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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왕자(예수의후손예언의문열다)

시인왕자(예수의후손예언의문열다)

  • 캐슬린 맥고완
  • |
  • 문학수첩
  • |
  • 2012-07-31 출간
  • |
  • 542페이지
  • |
  • ISBN 978898392450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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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방대한 역사적 자료와 소설적 허구를 효과적으로 조합한 팩션의 정수를 선보이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기독교에서 창녀로 묘사하는 마리아 막달레나가 예수와 합법적인 부부였으며 이들의 후손이 살아 있다는, 《다빈치 코드》를 뛰어넘는 이교(異敎)적 신념에 바탕한 이 소설은 역사적 사건과 실제 지명, 실존 인물들을 차용해 운명적 사랑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한편, 공인된 역사에 의문을 제기하고 ‘또 하나의 진실’을 창조한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맹목적 광신에 일침을 가하는 책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 캐슬린 맥고완의 〈막달레나 라인〉 시리즈 3권이 출간되었다. 5개 대륙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선택받은 자》 《사랑의 책》에 이어 출간된 《시인왕자》는 방대한 역사적 자료와 소설적 허구를 효과적으로 조합한 팩션의 정수를 선보이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기독교에서 창녀로 묘사하는 마리아 막달레나가 예수와 합법적인 부부였으며 이들의 후손이 살아 있다는, 《다빈치 코드》를 뛰어넘는 이교(異敎)적 신념에 바탕한 이 소설은 역사적 사건과 실제 지명, 실존 인물들을 차용해 운명적 사랑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한편, 공인된 역사에 의문을 제기하고 ‘또 하나의 진실’을 창조한다.
이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성묘결사단’과 ‘운명적 사랑’이다. 남녀의 性과 사랑, 이승에서의 삶을 강조하는 성묘결사단은 교황청에 정면으로 맞서는 이교지만, 예수, 솔로몬, 교황 그레고리 7세, 성왕 르네, 로렌초 메디치 등 역사 속 위인들의 발자취는 이들 역시 성묘결사단의 단원이었음을 이야기한다. 예수의 직계후손이자 소설 속에서 ‘시인왕자’로 통칭되는 이 인물들은 마리아의 후손인 ‘선택받은 자’를 연인으로 맞아 운명적인 사랑을 이어 가는 한편, 광기에 묻혀 잊힌 진실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린다.
언뜻 사랑 이야기로만 읽힐 만큼 연인간의 ‘사랑’을 전면에 내세우는 한편으로, 저자는 증오와 오만, 광기의 역사를 가진 오늘날의 기독교에 시종일관 불편한 시선을 보낸다. 산드로 보티첼리의 입을 빌려 교회를 “절반의 진실과 절반의 거짓으로 만들어진, 사랑과 증오, 선과 탐욕으로 만들어진 잡종 괴물”로 묘사할 만큼 강한 거부감을 표현한 저자는, 기독교에서 성녀로 추앙받는 펠리치타가 광신적 믿음으로 일곱 명의 아들 모두를 잔혹하게 죽게 만든 사건과 성당의 미사 시간에 교황의 묵인하에 사제의 손으로 자행된 로렌초 암살 기도 사건을 소설을 이끌어가는 두 가지 축으로 삼으면서 누구보다 배타적인 종교의 이중성을 꼬집는다.

역사인가, 픽션인가.
인류가 외면한 역사의 진실을 이야기하다

오늘날 이단으로 판명된 소수 기독교 종파 중 하나의 주장을 팩션이라는 장르에 담아 낸 이 소설은 종교단체의 부조리함과 예수의 존재, 뿌리깊은 남녀 차별의 바탕이 되어 온 원죄의식 등에 명쾌한 답안을 제시한다. 그리고 어쩌면 저자의 말처럼 “허구임에도 불구하고 상당 부분 진실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 소설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로렌초의 후원을 받던 르네상스 시대 거장들이 자신들의 작품 곳곳에 성묘결사단의 가르침을 새겨 넣었다는 주장이다. 르네상스 시대 가장 많은 작품을 배출한 화가 산드로 보티첼리를 비롯해,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어깨를 나란히 하던 미켈란젤로, 프레스코화의 대가 도나텔로 등은 성묘결사단의 ‘앤젤릭’으로 묘사되며, 이들 작품에 대한 이교적인 해석 역시 설득력 있게 제시된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에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가 이 소설에서는 가슴과 영혼이 분리된, 그늘진 영혼을 가진 배신자로 그려진다는 점도 흥미롭다. 《선택받은 자》가 《다빈치 코드》의 아류작으로 분류되며 논란을 일으켰다는 사실을 상기하지 않더라도 역사가들의 공통된 시각의 이면을 제시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그 외에도 로렌초 메디치를 비롯해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인 예수, 솔로몬, 교황 그레고리 7세, 성왕 르네가 예수의 직계후손이자 성묘결사단이었으며 광기에 묻혀 잊힌 진실의 소리를 세상에 알리려던 사람이었다는 주장은 공인된 역사에 의문을 갖게 할 만큼 구체적이다.

운명적 사랑이 세상을 구원하다
“시간은 돌아온다”

이 소설은 500년 전 르네상스 시대 독립된 공화국으로 번창한 피렌체와 현재의 프랑스를 오가는 교차진행으로 구성된다. 오늘날까지도 이탈리아인들에게 사랑받는 로렌초는 당시 피렌체 시민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던 군주이자 예수의 직계후손이며, 별자리가 예언한 새시대를 열 시인왕자다. 귀족 가문의 여식 콜롬비나는 ‘선택받은 자’로서 로렌초의 운명의 짝으로 태어나지만, 상인 집안 출신인 로렌초는 그녀와 결혼하지 못한다. 그러나 불륜과 간통이라는 이름으로 손가락질 받으면서도 이들의 사랑은 평생 동안 지속되었고, 동시대를 살았던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보티첼리, 미켈란젤로, 도메니코 등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콜롬비나는 이 거장들의 뮤즈로서 작품 속에서 영원히 사는 영광을 누렸다.
실제 역사 속에서도 로렌초는 성묘결사단의 수장이자 재력가로서, 천재적인 예술가들을 양성해 르네상스 시대를 꽃피우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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