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스트리트아트도시정복자들의펑크록

스트리트아트도시정복자들의펑크록

  • 카펫 바밍 컬처 (엮음)
  • |
  • 고려문화사
  • |
  • 2012-08-15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8897930205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25,000원

즉시할인가

22,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2,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삭막한 콘크리트 도시를 도발하는 예술, ‘스트리트 아트’! 도시에 생명을 불어 넣는 반문화와 저항의 예술 『스트리트 아트 도시 정복자들의 펑크록 』. 흔히 ‘스트리트 아트’라고도 불리는 ‘그래피티’에 관한 책이다. ‘그래피티(Graffiti)’는 페인트 스프레이로 벽에 낙서처럼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말하며, 사회 문제를 비판하고 풍자하는 반사회적이며 정치적인 성격으로 세상에 등장했다. 지금은 그 범위가 넓고 다양해져 스트리트 아티스트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유머와 위트 있게 표현하는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삭막한 콘크리트 빌딩숲에 숨어 있는 기발한 풍자의 ‘그래피티’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이 책은 ‘스트리트 아트’의 미학을 보존하는 기록하는 갤러리이며, 도시 생활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반항아들의 외침, 그래피티
이 책은 흔히 스트리트 아트와 동의어로 쓰이는 그래피티에 관한 책이다. 그래피티(Graffiti)는 페인트 스프레이로 벽에 낙서처럼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말하며, 그 어원은 ‘긁다, 긁어서 새기다’란 뜻의 이탈리아어 ‘graffito’와 그리스어 ‘sgraffito’라고 한다. (출처. 두산백과사전)

그래피티는 처음에 사회 문제를 비판하고 풍자하는 반사회적이며 정치적인 성격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그 범위가 넓고 다양해져 스트리트 아티스트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유머와 위트 있게 표현하는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주인의 허락 없이 벽에 그림을 그리는 것은 위법이므로 대부분 늦은 밤을 틈타 몰래 그림을 그리고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그래서 대부분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은 가명을 쓰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런 그래피티의 특성 때문에 초기에는 악동들의 하찮은 낙서로 취급받을 뿐 예술로 대접받지 못했지만 탁월한 그래피티가 전 세계 구석구석으로 퍼지면서 한 분야의 예술로 자리 잡고 있다. 삭막한 콘크리트 빌딩숲에 숨어 있는 기발한 풍자의 그래피티를 발견한다는 것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하는 것이기도 하다.

《스트리트 아트, 도시 정복자의 펑크록》은 세계 곳곳의 기발한 그래피티들을 모아놓은 가장 작으면서도 가장 큰 갤러리이다.
《스트리트 아트, 도시 정복자의 펑크록》을 일반적인 도서 분류에 넣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분명한 것은 스트리트 아트에 대한 책이라는 것이며 더불어 우리 시대에 대한 책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이 시대에 하고 싶은 말을 이미지와 그림으로 시니컬하게 내뱉고 있다. 아시다시피 이 시대의 젊은이들은 분노에 가득 차 있다. 타락한 정치인, 비극적인 전쟁, 부의 양극화 등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분노하고 있으며 그것을 표출하고 싶어 한다. 그런 그들에게 스트리트 아트만큼 좋은 도구가 있을까? 게다가 스트리트 아트는 거리의 예술이라 전시를 위한 갤러리가 필요 없다. 전시회를 위한 갤러리를 대관하기 위해 돈이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작품을 팔기 위해 구매자인 자본의 입맛에 맞는 작품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이다. 어찌 보면 자본에서 가장 자유로운 예술인 것이다.

이 책 《스트리트 아트, 도시 정복자의 펑크록》에는 노골적인 허풍과 터무니없는 사견이 들어 있다. 그래서 책의 초반에도 설명하고 있듯이 이미지와 글이 딱 맞아떨어지지는 않는다.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작품에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고 그 해석을 보는 이들의 자유에 맡긴 것처럼 이 책 또한 독자들에게 그 판단을 맡기고 있다. 그래서 다소 엉뚱하게 생각되는 글을 접하더라도 이성적으로 이해하려 하지 말고 독자 자신의 역사와 사유에 맞게 그리고 자유롭게 해석해주길 바란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스트리트 아티스트들

뱅크시(Banksy), 페일(Faile), 디페이스(DFace), 스운(Swoon), 바스트(Bast), 블루(Blu), 블레크 르 라(Blek Le Rat), 닉 워커(Nick Walker), 오베이(Obey), 돌크(Dolk), 벡스타(Vexta), 가이아(Gaia), 엘보토(Elbowtoe), 허시(Hush), 카피라이트(Copyright), 미르(Mir), 스페이스 인베이더(Space Invader), 로건 힉스(Logan Hicks), 스컬폰(Skullphone), 더블유케이인터랙트(WKInteract), 보프(Borf), Ame72, 샘쓰리(Sam3), 일러스(Eelus), 미스 벅스(Miss Bugs), 르네 객넌(Rene Gagnon), 도즈 그린(Doze Green), 던 폴리스(The London Police) 외에 무수히 많다.

#아마존 서평

★★★★★흥미롭고 도발적이다, 한편으론 장난스럽고 또 한편으론 과장되었지만 이것은 스트리트 아트를 온전히 담은 책이다.

★★★★★훌륭하다! 시각적으로 즐기는 한 권의 명화집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