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경제력의 유럽의 강대국, 독일. 독일은 높은 생활수준과 발전된 산업, 그리고 광범위한 사회 보장이 되는 선진국이다. 지리적으로는 북쪽으로 덴마크와 북해 · 발트해, 동쪽으로 폴란드와 체코, 남쪽으로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서쪽으로 프랑스와 룩셈부르크와 벨기에 그리고 네덜란드와 닿아있는 유럽의 중심부 나라다. 우리는 이런 독일을 막연한 이미지로 그려내고 TV 등 미디어의 여러 이슈로 만나보지만, 막상 독일로 떠나려고 하면 맥주와 소시지 왕국, 옥토버페스트, 디즈니 성으로 유명한 노이슈반슈타인 성 외에는 딱히 떠올리지 못한다.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을 독일 여행을 준비하고 싶다면, 딱딱하고 재미없는 이미지나 맥주나 소시지 빼고는 이야깃거리가 없다면, 독일을 더욱더 매력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바로 이 책을 통해 독일의 새로운 얼굴과 만나보길 권한다.
이담북스 인문 여행 시리즈 ‘두 번째 티켓’
그 여섯 번째 이야기, 독일!
잘 알려진 명소를 돌아보는 것을 넘어서, 그 나라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보며 그 나라 자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이담북스의 ‘두 번째 티켓’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가 독일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번 독일 편에서는 수년간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지낸 저자의 생생한 독일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맥주와 소시지로 상징되는 독일의 주류문화와 음식문화부터 딱딱한 독일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축제와 행사, 동서남북 지역별 추천 장소까지 알차게 소개한다.
독일을 더욱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도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나보자!
실제 맥주 소비량 1위가 독일이 아님에도, 왜 독일은 맥주 왕국으로 유명할까? 독일에서 꼭 마시고 먹어보아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 음식에는 어떤 뒷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 옥토버페스트 외에 새롭게 독일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있을까? 지역별 추천할만한 장소가 있을까? 이 책에는 이와 같은 다양한 맥주에 관한 이야기부터 독일인들이 사랑하는 비어가든의 조건이 무엇인지, 독일의 와인과 소시지의 종류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옥토버페스트 뿐만 아니라 어떤 축제와 행사가 있는지, 그에 더하여 각 지역별 추천 장소와 그에 얽힌 이야기까지 다채롭게 풀어냈다.
저자는 독일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독일을 더욱 즐기며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독일 여행을 준비한다면, 또 독일에 잠시 머무를 계획이 있다면, 독일을 더 잘 이해하고 더 잘 즐길 수 있는 정보가 누구보다도 필요할 것이다. 생동감 있게 전하는 독일의 여러 숨겨진 이야기를 만나보며 그간 알지 못했던 독일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