이, 계, 길쌈 등 서로 돕고 살았다. 이런 정서적 전통을 무의식 속에 깊이 간직한 한국인에게 기존 정치권을 비롯한 기득권의 ‘자기 과시적’ 행태와 다르게 안철수가 보여준 ‘내 성공은 사회적 기회가 주어져서 가능했던 것’이라며 그 기회를 갖지 못해 힘겨워하는 사람에게 ‘빚’을 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지만 마땅한 취직자리가 없어 고민하는 청춘에 미안하고, 빛나는 아이디어로 창업을 하고 싶지만 기득권의 방어막에 걸려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성공의 단맛을 본 사람으로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미안함에 기득권의 한 사람으로서 사회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단지 말만 그렇게 하지 않고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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