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호러픽션

호러픽션

  • 양국일 , 양국명
  • |
  • 청어
  • |
  • 2012-07-10 출간
  • |
  • 312페이지
  • |
  • ISBN 978899770610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침입자들
자살 주식회사
괴물이 있다
만월의 살인귀
사자(死者)와의 하룻밤
꿈속의 그녀
붉은 장미
묵도의 밤
향전(鄕戰)
유령의 집에서

도서소개

호러픽션. 말 그대로 공포소설의 진수를 보여주고자 각고의 노력으로 완성한 열편의 작품이 한데 묶였다. 2009년『붉은 벽돌 무당집』이후 3년 만이며, 각각의 작품이 완성된 시점을 얘기하자면 거의 10년의 시간을 오가게 된다. 10년 넘게 운영중인 온라인 공포소설 카페 ‘붉은 벽돌 무당집’을 비롯하여 문학포털 사이트, 잡지, 신문 등 여러 매체에 발표되었던 작품들 가운데 가장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몇 편을 엄선하고, 거기에 아무데도 발표하지 않았던 신작들을 더했다. 이렇게 또 한 번 공포소설에 대한 꿈과 열망, 도전이 한 권 책으로 탄생됐다.
ALL THAT HORROR
공포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소리 없이 등 뒤로 다가온 핏빛 그림자
입 없는 얼굴들, 자살을 집행하는 킬러, 괴물에 시달리는 소녀,
보름달이 뜨면 살인귀가 되는 소년들, 관 속을 벗어난 망자, 마녀라 불리던 꿈속의 그녀...
창을 닫고, 커튼을 내리고, 문을 잠그고, 불을 끄고, 아무리 꼭꼭 숨어 있어도
그들은 틀림없이 당신을 찾아온다!

일상이 순식간에 이상(異常)으로 탈바꿈되고,
낯익은 것들이 문득 낯선 존재로 변신하는 오싹하고 짜릿한 전율!

3만 회원이 열광한 ‘붉은 벽돌 무당집’의 형제 작가
양국일, 양국명 최신 공포소설집!

놈들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왔다.
나는 상황을 이해할 틈도 없이 사력을 다해 도망가거나 싸워야만 했다.
당신도 이미 나와 같은 처지가 되었는지 모른다.
자각하지 못했다면 뒤돌아보라.
낯익은 이가 문득 낯선 얼굴로 노려보고 있지 않은지.

작가의 말

1. 공포소설의 힘
나는 공포소설의힘을 믿는다. 공포소설에는 빅뱅 에너지가 잠재되어 있다. 기존의 모든 것들을 뒤엎고 순식간에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거대한 힘!
‘소설’이라는 문학 장르에 ‘공포’라는 색깔이 제대로 입혀졌을 때, 그런 기운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같은 이야기라도 ‘공포’라는 장르로 풀어내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고, 전혀 다른 차원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현실에 기반을 둔 이야기라도 그 속에 공포의 기운을 조금만(적절한 방법으로) 불어넣으면 그것은 전혀 다른 현실, 환상이 된다. 일상이 순식간에 이상(異常)으로 탈바꿈되고, 낯익은 것들이 문득 낯선 존재로
변신하는 오싹하고 짜릿한 전율! 그저 평범한 일상의 풍경이 아닌, 일상의 이면에 드리워진 훨씬(거의 무한할 정도로)크고, 낯선 세계로의 가슴 떨리는 여행!

2. 공포소설을 쓰는 이유
공포의 그림자는 현실의 도처에 드리워져 있고, 우리의 의식 깊은 곳에는 언제나 공포의 물결이 출렁이고 있다. 인간은 공포를 느끼는 생물이고, 죽을 때까지 공포를 느끼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다. 학교를 다니다가도 공포를 느낄 수 있고, 사랑을 하다가도 공포를 느낄 수 있고, 그저 식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도 불현듯 공포에 빠질 수 있다. 꿈속에서도 공포의 그림자는 늘 우리 가까운 곳을 맴돈다. 공포는 우리의 영원한 동반자다.
우리의 삶이 지속되는 동안 공포는 끊임없이 생산될 수 있을 것이다. 공포라는 장르로 구축할 수 있는 이야기는 끝이 없으며, 공포라는 장르로 상상할 수 있는 이미지도 무한할 것이다. 내가 공포를 좋아하고, 공포소설을 쓰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3. 호러픽션
호러픽션. 말 그대로 공포소설의 진수를 보여주고자 각고의 노력으로 완성한 열편의 작품이 한데 묶였다. 2009년『붉은 벽돌 무당집』이후 3년 만이며, 각각의 작품이 완성된 시점을 얘기하자면 거의 10년의 시간을 오가게 된다. 10년 넘게 운영중인 온라인 공포소설 카페 ‘붉은 벽돌 무당집’을 비롯하여 문학포털 사이트, 잡지, 신문 등 여러 매체에 발표되었던 작품들 가운데 가장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몇 편을 엄선하고, 거기에 아무데도 발표하지 않았던 신작들을 더했다. 이렇게 또 한 번 공포소설에 대한 꿈과 열망, 도전이 한 권 책으로 탄생됐다.
원고는 이미 내 손을 떠났다.

무사히 즐길 수 있길 기원하며,
또 한 번 당신에게 이 ‘공포’를 건넨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