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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스트럭

원더스트럭

  • 브라이언 셀즈닉
  • |
  • 뜰북
  • |
  • 2012-07-13 출간
  • |
  • 644페이지
  • |
  • ISBN 978895689812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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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2부
3부

감사의 말
참고자료

도서소개

50년의 세월을 두고 펼쳐지는 두 아이의 경이로운 여행! 2008년 칼데콧 상 수상작이자 영화 「휴고」의 원작인 《위고 카브레》의 작가 브라이언 셀즈닉의 소설 『원더스트럭』. 새로운 형식의 그림소설로, 글로 펼쳐지는 벤의 이야기와 그림으로 펼쳐지는 로즈의 이야기가 50년이라는 세월을 두고 앞뒤를 오가면서 전개된다. 1977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아빠를 그리워하는 벤. 엄마의 유품인 책 ‘원더스트럭’과 메모에 적힌 뉴욕의 주소를 발견하지만, 벼락으로 청각을 잃게 된다. 벤은 아버지를 만나리라는 기대를 품고 병원을 탈출해 뉴욕으로 향한다. 1927년, 선천적으로 청각장애가 있는 로즈는 집 안에서만 생활하며 좋아하는 여배우의 기사를 스크랩한다. 어느 날 그 여배우의 공연에 대한 기사를 본 로즈는 혼자 뉴욕으로 향하는데….
칠흑 같은 여름밤,
박물관의 기원이 된 호기심의 방으로 떠나는 여행

2008년 칼데콧 상 수상작이자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걸작 영화 <휴고>의 원작인
『위고 카브레』의 작가 브라이언 셀즈닉의 최신작!
(* 영화 <휴고>는 아카데미 5개 부문과 2012년 골든글로브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제껏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그림소설 『위고 카브레』에서 한발 더 나아간 브라이언 셀즈닉이 또다시 독자 여러분을 데리고 미지의 곳으로 멋진 여행을 떠납니다.
벤과 로즈는 남몰래 다른 삶을 꿈꿉니다. 벤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아빠를 그리워하고, 로즈는 스크랩북 속 아름다운 여배우를 동경합니다. 돌아가신 엄마의 방에서 수수께끼 같은 단서를 발견한 벤과 마음을 끄는 신문기사를 본 로즈, 두 아이는 혼자서 자신이 꿈꿔 왔던 것을 찾으러 뉴욕으로 떠납니다.
글로 펼쳐지는 벤의 이야기와 그림으로 펼쳐지는 로즈의 이야기는 50년이라는 세월의 거리를 두고 앞뒤를 오가면서 전개됩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어떻게 서로 얽히게 될까요? 책을 읽는 여러분은 경이로움과 흥미진진함에 숨이 막힐지도 모릅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이어지는 풍성하고 복잡하고 충격적인 이야기, 『원더스트럭』은 재능이 넘치는 예술가의 상상력이 낳은 깜짝 놀랄 만한 결과물입니다.

★ 줄거리

1977년, 미네소타 주 건플린트 호수의 벤 윌슨은 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잠겨 있다. 벤은 한 번도 아버지를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엄마의 유품인 책 『원더스트럭』과 메모에 적힌 뉴욕의 주소를 발견한다. 그러나 이미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상태였던 벤은 오두막집에 떨어진 벼락으로 인해 양쪽 귀 모두 들리지 않게 된다.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벤은 아버지를 만나리라는 기대를 품고 병원을 탈출해 뉴욕으로 향한다. 뉴욕에서 아버지의 자취를 좇던 벤은 미국 자연사박물관의 디오라마 앞에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1927년, 로즈는 뉴저지 주의 호보켄에 살고 있다. 양쪽 귀가 다 들리지 않는 로즈는 집 안에서만 생활하면서 종이로 빌딩을 만들어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재현하고, 좋아하는 여배우의 기사를 스크랩한다. 어느 날 그 여배우의 공연에 대한 기사를 본 로즈는 혼자 뉴욕으로 가서 여배우 앞에 나타난다.
50년의 차이를 두고 각자 뉴욕으로 향한 두 사람. 둘의 이야기는 미국 자연사박물관에서 서로 얽히게 된다.

★ 작품에 대해

제목 '원더스트럭WONDERSTRUCK'에 대해

이 책의 원제이자 책 속의 책의 제목이기도 한 '원더스트럭(wonderstruck)'은 '놀라움에 압도당하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입니다. 본래 뜻은 그렇지만, '경이로움(wonder)'에 '타격당했다(struck)'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졌다고 보아도 좋습니다. 이 제목은 책 내용에 자주 등장하는 '벼락에 맞는다'는 영어 표현 'struck by lightning'과도 연결됩니다.

작가 브라이언 셀즈닉이 작품 속에서 다룬 소재에 대해

1. '호기심의 방'과 '미국 자연사박물관'

'호기심의 방'은 유럽에서 16세기 중반에서 17세기에 유행한 것으로, 진귀하고 드문 수집품을 모아 둔 일종의 수집실입니다. 독일어로 쿤스트카머(kunstkammer), 또는 분더카머(wunderkammer)라고 하며, 영어로는 'cabinet of curiosity' 혹은 'cabinet of wonder'로 불립니다. '예술의 방, 경이의 방, 호기심의 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기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작가는 이 '호기심의 방'과 책 속의 책 『원더스트럭』에 대한 이야기를 미국 자연사박물관을 배경으로 펼쳐놓습니다. 책 속 그림에 묘사된 미국 자연사박물관은 1927년 무렵의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와 가깝게 그린 것으로,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마치 뉴욕의 박물관을 탐험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작가가 박물관을 배경으로 한 뛰어난 어린이책인 『클로디아의 비밀(From the Mixed-up Files of Mrs. Basil E. Frankweiler)』에 바치는 오마주입니다. 책의 곳곳에는 『클로디아의 비밀』을 떠올리게 하는 장치가 숨겨져 있습니다. 벤의 친구인 '제이미'의 이름, 로즈의 성인 '킨케이드'도 이 책에서 빌려 왔습니다.

2. 청각장애와 농문화

작가가 직접 쓴 '감사의 말'에 의하면, 작가는 청각장애를 의학적이나 신체적인 측면에서 다루지 않고 문화적인 면에 집중해서 다뤄 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청각장애인은 스스로를 청각에 '장애'가 있는 사람으로 인식하는 것을 바라지 않아 '농인'이나 '농아인'으로 불리기를 선호합니다. 반대로 청각에 문제가 없는 사람을 정상인, 혹은 비장애인이라고 칭하는 대신 '청인' 혹은 '건청인'으로 부릅니다. 이들의 시각으로 보면 농인은 그저 귀가 안 들리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말하기가 아닌 다른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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