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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만들어진신-22(사이언스클래식)

다시만들어진신-22(사이언스클래식)

  • 스튜어트 카우프만
  • |
  • 사이언스북스
  • |
  • 2012-07-31 출간
  • |
  • 496페이지
  • |
  • ISBN 978898371434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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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우리는 신(神)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007

1장 환원주의를 넘어 017
2장 환원주의 033
3장 물리학자들의 반란 047
4장 생물학은 물리학으로 환원되지 않는다 065
5장 생명의 기원 087
6장 행위 주체성, 가치, 그리고 의미 129
7장 일 순환 153
8장 저절로 생기는 질서 173
9장 비에르고드적 우주 201
10장 갈릴레오의 주문 깨뜨리기 215
11장 경제의 진화 247
12장 마음 287
13장 양자적 뇌? 317
14장 수수께끼 속에서 살아 나가기 365
15장 두 문화는 없다 391
16장 부러진 뼈가 없어지는 세계 407
17장 진화하는 윤리 415
18장 지구 윤리 437
19장 신, 그리고 신성의 재발명 451

감사의 말 465 / 후주 468 / 참고 문헌 483 /옮긴이의 말 486 / 찾아보기 490

도서소개

『다시 만들어진 신』은 과학에 기반을 둔 새로운 세계관을 통해서 자연적 신성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안한다. 복잡성 이론가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목표는 활기 없고 차가운 우주에 어떻게든 "신"을 끼워 넣는 것이 아니다. 대신에 그는 우리가 신성하다고 여기는 것들의 - 창조성, 의미, 목적이 있는 행동 등 - 신성이 사실은 우주의 내재적 속성이며, 과학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속성이라고 주장한다. 그 과정에서 카우프만은 광범위한 분야들에 - 세포 생물학에서 경제학, 철학에 이르기까지 - 새로운 발상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해서도 새로운 의견을 제안한다.
우리는 이제 신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종교와 과학을 통섭하려는
복잡성 과학자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야심찬 제안

38억 년의 진화 끝에 오늘날 살아 있는 세포들이 얼마나 짜임새 있고 통합적인 복잡성을 띠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라. 초월자 신이 그런 세포를 단숨에 만들어 냈다고 가정하는 편이 멋지게 느껴지는가, 아니면 진실을 깨닫는 편이 더 멋지게 느껴지는가? 살아 있는 세포는 창조주나 전지전능한 어떤 손길이 만들어 낸 게 아니라, 진화하는 이 생물권이 독자적으로 진화시켜 낸 것이라는 해석이 더 멋지지 않은가? 진실은 우리의 오래된 창조 신화들보다 훨씬 더 장려하다. 그리고 훨씬 더 많은 경외감과 감탄을 낳는다.
『다시 만들어진 신』은 과학에 기반을 둔 새로운 세계관을 통해서 자연적 신성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안한다. 복잡성 이론가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목표는 활기 없고 차가운 우주에 어떻게든 "신"을 끼워 넣는 것이 아니다. 대신에 그는 우리가 신성하다고 여기는 것들의 - 창조성, 의미, 목적이 있는 행동 등 - 신성이 사실은 우주의 내재적 속성이며, 과학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속성이라고 주장한다. 그 과정에서 카우프만은 광범위한 분야들에 - 세포 생물학에서 경제학, 철학에 이르기까지 - 새로운 발상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해서도 새로운 의견을 제안한다. 과학에서 창발성의 진정한 역할을 이해하려면 세포 작동 과정에서부터 경제 성장 방식까지 모든 것을 새롭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대담하고 야심 찬 이 책은 독자들의 과학적 사고를 모든 수준에서 철저히 뒤흔들어 놓을 것이다.

환원주의를 넘어선 과학, 신성의 재발명에 도전하다

캘거리 대학교의 복잡성 이론가인 카우프만은 선동적이되 어려운 이 책에서 스스로에게 막중한 임무를 부과했다. 신성을 초자연적인 창조주로서가 아니라 우주의 자연적 창조성으로 재정의함으로써 종교와 과학에 공통의 기반을 놓아 주겠다는 것이다. 카우프만에 따르면, 그런 창조성은 생물권 진화 및 인간 행동이 전부 물리학으로 환원되고 자연 법칙에 의해 온전히 지배된다는 기존의 과학적 가정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카우프만은 창발성을 지지한다. 복잡계들이 자기 조직화를 통해서 부분들의 합보다 훨씬 더 복잡한 개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이론이다. 부단히 창조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자연이라는 개념을 지지하기 위해서 카우프만은 생물권, 신경 생물학, 경제 분야로부터 예들을 끌어온다. 그러나 우리 주변을 둘러싼 경이로운 자연의 창조성 자체를 신으로 보는 그의 정의가 전통적인 종교관을 지닌 사람들을 쉽게 설득하기는 힘들 것이다. 그리고 창발을 설명하기 위해서 양자 역학을 상세하게 논한 부분은 전문 지식이 있는 독자들만이 읽을 수 있을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의 계들에 자기 조직화의 잠재력이 있는지를 묻는 카우프만의 질문은 아주 중요한 것이고, 진지한 관심을 받을 만하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스튜어트 카우프만은 우리 시대의 스피노자이다. 『다시 만들어진 신』은 그의 학식이 총집결된 책이며, 21세기에 걸맞은 희망찬 형이상학이다.
- 오언 플래너건, 『정말로 어려운 문제(The Really Hard Problem)』의 저자

탁월하고, 새롭고,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세계관이다. 교양 있는 독자들에게 널리 읽힐 가치가 있다.
- 고든 D. 카우프만, 하버드 대학교 몰린크로트 명예 신학 교수

카우프만은 창조론, 지적 설계, 진화에 관한 현재 진행형의 토론에 신선한 시각을 제공한다.
- ≪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

복잡성 이론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해온 뛰어난 사상가 카우프만은 이 책에서 우리 주변의 물리적 세계에 관해 통찰력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흥미롭고, 많은 토론을 일으킬 만한 책이다.
- ≪초이스(Choice)≫

카우프만의 책은 철두철미한 지적 탐구다. 자연에서 신성을 찾아내려는 노력일 뿐만 아니라, 과학에서 무신론의 기미를 지우려는 노력이기도 하다.
- ≪휴스턴 크로니클(Houston Chronicle)≫

『다시 만들어진 신』은 다양한 각도에서 모두 빛을 발한다. 저자는 과학, 철학, 경제학, 역사, 윤리학, 시를 종횡무진 누빈다. 그리고 카우프만 스스로 이 단어를 썼기 때문에 우리도 쓰는 바이지만, 종교까지 아우른다. 그가 바라는 대로 전 지구적으로 과학과 종교를 하나로 묶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그간 세계 교회 운동이 숱하게 실패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꼭 필요한 일임은 물론이다.
- ≪사이언스(Science)≫

『다시 만들어진 신』은 창발성에 기반을 둔 새로운 과학적 세계관을 주창한 선언서이자 역작이다. 우리는 과학만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인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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