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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로마귀족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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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로마귀족의 죽음

  • 브루스 롱네커
  • |
  • 복있는사람
  • |
  • 2012-05-24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6360085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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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저자 서문
편집자 서문
등장인물
지도

1. 한 귀족으로서 또 한 귀족에게
2. 개인적인 부탁
3. 황제를 기리는
4. 그들은 다른 주님을 선포합니다
5. 세 사람의 평판
6. 예수는 호기심을 끄는 인물 같습니다
7. 예수의 순진하고 무책임한 생각
8. 조력과 친교의 공동체
9. 맥락에 따라 내용이 결정되었습니다
10. 삶의 방식의 전면적인 역전
11. 많은 이들을 위한 축복의 통로
12. 신들에게는 다른 계획이 있었습니다
13. 그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14. 우리 모두를 창조하신 분의 소유

편집자 후기
부록

도서소개

다른 이를 위한 생명의 길을 열었던 2천 년 전의 한 그리스도인! 신약성경의 세계를 흥미롭게 재조명한 팩션 소설 『어느 로마귀족의 죽음』. 이 작품은 로마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가 마침내 그리스도인 순교자로 삶을 마감한 한 사람의 이야기를 그려낸 것이다. 터키의 고대 도시 버가모 유적지에서 발견된 양피지를 소설의 소재로 삼아 초대교회와 그 시대의 인물들을 생생하게 불러낸다. 요한계시록 2장에서 예수가 언급하였던 안디바와 누가복음의 저자 누가의 서신 교류가 시작된다. 우연히 시작된 편지로 인해 안디바는 로마 귀족의 신분에서 벗어나 서서히 새로운 길을 발견한다. 그는 자신의 기득권을 버리고 황제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만주의 주로 고백한다. 이러한 그의 삶은 초대 교회 그리스도인들의 고난과 신앙에 대해 고민해 볼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초대교회와 로마제국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문학적 상상과 기교를 가미해 신약성경의 세계를 참신하고 흥미롭게 재조명한 팩션(faction). 요한계시록 2장에 언급된 순교자 안디바와 누가복음의 저자 누가가 나누는 열네 번의 편지 교류를 통해, 로마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던 어느 로마귀족이 자기희생적 그리스도인이 되어 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소설이 가진 매력과 학문적 명확성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인정받는 이 책은, 현대인들에게 신약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준다.

터키의 고대 도시 버가모 유적지에서
2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양피지가 발견되었다!

이 흥미로운 고대 문서는 버가모와 에베소의 초대교회 그리스도인이 주고받은 편지글로, 그 주인공은 로마귀족 안디바와 의사 누가다. 요한계시록 2장에서 예수가 언급한 순교자 안디바와 누가복음의 저자 누가! 그들의 편지를 통해 2천 년 전의 초대교회가 놀랍도록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버가모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내 신실한 증인인 안디바가 너희 곁 곧 사탄이 살고 있는 그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요한계시록 2:12-13

순교자 안디바, 그는 누구인가?

사람들 사이의 우연한 만남은 사소하게 시작되지만 한 사람의 삶을 근원적으로 바꾸기도 한다. 우연히 시작된 누가와의 서신 교류을 통해, 안디바는 서서히 새로운 길을 발견하고 마침내 그 길을 걷게 된다. 이제 그를 움직이는 근본적 동기는, 팍스 로마나에 대한 헌신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으로 바뀌었다. 그리하여 한 로마귀족이 자신의 기득권을 버리고 황제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만주의 주로 고백하며 이름 없는 형제를 대신해 죽어 간다. 그러나 그 죽음의 길은 그 자신뿐 아니라 다른 이들을 위한 또 다른 생명의 길이 되었다.

특징

-역사적 사실에 문학적 상상력을 가미한 팩션(faction)
-신약성경 시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한 현실성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의 신앙과 삶, 고난에 대한 생생하고 사실적인 묘사

독자 대상

-로마 시대와 초대교회의 역사에 관심하는 독자
-신약성경 시대의 구체적 시대상을 알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전도와 선교, 초대교회에 대해 공부하는 독자

추천사

오래된 편지의 발견이라는 소설적 장치를 통해 저자는 누가와 안디바 그리고 초대교회를 지금 이곳으로 불러왔다.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인물들이 고대 문화와 역사 안에서 걸어나오는 듯하다. 철저한 학문 연구에 근거한 저자의 상상력이 놀랍기만 한 이 책은, 읽는 기쁨을 주는 초대 기독교 안내서다. 프레더릭 머피 l 홀리크로스대학 교수

이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일어난 일이다. 로마귀족에서 자기희생적 그리스도인이 되어 가는 안디바의 모습은 대단히 감동적이다. 읽는 내내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 견딜 수가 없었다. 스탠리 포터 l 맥매스터신학대학 총장

누가와 안디바의 서신 교류라는 가정으로부터 저자는, 1세기 지중해 세계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흥미롭고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역사소설’이 가진 매력과 학문적 명확성을 두루 갖춘 이 책을, 전문가나 일반 독자 모두 아주 재미있게 읽을 것이다. 폴 악트마이어 l 버지니아 유니온신학대학원 명예교수

롱네커의 ‘편지’는 그리스-로마 문화와 초대교회에 관한 대단히 흥미로운 묘사다. 그가 엮어 내는 이야기는 극적이면서도 믿을 만한, 신약성경 세계를 가슴으로 이해하게 해주는 특별한 드라마다. 조엘 그린 l 애즈베리신학교 교수

롱네커의 신약 연구와 신앙적 상상력의 결합은 가히 천재적이다. 이 책은 신약시대를 배우려는 이들에게 놀랍고도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었다. 브루스 피스크 l 웨스트몬트칼리지 교수

이 책은 창조적이고 흥미로운 초대교회 이야기다. 탄탄한 학문 연구에 기반한 저자의 기발한 상상력은, 1세기 후반 버가모에서 일어난 사건 속으로 우리를 빨려들게 한다. 캐롤린 오섹 l 시카고 가톨릭신학교 교수

형제 안디바여, 당신의 죽음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삶을 배웠습니다! 캘빈 밀러 l 비슨신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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