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르키메데스, 갈릴레오 갈릴레이, 퀴리부인, 에디슨, 아인슈타인, 스티브잡스, 빌게이츠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은 어렸을 때 꿈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결국 실천에 옮겨서 인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그들의 꿈은 단지 이론에 그치지 않았고, 탐구와 실험을 통해서 많은 시행착오 끝에 성공하게 된 것입니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되었고, 성공한 어른들도 어린 시절의 꿈의 실현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그 꿈의 실현은 늘 첫걸음을 떼는 데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꿈’을 안고 그 ‘꿈’을 실현하고자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는 어린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 학생들의 첫걸음은 <과학, 아직도 책상에서만 하니?>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초중등학생들의 과학탐구보고서입니다. 이 첫걸음의 다음 발자국은 무엇일까요? 어린 학생들은 아직 서툴기만 합니다. 비틀거리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다시 일어나서 걷다 보면 어느새 잘 뛰게 됩니다. 이 첫 작품의 의미는 나중에 잘 될 것을 예고하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교육 현장에서 경험한 것인데, 어린 학생들은 “과학탐구보고서를 어떻게 쓰지?”라는 질문을 자주 합니다. 그럴 때, 이런 책이 있었으면 하고 안타까웠던 적이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해당 교사와 강사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과 같이 이 책은 과학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자 소개
김시헌, 고태윤, 유준석, 박경서, 서지우, 정가람, 최지완, 이연,
양서준, 조준영, 김민서, 임치영, 박민솔, 김태연, 조요서 공저
안곡중 1학년 김시헌
과학을 좋아하고 신기해하는 김시헌입니다.
청암초 5학년 고태윤
저는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5학년 고태윤입니다. 직접 실험하고 보고서를 써보니 과학에 더 자신감이 생기고 신이 났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생각하고 도전해서 꼭 창의적인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
한빛중 1학년 유준석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만들기를 좋아하고, 로봇 엔지니어를 꿈꾸는 유준석입니다.
정발중 1학년 박경서
정의와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미래의 의공학자 박경서입니다.
일산양일중 1학년 서지우
수학과 물리를 좋아하는 서지우입니다.
백송초 5학년 정가람
책벌레 어린이 과학자 정가람입니다.
고양한내초 6학년 최지완
새로운 발견을 위해 나아가는 미래의 물리학자 최지완입니다.
탄현중 1학년 이연
일상에서 드림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과학자를 꿈꾸는 소년 이연입니다.
정발중 1학년 양서준
운동도 공부도 사랑하는 양서준입니다.
정발중 1학년 조준영
꿈꾸는 과학자 조준영입니다.
산내중 2학년 김민서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는 문학소녀 김민서입니다.
두일중 1학년 임치영
감염병으로부터 미래 인류를 구하고자 노력하는 감염내과 의사 임치영입니다.
한빛중 2학년 박민솔
지구 탄소배출 제로를 꿈꾸는 미래 기후과학자 박민솔입니다.
한빛중 2학년 김태연
다재다능하고 긍정적인 예비 생명공학자 김태연입니다.
한빛중 2학년 조요서
인류가 편리해지는 세상을 만드는 기계공학자가 되고 싶은 조요서입니다.