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네가 공주가 되는 거야!”
똑같이 생긴 공주 릴리와 하녀 제시의 두근두근 비밀 탐정 활동!
라바니아 왕국의 페브릴 왕궁에는 빵 굽기 좋아하는 공주 릴리와 춤추기 좋아하는 하녀 제시가 있어요. 둘은 세상에서 둘도 없는 단짝이죠. 키도 똑같고 얼굴도 똑같아서 사람들은 릴리와 제시를 구분하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종종 옷을 바꿔 입고 장난을 치곤 해요. 아기 왕자 에드워드의 첫돌 생일 파티를 앞둔 어느 날, 왕실의 보물인 다이아몬드 아기 왕관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지금이야말로 릴리와 제시가 나설 때예요! 사실 둘은 수수께끼도 엄청 잘 풀거든요. 릴리와 제시만의 비밀 암호를 함께 외쳐 볼까요? 오늘부터 프린세스 탐정!
세상에 나와 똑같은 친구가 있다면?
전 세계 수많은 여자아이들을 사로잡은
흥미진진한 단짝 탐정 이야기!
영국의 베스트셀러 동화 작가 폴라 해리슨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오늘부터 프린세스 탐정!>이 한국에 출간되었습니다. 폴라 해리슨은 특히 여자아이와 공주, 동물에 관련된 동화를 주로 쓰는 작가인데요. ‘공주 이야기는 싫어!’라고 말하는 아이들도 폴라 해리슨의 이야기에는 푹 빠져들고 맙니다. 그가 그리는 공주는 전통적인 공주 캐릭터에서 벗어난 당차고 주체적인 여자아이거든요. 여기에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유명한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 강한 작가가 그림을 붙이면서 완전히 새로운 한국판 <오늘부터 프린세스 탐정!>이 탄생했습니다.
여러분은 나와 똑같이 생긴 친구가 있다면 어떨 것 같나요? 무엇을 하고 싶나요? 만약 그 친구가 가기 싫은 학원을 대신 가주고, 하기 싫은 방 청소를 대신해 준다면 좋을 것 같지 않나요? 이 책의 주인공 릴리와 제시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아홉 살 릴리와 제시는 페버릴 왕궁에서 소문 난 단짝입니다. 릴리는 라바니아 왕국의 공주이고, 제시는 페버릴 왕궁에서 일하는 하녀지만 둘 사이에 신분은 전혀 문제되질 않죠. 하지만 공주로서, 하녀로서 해야 하는 일은 달라요. 릴리는 예절 수업을 비롯해 무용, 과학, 수학 등을 공부해야 하고 제시는 왕궁 구석구석 먼지를 떨고 주방 일을 도와야 해요. 문제는 둘 다 이런 일들이 너무 재미가 없다는 거예요.
무용 수업은 싫지만 요리는 좋아하는 릴리는 제시가 되어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주방 일은 좋아하지 않지만 예쁜 옷을 입고 춤추기 좋아하는 제시는 릴리가 되어 대신 무용 수업을 듣죠. 릴리와 제시는 공주답게 행동하기, 하녀답게 행동하기에 지쳤거든요. 더 나아가 둘은 탐정 활동까지 시작합니다. 왕실의 보물인 다이아몬드 아기 왕관이 사라졌기 때문이지요. 릴리와 제시가 과연 어떻게 왕관을 찾아낼지 함께 지켜볼까요?
공주답다는 건 뭘까? 여자아이답다는 건 뭘까?
어린이의 편견을 깨뜨릴 오로지 ‘나다운’ 캐릭터의 탄생
오늘부터 프린세스 탐정!
릴리와 제시는 공주답게, 하녀답게 행동하는 데만 지친 게 아닙니다. 여자아이답게 구는 것도 마찬가지죠. 여자아이라고 해서 항상 차분하고 얌전하게 행동해야 할까요? 릴리와 제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럼 나답게 행동하는 건 뭘까요? 나다워진다는 건, 결코 예의 없게 굴거나 막무가내로 행동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공주이니까, 하녀이니까, 그리고 여자아이니까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게 진정한 나다움이죠.
릴리와 제시는 편견에 정면으로 맞섭니다. 탐정 활동을 하려면 여자아이다운 건 별로 중요하지 않거든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참지 않고요. 직접 문제에 부딪치고, 누구보다 먼저 행동합니다. 물론 치밀한 작전도 잊지 않는답니다. 탐정으로서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이니까요!
<오늘부터 프린세스 탐정!>에 왕자님의 도움을 받는 공주님은 없어요. 하지만 왕자님을 돕는 공주님은 있죠. 그게 바로 릴리와 제시입니다. 릴리와 제시는 서로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릴리가 둘이 되기도 해요. 물론 제시가 둘이 될 때도 있어요. 중요한 건 릴리와 제시는 언제나 자신답게 행동한다는 거예요. 그 결과가 바로 ‘프린세스 탐정’이죠! 앞으로 둘이 힘을 합쳐 어떤 사건들을 해결해 갈지 궁금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오늘부터 프린세스 탐정!> 시리즈와 함께해 주세요!
출간 전부터 어린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다
이 책을 먼저 읽은 어린이 사전 서평단 100명의 극찬!
<오늘부터 프린세스 탐정!>은 출간 전부터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은 “공주스럽단 말은 범인을 찾아내는 날카로운 추리력을 뜻한다.” “어제의 공주는 잊어라!”라고 평하며 이제까지와 다른 주체적인 공주의 모습에 환영을 표했습니다. 재미도 놓칠 순 없겠죠? “첫 장을 펼치면 단숨에 끝까지 읽게 된다.” “나도 모르게 같이 추리하게 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전 서평단 100명의 어린이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작품, <오늘부터 프린세스 탐정!>을 만나 보세요.
★공주스럽단 말은 이제 범인을 찾아내는 날카로운 추리력을 뜻한다! _가우뤼 님
★첫 장을 펼치면 단숨에 끝까지 읽게 되는 마법 같은 책! -미니나니맘 님
★서로 똑닮은 공주와 하녀가 왕실 보물을 찾기 위해 탐정이 되어 범인을 쫓는 스토리 전개가 흥미진진하다. 신분의 벽을 뛰어넘는 두 소녀의 우정과 모험 이야기. _쭈니 님
★'오늘부터 우리는 프린세스 탐정!' 외치게 될 거예요. 새끼손가락을 들고요♡ _소중이 님
★다이아몬드 왕관이 사라졌다고? 범인은 항상 흔적을 남기는 법! 프린세스 탐정이 되어 범인을 찾아봐요. _행복전달자 님
★공주로 변신, 탐정으로 변신! 새끼손가락을 걸면 우리는 프린세스 탐정! _코코아 님
★나도 모르게 같이 추리하게 되는 책! 완전 재밌어요>_< _율리 님
★재미는 물론 절대 긴장감을 놓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해서 책을 놓을 수 없었어요. _러블리서 님
★외면과 내면의 모습이 꼭 닮은 프린세스 탐정의 탄생! 서로 역할을 바꾸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달리는 릴리와 제시의 재치 넘치는 활약상에 푹 빠지는 책이다. _김민경 님
★다이아몬드 아기 왕관을 가져간 진짜 범인을 찾아라! 여러 명의 용의자를 둘러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추리와 사건 해결. 사소한 단서도 그냥 넘기지 않는 프린세스 탐정의 맹활약! _안재윤 님
★이제껏 이렇게 사랑스러운 탐정들은 없었다! 2권은 언제 나오나요? _후랑유 님
★쌍둥이가 아닌데도 쌍둥이 같은, 자매가 아닌데도 자매보다 더 친한 두 친구의 재미난 하루하루가 너무 흥미진진했어요! _유주희 님
★왕자님의 도움을 기다리기만 하는 어제의 공주는 잊어라! 이제부터 사건 해결은 릴리 공주와 제시에게! 사라진 왕관 사건을 풀어 나가는 릴리 공주와 제시의 찰떡 호흡이 흥미진진해요. _오은재 님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