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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삼색피아노연주곡집(김현식유재하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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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삼색피아노연주곡집(김현식유재하김광석)

  • 이현석 (기획)
  • |
  • 돋을새김
  • |
  • 2012-08-06 출간
  • |
  • 128페이지
  • |
  • ISBN 978896167095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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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김현식
1. 우리 처음 만난 날
2. 비처럼 음악처럼
3. 추억 만들기
4. 내 사랑 내 곁에
5. 사랑했어요
6. 언제나 그대 내 곁에
7. 어둠 그 별빛
8. 골목길
9. 한국사람
10. 여름밤의 꿈

유재하
1. 가리워진 길
2. 우울한 편지
3. 그대 내 품에
4. 사랑하기 때문에
5. 지난날
6.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7. 텅 빈 오늘 밤
8. 우리들의 사랑
9. Minuet

김광석
1. 거리에서
2. 기다려줘
3. 변해가네
4. 사랑이라는 이유로
5. 사랑했지만
6. 서른 즈음에
7.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8. 이등병의 편지
9.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10. 잊혀지는 것

도서소개

《삼인삼색 피아노 연주곡집》은 우리네 젊은 날을 위로하고 추억하게 만드는 29곡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실려 있다. 목소리 하나만으로 우리를 감동시킨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 <비처럼 음악처럼>, 단 한 장의 앨범으로 전설이 된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 <사랑하기 때문에>, 솔직담백한 노래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준 <사랑했지만> <서른 즈음에> 등의 대표곡을 수록하여 이 책 한 권으로 이들을 추억하고, 감상에 젖기에 충분하다.
“김현식ㆍ유재하ㆍ김광석,
그들의 삶은 짧았지만, 그들의 노래는 계속된다!”

세대를 관통하는 청춘의 음악들,
이제 피아노 음악으로 새롭게 만난다

80년대에서 90년대에 걸쳐 한국 대중음악계의 황금기를 이끌며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순간, 우리 곁을 떠난 세 명의 가객 ‘김현식ㆍ유재하ㆍ김광석.’ 진정성이 담긴 노래로 청춘을 위로하며, 이름만으로도 우리를 설레게 했던 이들의 갑작스런 죽음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비록 짧은 생을 살다 갔지만, 그들이 남긴 수많은 히트곡들은 세대를 뛰어넘어 오늘날에도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며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그들이 부른 불후의 명곡들은 지금도 후배 가수들에 의해 꾸준히 리메이크 되고 있으며, 한국 가요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의 노래가 피아노 음악으로 새롭게 재탄생하여 우리 곁에 돌아왔다.
그동안 그들의 음악은 통기타로 연주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비할 데 없는 아름다움과 서정성을 고루 갖춘 세 사람의 음악을 통기타 연주로만 즐기기에는 아쉬움을 느낀 팬들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의 음악을 피아노곡으로 재현하려는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대충 멜로디 라인을 살려내는 데 그친 부실한 악보집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될 이들의 음악을 보다 제대로 된 피아노 음악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이후 약 2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 세 사람의 색깔을 담은 피아노 연주곡집을 최초로 기획하고, 출판하게 되었다.

시대를 초월한 감성, 영원히 기억될 불후의 명곡들
원곡의 감동은 그대로, 세련된 감각으로 재탄생하다!

《삼인삼색 피아노 연주곡집》은 우리네 젊은 날을 위로하고 추억하게 만드는 29곡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실려 있다. 목소리 하나만으로 우리를 감동시킨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 <비처럼 음악처럼>, 단 한 장의 앨범으로 전설이 된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 <사랑하기 때문에>, 솔직담백한 노래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준 <사랑했지만> <서른 즈음에> 등의 대표곡을 수록하여 이 책 한 권으로 이들을 추억하고, 감상에 젖기에 충분하다.
편곡에 있어서는 우리나라에서 피아노 편곡의 일인자로 손꼽히는 정유리 씨가 참여하였다. 피아노 악보를 볼 줄 아는 이라면 누구나 쉽게 부담 없이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하는 한편, 원곡의 느낌과 분위기를 살려 세련된 감각으로 다듬어냈다. 또 피아노 연주를 위한 편곡이긴 하지만, 기타 코드를 함께 실어 이들의 노래를 연주하고 따라 부르고자 하는 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가치가 있는 연주곡집으로 만들었다. 또한 KBS 1TV 《명작 스캔들》에 고정출연한 음악평론가 이헌석이 ‘김현식ㆍ유재하ㆍ김광석’ 이 세 사람의 음악과 삶을 총 정리한 해설을 추가하여, 이들이 거둔 음악적 성과를 되짚어 보고, 곡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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