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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향수

살인향수

  • 아니 피에트리
  • |
  • 초록지붕
  • |
  • 2012-07-20 출간
  • |
  • 128페이지
  • |
  • ISBN 97889968312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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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향수를 만드는 방
후작부인의 분노
납치
마녀의 딸
사악한 음모
힘겨운 선택
메달을 위하여
살인 향수
위험한 선물
왕의 비밀경찰
마녀의 최후
에필로그

이 책에 나오는 실제 인물들
옮긴이의 말_마리옹에게 닥쳐온 일생일대의 위기

도서소개

《살인 향수》는 1권 《베르사유의 오렌지 나무》가 책으로 니온 후 9년 뒤에 속편으로 나왔습니다. 프랑스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이 2권 《살인 향수》를 통해 마리옹을 다시 만날 수 있게 해주었던 것입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다음 해에는 3권 《왕의 심장을 위하여》도 출간되었답니다. 20만 프랑스 독자들과 전 세계 10여 개국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마리옹 이야기! 언젠가 프랑스에 가서 베르사유 궁전을 방문한다면, 우리 친구 마리옹이 작은 유리병에 오렌지 꽃 한 송이와 희망의 글귀를 넣어 묻어 둔 오렌지 정원에 꼭 가 보시기 바랍니다. 궁전 정원사들이 새로 나무 한 그루를 심을 때마다 마리옹을 기리며 희망의 글귀와 성모 마리아 메달을 상징하는 금화도 하나씩 묻어 두었다네요.
마리옹, 일생일대의 위기에 빠지다!

1권 《베르사유의 오렌지 나무》에서, 절대 후각을 지닌 마리옹 뒤틸뢸은 열네 살(프랑스 나이로는 열세 살) 때 독살당할 위기에 처했던 마리 테레즈 왕비의 목숨을 구하고 왕비님의 공식 향수 제조자가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5년의 시간이 흘러 열여덟 살이 된 마리옹은 베르사유 궁전 정원의 작은 별채에 있는 작업실에서 왕비님을 위해 향수를 만들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어요. 한편, 몽테스팡 후작부인은 루이 14세 왕이 젊고 예쁜 앙젤리크 드 퐁탕주 양에게 마음을 빼앗기자 극도로 불안한 마음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또 루이 14세 왕의 마음이 멀어진 것은 마리옹이 왕께 자신에 대해 나쁘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몽테스팡 후작부인은 다시 한 번 사악한 마녀이자 독약 전문가인 라 부아쟁의 힘을 빌려 마리옹과 앙젤리크 드 퐁탕주 양을 없애려고 합니다.
어느 날 마리옹은 손과 발이 모두 묶인 채 고약한 냄새로 가득한 장소에서 깨어나게 되었어요. 아침 일찍 향수 제조실에 가려고 방을 나서던 마리옹이 납치를 당했던 것입니다. 그곳은 바로 마녀 라 부아쟁의 집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사악한 라 부아쟁이 몽테스팡 후작부인을 속이고 마리옹을 살려 둡니다. 그 이유는 마리옹에게 향수를 만들게 하여 돈을 벌려는 속셈 때문입니다. 게다가 마녀 라 부아쟁은 앙젤리크 드 퐁탕주 양을 독으로 죽일 생각으로 마리옹에게 ‘살인 향수’를 만들도록 시킵니다. 어딘지도 모르는 낯선 곳에 홀로 갇혀 있는 마리옹은 과연 무사히 그곳을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살인 향수》는 1권 《베르사유의 오렌지 나무》가 책으로 니온 후 9년 뒤에 속편으로 나왔습니다. 프랑스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이 2권 《살인 향수》를 통해 마리옹을 다시 만날 수 있게 해주었던 것입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다음 해에는 3권 《왕의 심장을 위하여》도 출간되었답니다. 20만 프랑스 독자들과 전 세계 10여 개국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마리옹 이야기! 언젠가 프랑스에 가서 베르사유 궁전을 방문한다면, 우리 친구 마리옹이 작은 유리병에 오렌지 꽃 한 송이와 희망의 글귀를 넣어 묻어 둔 오렌지 정원에 꼭 가 보시기 바랍니다. 궁전 정원사들이 새로 나무 한 그루를 심을 때마다 마리옹을 기리며 희망의 글귀와 성모 마리아 메달을 상징하는 금화도 하나씩 묻어 두었다네요.
3권 《왕의 심장을 위하여》에는 또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지 다 함께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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