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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츠하늘소의파랑

베이츠하늘소의파랑

  • 후쿠오카 신이치
  • |
  • 파이카
  • |
  • 2012-07-25 출간
  • |
  • 312페이지
  • |
  • ISBN 978899722608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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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Sense of Wonder

1. 곤충소년, 유전자 헌터가 되다 : 후쿠오카 박사의 생물학 최전선
‘컬렉터’는 남자만의 특성? / 얼굴 인식능력 = 생존능력 / 사상 최대의 헛것 보기 사건, ‘캐스케이드 이론’ / 탕아의 귀환 / 밀웜을 사랑한 여자 / 모계유전과 수수께끼의 물질 / 생물학계에도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있다 / 2009년 노벨생리의학상을 가져다준 연구 / GP2의 수수께끼 / 세계 최초의 연구, GP2의 새로운 기능

2. 곤충을 좋아하면 변태인가? : 후쿠오카 박사의 추억
‘배고픈 애벌레’를 부양하던 소년 / 미국의 다마짱, 올레이 / 악어거북의 기억/ 장수말벌에 쏘이고 기절하다 / 일본의 100대 명산 / 곤충소년은 곤충중년으로 / 국립과학박물관에서 만난 사람 / 요리교실과 세 가지 부끄러움 / 정치인 하토야마 구니오의 나비 사랑 / 연구실의 노예는 기억한다

3. 비록 나는 별 볼일 없는 생물학 교육자일지라도 : 후쿠오카 박사의 메시지
새학기의 우울 / 올바른 회의심 / 선생으로서 반드시 말해줘야 할 것 / 선배가 후배에게 건네는 말 / 후지와라 소년의 발명 / 스즈키 소년의 발견 / 요즘의 고등학생들 / 시험 문제에 인용된 경험 / 대입시험 출제자의 악몽 / 부끄러운 글쓰기 / 재능의 싹 / 패럴렐 턴

4. “역시 무언가 숨겨진 내막이 있다.” : 후쿠오카 박사의 과학 생활
콜라겐 식품과 플라시보 효과 / 시체가 없는 살인사건에 관한 한 가지 고찰 / 체중 증가의 메커니즘 / 광우병은 끝나지 않았다 / 천재성은 유전되지 않는다 / 왕나비의 비밀 / ‘지푸라기 백만장자’ 이야기 / 가리비 vs 새우 / 메밀국수 vs 우동 / 나의 새로운 애마 ‘1Q84호’ / 로하스 스파이럴 / 늙으면 1년이 왜 짧게 느껴질까

5. 《1Q84》와 생물학자 : 후쿠오카 박사의 책 이야기
《1Q84》, 나는 이렇게 읽었다 (1) / 《1Q84》, 나는 이렇게 읽었다 (2) / 여름 하늘의 일식 / 남성 자살률 급증의 의미 / 금도장의 유래 / 히미코의 무덤? / 활자의 미래 / 곤충 마니아, 기차 마니아, 책 마니아 / 종이를 넘기는 감촉

6. 생물학은 과연 생물에 대해 어디까지 설명할 수 있을까? : 후쿠오카 박사의 의문
‘나’는 정말로 내가 맞는 것인가 / 토폴로지 감각 / 뇌시 문제 / 일본에서 가장 비싼 월세 / 풍경과 뇌와 반딧불이 / 전체는 부분의 총화가 아니다 / 그리움이란 무엇일까? / 1970년의 향수

7. 생물학자와 현대사회 사이의 ‘동적평형’ : 후쿠오카 박사의 생물학적 관점
치석 관리자의 습격 / 안개가 자욱한 정상회의 / 장기이식법 개정에 대한 우려 / 꽃가루 알레르기 / 꽃가루와 동적 평형 / 일본 전통인형극의 생물학 / 놀라운 벌꿀의 비밀 / 꿀벌의 결실 없는 가을 / 수학의 모순 / 생명의 불완전성 정리 / 베이츠하늘소의 파랑

에필로그 : 완전성과 불완전성

도서소개

자연이 낳은 신비한 세계의 있는 그대로를 전하다! 일상과 생물학을 오가며 써내려간 경이롭고 유쾌한 과학에세이『베이츠하늘소의 파랑』. ‘주간문춘’에 연재했던 저자의 과학칼럼 70여 편을 재구성해 엮은 책이다.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이나 문화적 관심사, 연구생활과 일상, 그리고 그때그때 화제가 되었던 흥미로운 사건과 사회 이슈들까지 다양한 소재의 글들을 통해 우리 일상 속 생명 현상의 신비와 경이를 일깨워준다. 생물학자로서의 자신의 시작을 되돌아보고, 토막살인 사건 뉴스를 보며 생물학자로서의 과학적 논리에 입각해 사건의 또 다른 내막을 의심하기도 하고, 감기나 꽃가루 알레르기에 시달리면서도 그런 불편을 감수하며 동적 평형을 유지하는 우리 생명체의 신비로움에 감탄하기도 한다. 이처럼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일상과 생물학을 오가며 생명현상의 경이로움을 축복하는 생물학자의 시선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생물학자의 섬세한 눈으로 바라본
우리 일상 속 경이로운 자연과 생명현상의 놀라움

이 책은 일본의 저명한 생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후쿠오카 신이치가 <주간문춘>에 연재한 과학칼럼 70여 편을 재구성해 묶은 에세이집이다. 주간지의 연재칼럼이라는 성격상, 저자의 연구생활이나 일상을 중심으로 그때그때 화제가 되었던 흥미로운 사건이나 사회 이슈, 혹은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이나 문화적 관심사 등 폭넓은 소재의 글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기존의 그의 저서에서도 확인하였던 바, 깊이 있는 과학적 사고와 유머러스하면서도 서정적인 문체가 결합되는 그만의 글쓰기 방식은, 이 유쾌한 과학에세이에서 선보이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더욱 쉽고 친절하게 독자들에게로 안내하고 있다. 생물학적 관점과 사고로 일상을 관찰하는 생물학자의 시선과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 역시 자연스레 우리 일상 속 생명현상의 신비와 경이를 깨닫게 되는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서 신드롬을 일으킨 생물학자 후쿠오카 신이치!
일상과 생물학을 오가며 써내려간 경이롭고 유쾌한 과학에세이

일본의 저명한 분자생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후쿠오카 신이치. 일반 독자들에게 과학을 알기 쉽게 전달하면서도 문학적인 감수성이 돋보이는 글쓰기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그가, 이번엔 과학에세이집으로 돌아왔다. <베이츠하늘소의 파랑>은 후쿠오카 신이치가 <주간문춘>에 연재한 과학칼럼 70여 편을 재구성해 묶은 에세이집이다. 주간지의 연재칼럼이라는 성격상, 저자의 연구생활이나 일상을 중심으로 그때그때 화제가 되었던 흥미로운 사건이나 사회 이슈, 혹은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이나 문화적 관심사 등 폭넓은 소재의 글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동적평형>, <생물과 무생물 사이> 등 한 가지 주제를 깊게 파고들어갔던 이전의 과학서들과는 또 달리, 깊이 있지만 유쾌한 그의 에세이 감각을 즐길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생물학에 조금 더 가까이,
저자의 시선을 따라 생명현상의 신비를 새롭게 깨닫다

이 책에 실린 70여 편의 에세이는 그 소재의 다양성은 물론, 깊이 있는 과학적 사고와 유머러스하면서도 서정적인 문체가 결합된 저자만의 특성이 잘 드러나 있다. ‘곤충소년’이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생물학자로서의 자신의 시작을 감동적으로 되돌아본다던가, 감기나 꽃가루 알레르기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다가도 한편으로는 기꺼이 불편을 감수하며 ‘동적평형’을 유지하는 우리 생명체의 신비로움에 감탄한다. 토막살인사건 뉴스를 보다 생물학자로서의 과학적 논리에 입각해 사건의 또 다른 내막을 의심하기도 하며, 장기 이식법 개정 소식과 함께, 생명의 시작과 끝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에 대한 무거운 화두를 던지기도 한다.
이처럼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유쾌하게, 자유로운 리듬으로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에는 후쿠오카 신이치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일상과 생물학을 오가며 생명현상의 경이로움을 축복하는 생물학자의 시선!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 역시 생물과 우주에 대해 지적으로 사고하는 즐거움을 알게 될 것이다.”라는 어느 독자의 말처럼, 생물학적 관점과 과학적 사고로 일상을 관찰하는 저자의 시선과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자도 생명현상의 신비와 경이를 깨닫게 되는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그 소중함을 다시 떠올리기에, 후쿠오카 신이치의 시선은 충분히 친절하고, 충분히 아름답다.

“그 선명한 파랑을 발견한 순간, 과학이 시작됐다.”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싫증나지 않게 해 줄 ‘무언가’를 찾아서!

“베이츠하늘소의 파랑. 그 선명한 파란색을 처음 마주했을 때 느꼈던 전율은 나 자신이 최초로 경험한 ‘경이로움’이었습니다. 그 파랑을 발견하고 숨이 멎을 것 같던 순간이 바로 생물학자인 나의 원점입니다. 어린 시절의 나는 여러 곤충을 수집하면서 대체 무엇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 그 이유를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화가 베르메르조차 만들어낼 수 없었던, 자연이 낳은 신비한 파란색의 유래를, 다시 말해 이 세계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저 기술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p.8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베이츠하늘소의 파랑’은 저자가 생물학자로서의 삶을 꿈꾸게 된 신비로운 시작이었다. 그리고 평생 좋아할 수 있는 무언가를 비로소 발견한 순간이기도 하다. 저자가 이 책에서 중요하게 자주 언급하는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에 귀를 기울이고, 나이를 먹어서도 그것을 계속 좋아하는 것의 소중함이다. 저자 역시 베이츠하늘소의 파란색, 화가 베르메르조차 만들어낼 수 없을 것 같은 그 신비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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