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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선택하는특별한기준(2)

사랑을선택하는특별한기준(2)

  • 김형경
  • |
  • 사람풍경
  • |
  • 2012-07-27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9677328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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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나는 네 삶의 주인이 아니다
그날밤 일어난 사건들의 관계
순수하고 지속적인 오해
내가 사랑을 선택하는 기준
거짓말에 대한 진실
머릿속에서 새가 날아올랐다
나는 너와 한통속이다
그래도 사랑이 남아 있다.

도서소개

스스로의 마음을 닫아버린 여인, 사랑에 상처받은 여인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몸과 마음의 기록들인 이 소설에는 정신과 의사와의 면담 장면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작가는 이를 통해 주인공의 심리를 정확하게 묘사하고 성에 관련하여, 또 삶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와 관련하여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오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두 주인공의 사랑과 삶의 화해를 그려내며,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 인간의 마음을 가장 탁월하게 그리는 작가, 김형경의 ‘소설 풍경’
제1회 국민일보문학상에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가 당선되며 공지영, 신경숙 등과 한국문학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김형경의 소설이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된다. 이 작업은 2012년 말까지 3차분에 걸쳐 진행되는데, 단순히 출판사를 옮겨 개정판을 내는
관행과 달리 현재에 어울리는 교정교열과 최고의 북 디자이너가 참여해 외장의 통일ㆍ연속성은 물론 각 권이 고유한 아름다움을 가진 컬렉션이 될 것이다.
1차분으로 ‘인간의 마음을 가장 탁월하게 그리는’ 김형경의 대표작 2종 3권
("내 사랑은 그 집에서 죽었다",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1, 2")이
7월 태풍처럼 귀환한다.

■ 책 소개
진실한 사랑에 눈떠가는 카피라이터 인혜와 진짜 내 마음을 찾아가는 건축가 세진의 각자 3인칭, 1인칭의 목소리로 진솔하게 드러내는 이 소설은 이미 우리 시대의 고전이다. “이 소설을 읽는 것은 심리에세이 100편을 읽는 것과 같고” 소설이라기보다 삶의 해부학과 같은 우리 마음의 사용설명서라 평가 받는 이 소설은 무엇보다 정신과의사와 심리학자가 추천하며, 언니에게 추천 받고 선배가 돼서 물려주는 책으로 독자들이 절판돼 가장 아쉬워한 김형경의 작품이다. 스스로의 마음을 닫아버린 여인, 사랑에 상처받은 여인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몸과 마음의 기록들인 이 소설에는 정신과 의사와의 면담 장면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작가는 이를 통해 주인공의 심리를 정확하게 묘사하고 성에 관련하여, 또 삶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와 관련하여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오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두 주인공의 사랑과 삶의 화해를 그려내며,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 줄거리
30대 중후반의 전문직 여성들의 모임인 ‘오늘을 여성을 생각하는 사람들’인 오여사. 이 모임을 통해 단짝 친구였지만 지금은 멀어진 세진과 인혜가 다시 만난다. 폭력적인 남편과 이혼한 후 뒤늦게 여성으로서의 삶을 성찰하는 광고회사 간부 인혜, 20대 초반의 성폭행 경험으로 삶의 장애를 겪는 여성 건축가 세진. 시간이 흘러 삼십 대 후반의 나이에 접어든 두 주인공은 서로가 겪어온 사랑과 결혼 그리고 그것의 실패에 대해 교감을 나누게 되는데….

■ 추천사
“모든 것이 농축된 사랑 의학서” <조선일보>
“이 소설은 한 편의 임상 사례로도 손색이 없다.” <한겨레>
“모든 어머니와 딸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사는 남성들이 두고두고 읽어야 할 소설” 이문재(시인)
“사랑으로 상처 입은 사람에게 새로운 화해의 길을 기적같이 제시한다.” 김주영(소설가)
“우리에게 정신 분석을 안내해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소설” 김인환(문학평론가)
“처음에는 한 권만 읽을 셈이었다. 그러나 첫 장부터 거세게 몰아붙이는 이 책의 마력에
휩쓸려 도저히 중간에서 그만둘 수가 없었다.”_한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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