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네가내딸이라행복해

네가내딸이라행복해

  • 김영주
  • |
  • 코리아닷컴
  • |
  • 2012-08-15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9739611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추천사
저자의 글

Part 1. 막연한 기대의 나날
말랑이의 탄생
안개, 그 알 수 없는 불길함
아오테아로아, 길고 흰 구름의 나라
절망과 소망 사이
미스터리 베이비
우리 교회, 한우리교회
해니가 말하다
해니야, 어디로 간 거니?
달콤한 출발, 그 후
김긍정 선생의 눈물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편견으로의 여정
나는 누나다

Part 2. 기대보다 더 크게 일하시는 하나님
새벽 예배 1, 주님을 만나다
따뜻하고 사랑스런 사람들 01
새벽 예배 2,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좋은 일, 나쁜 일, 이상한 일
새벽 예배 3, 예수님은 하하하
또 다른 길
응답받은 8일

Part 3. 응답은 현재완료진행형
대학, 그 멀고 험한 길
해니, 대학생 되다
불타지 않는 수첩
해니 동생, 찬울이
주님의 시간에
응답은 현재완료진행형

도서소개

하나님이 자폐아 딸과 그녀의 어머니에게 주신 응답 『네가 내 딸이라 행복해』는 자폐를 가진 딸을 포기하지 않는 사랑으로 보듬으며 희망을 일구어나간 한 어머니의 간증집이다. 저자 김영주는 딸 ‘해니’가 돌이 지나도록 말을 하지 않자 찾아간 병원에서 자폐라는 진단을 받았다.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 새로운 시작을 꿈꾸었지만 해니의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이때부터 저자는 아이의 문제를 주님께 맡기기로 결심하였고, 매순간마다 주님의 응답에 따라 해니를 보살폈다. 관계자를 만나 펀드를 신청할 때마다, 해니가 상급학교에 진학할 때마다 눈물로 호소하면서도 주님의 응답만을 기다려왔던 것이다. 현재 스물세 살이 된 해니는 온전하지 않지만 지폐를 받아들이고, 자신이 앓았던 아스퍼거 증후군을 공부하는 대학생이 되었다. 이는 보이지 않는 고비와 난관 앞에서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 속으로 들어가는 본보기가 되어주고 있다.
자폐라는 병명을 안은 딸을 선물처럼 받았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왜 장애를 허락하셨을까?
23년간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며
딸과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한 엄마의 신앙 간증서

말이 없던 아이, 눈을 마주치지 않던 아이, 사람에게 무관심한 아이.
우리의 천사 같은 딸이 자폐라는 병명을 받았다.
매일 울며 기도했고, 기대했고, 아이를 성장시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다.
그 애끊는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무엇이었을까?

자폐증 환자는 세계 인구의 1%(7000만 명)에 달하며, 한국에선 2%(100만 명)로 추정된다고 한다(조선비즈 7월 9일자 “시냅스 연구 권위자… 자폐증 새 유전자 찾아” 기사 참고). 어느 장애나 가족의 보살핌과 상처가 따르지만, 특별히 자폐의 경우 사회성이 떨어져 다른 사람과의 소통과 정서적 교감이 어렵다. 환자와 그 가족까지 더하면, 공식적인 숫자보다 더 많은 사람이 ‘자폐’에 대한 슬픔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자폐증과 아스퍼거 증후군. 이 책의 저자 김영주 씨의 딸 해니의 진단명이다.
딸아이는 돌이 지나도록 말을 하지 않았다. 단어도 알아보고 말귀도 척척 알아듣던 아이, 게다가 따로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기저귀를 뗄 정도로 똑똑한 아이가 말을 하지 않았다. 그저 말이 더딘 거라고, 불안한 마음을 애써 눌렀지만 결국 병원을 찾았고 자폐라는 진단을 받았다.
뉴질랜드라는 낯선 땅으로 이민을 가 새로운 시작을 꿈꾸었지만, 아이는 여전히 말을 하지 않았다. 뉴질랜드의 전문의는 수술, 시술, 약물치료가 아닌 학교교육만이 아이의 상태를 나아지게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때부터 김영주 씨의 고난을 통한 은혜가 시작된다.
관계자를 만나 눈물로 호소하고 교회로 달려가 기도하는 과정은 펀드를 신청할 때마다, 상급 학교에 진학할 때마다 반복되었다. 이렇게 저자는 아이의 문제를 마주할 때마다 주님께 달려갔고, 아이를 치료해 달라는 기도에 대한 응답을 기다려 왔다.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께 왜 사랑하는 자녀에게 장애를 허락하셨는지도 물어 왔다. 주님은 잠잠히 주님의 때에 주님의 계획대로 인도하셨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힌트도 주셨다.

이 책은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며 기도로 자폐인 딸을 키워낸 엄마의 간증기다. 해니는 현재 스물세 살, 온전하지 않지만 자신의 자폐라는 진단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병명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공부하는 대학생이 되었다. 더 많은 고비가 있고 보이지 않는 인생길이 있지만, 담대하게 기쁨으로 기도하는 이들의 가족이 있다.
한 엄마의 삶의 고백을 통해, 세상에 장애의 아픔을 가진 이들과 그들의 가족에게 소망을 전하고자 한다.

질문. 이 아이를 제가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모든 것에 무덤덤하고 아무 표정이 없던 아이. 사랑하는 딸아이가 자폐라는 사실을 알았다. 부모는 아이의 아픔을 슬퍼하는 데서 그 역할이 끝나지 않는다.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 앞에 서게 된다.
해니의 유일한 치료법은 학교교육이었다. 국가의 지원이 비교적 잘 되어 있는 뉴질랜드였지만, 그 혜택이 모든 장애아들에게 충분하게 돌아가지는 않았다. 그러나 진학도, 펀드도 그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었다. 해니의 장래를 위한 유일한 희망이었다. 엄마의 길고 긴 싸움, 호소, 눈물, 기도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해니 또한 그 과정을 오롯이 견뎠다. 영어로 대화하는 낯선 곳에서의 적응, 괴롭히는 아이들 속에서, 따라가기 벅찬 입시제도 속에서, 일반 이민자이자 수험생이었어도 힘겨웠을 그 과정을 해니는 몸으로 부딪히며 성장했다.
“아픔을 녹여 감사를 만든다는 건 세상 어떤 일보다 어렵고 특별한 일일 것이다.
해니는 감사가 만들어낸 기적이다.”(추천사 중에서)

응답. 하나님은 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장애를 허락하신 건가요?
딸의 장애라는 절박한 시련을 마주한 저자가 처음 한 일은 제 발로 교회 문턱을 넘은 것이었다. 그것은 저자의 어머니가 신앙이 없는 당신의 딸을 위해 평생 기도해 온 것의 응답이기도 했다. 이후 저자는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엎드렸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의 기쁨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해니도 신앙 안에서 자랄 수 있었다.
교회에서 딸 해니가 친구들에게 놀림 받는 모습을 보고 상처를 받은 그녀는 하나님 앞에 묻는다. 왜 우리 아이에게 장애를 주셨는지. 제 부모에게는 누구나 착하고 예쁜 아이들이 왜 장애인을 만나면 저렇게 날카롭고 나쁜 모습을 보이는 건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 그런데 왜 내 아이에게 장애가 있는 건지 말이다. 신실한 하나님은 10년 후, 그 답을 주셨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며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이들은 하나님만 바라보는 소중하고 특별한 은혜를 누리고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